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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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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최용훈
  • 조회 수 2294
  • 댓글 수 12
  • 추천 수 0
2010년 11월 8일 10시 14분 등록
어제가 겨울로 접어드는 입동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어제 밤새 내린 비 덕에 아침이 쌀쌀해 졌네요. 
다들 아침 운동을 새벽활동으로 잡으셨던 분들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어떻게 극복하실지 궁금합니다. 

단군의 후예를 한 이후로 이런 저런 강연회, 모임등에 따라 다니고 있는데, 
참...열심히 사시는 분이 많구나...라는 것 새삼 느끼네요. 
물론 우리 청룡부족분들에게도 아주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제게는 이번 100일은 이런 제자신의 무지와 나태함의 벽을 깨닫고 스스로 깨뜨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늘 변화를 즐길다고 얘기하곤 했는데, 말뿐인 거 같더라구요. 

모두들 열심히 수련하고 계시고, 저를 포함한 몇분은 위태롭기도 하지만, 
100일의 그날까지 지금처럼 달려가신다면 무언가 마음속에 하나는 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친구들이 절 술친구로 이리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ㅋ) 

모두들 힘찬 한주 되세요^^
청룡부족9주차 출석부.jpg 
IP *.32.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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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범찬
2010.11.08 12:37:02 *.226.5.240
늘 출석부로 공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월요일에는 은근 출석부 올라오는게 기다려 지네요. ^^
마지막까지 잘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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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1.10 09:39:20 *.71.89.136
^^ 올리는 저두 은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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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11.09 05:58:49 *.71.7.233
매일 아침 몇 시에 일어났는지 내가 해놓은 거 내가 제일 잘 알면서도
출석부 올라오면 그 느낌이 다릅니다.
달성률에 조금이라도 영향이 가면 흐뭇해지기도 하고
우리 부족원들 모두 가능성을 많이 보여주고 있음에도 감사하게 되고
힘이 불끈불끈 솟구요. 배움도 큽니다.
용훈님의 공헌에 배꼽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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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1.10 09:41:49 *.71.89.136
그렇죠...저두 부족원들의 성실성을 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두 모든 분들에게 배꼽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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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11.09 07:16:00 *.169.160.12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일목요연하게 출석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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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1.10 09:42:25 *.71.89.136
사실 제가 컴맹쪽이라...이 이상은 어렵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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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2010.11.09 09:10:54 *.253.124.89
출석부 잘 보았습니다.
목포는 바람이 차갑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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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1.10 09:44:42 *.71.89.136
제게 목포는 참 정겨운 곳이예요. 어릴 때부터 평생을 갔던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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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2010.11.09 09:41:34 *.244.197.254
늘 감사합니다 ^^
이번주도 활기차게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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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1.10 09:45:12 *.71.89.136
넵...에너지를 만땅으로 보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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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11.10 03:48:57 *.154.223.196
추워지니까 아침에도 저녁에도 운동하러 나가려면 정말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던데
흠, 쓱 읽고 지나쳤던 용훈님의 출석부 글에 이런 구절이 있었군요.
어떻게 극복할 지 궁금하다고 하시니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너무 탓하지 말고
꼭 극복을 해서극복담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나가기가 왜케 어려운건지. 참참참입니다.

출발하는 킥오프 모임에서 회사에서 단군1기를 마친 분이 추천해서(?) 이것을 시작했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모임 사진을 보면서 김욱진씨, 최용훈님, 임여명님 잘 챙겨지고 있는 듯 해 보기 좋았습니다.
독서모임에도 가셨나봅니다.
저도 같이 하자고 해서 오신 지인이 있는데 잘 하고 계시지만 이 프로그램의 취지와 닿을 만한 어떤 계기를 마련하려고 고민하진 못했어요. 저자강연회에 한 번 간 것이 있지만 저도 사회성 떨어져서,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사람과의 만남에는 좀좀 주저하고 그러고요. 가까이에 함께 계시니 좋구나 하면서 혼자 마음 든든해 하기만 했지요. 욱진님은 용훈님을 챙기고, 용훈님은 여명님을 챙기시는 걸 보니까 좋아보입니다.   

한 주 출석부 잘 보았습니다. 또 든든한 출석부 글도 잘 읽었습니다. ^^  수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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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1.10 09:51:02 *.71.89.136
제가 단군의 후예를 지치지 않고 여기까지 오게 해 주신 분은 바로 윤정님인데. 
아침마다 새롭게 올려주신 글들을 보는 재미가 이불을 박차고 일어날 수 있었던 걸요? 
늘 마음속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꾸벅. 

제가 다시 아침에 운동을 다니거든요. (물론 스포츠센터이지만)
아침에 나갈려고 하면 점점 차가워지는 매서운 바람에 운동을 멀리하게 되지만, 그래도 이게 천복인지 즐겁게 다닙니다. 전 아무래도 노는 쪽에 천복이 있는 듯. 
윤정님의 마라톤 훈련기 및 극복기 나중에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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