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군 3기 여러분, 수희향입니다.

오늘이 12월 31일, 2010년의 맨 마지막 날이네요..
여러분들의 한 해는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 어찌 보내고 계실런지요..

여러분들은 1월 10일부터 100일 동안 단군의 후예라는 하나의 장 아래 함께 모여 100일차 여정을 떠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아마 다양한 이유들과 다양한 결심들이 모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 200일동안의 경험 상, 지금부터는 다 같이 조금씩 힘을 합쳐 "함께 하는 힘"을 커다랗고 뜨겁게 만들면 만들수록 여러분 개개인의 성공 혹은 완주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은 새해의 백일을 함께 할 단군 동지들입니다:

현무부족: 장호식/주영훈/손용규/김형구/고현준/김희수/이준혁/양준/황석준/조재훈
                  임소연/김유진/김지현/김난희/홍승연/박현민/박지혜/김이미나/이루미 (수호장: 이은미)

청룡부족: 민진홍/최준하/이도현/이상곤/노학렬/정명현/이대훈/민승기/조성대/김영훈/신덕규
                  오은영/배소정/김혜진/강경화/김혜영/이지윤/박은현/장윤영 (수호장: 김병진)


단군 3기 여러분.
새해와 함께 내딛는 100일간의 대장정에서 새로운 새벽기상 습관과 함께 일상의 거대한 전환점을 만드는 좋은 날들되시기 다시 한번 기원하며, 그럼 이제 저는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별 샤먼, 수희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