- 권윤정
- 조회 수 2024
- 댓글 수 16
- 추천 수 0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홀로 치료과정을 견디는 서른여덟의 남자에게
엘리자베쓰 퀴블러로스가 말합니다.
"사랑이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면요? 만일 사랑이 그냥 옆에 있어 주는 것이라면요?
우리는 누군가를 항상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만일 당신의 기준이 틀렸고, 그냥 거기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면요?
지금처럼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 누워 있다면 어떤 여자도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함께할 누군가가 여기 있다면
그게 당신에게는 휠씬 더 큰 의미가 아닐까요?
삶에는 굴곡이 있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그냥 옆에 있어줄 수는 있습니다. 결국 오랜 시간을 두고 본다면 그것이 가장 강한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요?"
[인생수업. 54쪽]
놓여있는 각자의 심연을 대신 어찌해 줄 수 없더라도 지금 옆에 있어주시는 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나야, 사랑한다. 힘 내라.
오늘의 응원가 : 고향의 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v2ar3AstN-o
전문 성악가 아니고 아마츄어 합창단의 노래인듯 해요. 열심히 부르는 아저씨들 모습이 귀여우십니다.^^
정세희부족장, 최용훈, 박미옥, 임여명, 김선화, 이국향, 권윤정, 이문연,
김지은, 박정하, 이희청, 고범찬, 최점숙, 김보미, 윤인희, 김병진수호장
백일천하 청룡승천!
IP *.154.223.196
엘리자베쓰 퀴블러로스가 말합니다.
"사랑이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면요? 만일 사랑이 그냥 옆에 있어 주는 것이라면요?
우리는 누군가를 항상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요.
만일 당신의 기준이 틀렸고, 그냥 거기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면요?
지금처럼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 누워 있다면 어떤 여자도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함께할 누군가가 여기 있다면
그게 당신에게는 휠씬 더 큰 의미가 아닐까요?
삶에는 굴곡이 있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그냥 옆에 있어줄 수는 있습니다. 결국 오랜 시간을 두고 본다면 그것이 가장 강한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요?"
[인생수업. 54쪽]
놓여있는 각자의 심연을 대신 어찌해 줄 수 없더라도 지금 옆에 있어주시는 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나야, 사랑한다. 힘 내라.
오늘의 응원가 : 고향의 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v2ar3AstN-o
전문 성악가 아니고 아마츄어 합창단의 노래인듯 해요. 열심히 부르는 아저씨들 모습이 귀여우십니다.^^
정세희부족장, 최용훈, 박미옥, 임여명, 김선화, 이국향, 권윤정, 이문연,
김지은, 박정하, 이희청, 고범찬, 최점숙, 김보미, 윤인희, 김병진수호장
백일천하 청룡승천!
댓글
16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