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윤정님.
용인골로 오는 윤정님의 마음 한 조각이 찐~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 만큼 다 했고 준비할 수 있는 만큼 다 했다 생각해서인지, 그렇게 떨리지는 않네요. 다만 아이들에게 예기치 않은 상황만 벌어지지 않았으면 싶지만, 그 또한 어디 제 맘대로 되는 일도 아니지요.

감사합니다.
잘 댕겨오겠습니다~^^       

영어교육이 업무신가봐요.
그것 만만치 않던데요. 저희 친구가 그 업무를 맡는 걸 본 적이 있어서 짐작합니다.
오늘 무대에 올라가서 영어로 연극을 하는 아이들에게는
이번 경험이 땅 속에 묻힌 씨앗처럼 무엇이 될 지 모르는 좋은 계기가 될거라 믿습니다.^^
일 마칠 때까지 잘 견디시길, 어디 애들 데리고 가면 끝날 때까지 초긴장 상태라서 끝나면 맥이 탁 풀리곤 해요.   
저도 아이들 찾아 헤매는 꿈 자주 꾸어요. 

힘 내시구요. 고이 잘 다녀오세요. 기운 딸리면 더 힘드니까 아침 든든히 챙겨드시고 가시고요. 
아마도 눈에 보이진 않지만 '국향, 언제나 언제나 언제까지나 옆에 우리가 있습니다. 사랑합니다'고 말하며 우리가 가는 어디라도 동행할 우리의 수호천사나 신들이 함께 하시리라 믿쑤미다. 이거 너무 오버스럽지요? 제가 좀 오버스럽습니다. 호호호. 저의 염력을, 마음 한 조각을 국향님 사시는 용인골 향해 보냅니다. 빠샤!   

아이들 영어연극 대회  준비하신다고  일지에서 봤습니다.
그 결전의 날이 오늘 이군요.
여기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구요.
어떤 결과가 오더라도 아이들에게 아주 큰 경험을, 영향력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연극의 힘도, 국향선생님의 열정의 힘도 믿습니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