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규 Brother!
글을 읽고 깜짝 놀랬어..
한국말이 어렵다는 것 요즘 알거같아.
남들이 하는 말이나 남들이 써놓은 이야기를 그대로 듣고 읽는 것이 아니라 나 상황에 맞게 가공해서 듣고 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거든...

무슨말인가 하면 내일이면 주말로 접어드는 금요일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무슨소리인가 했어..
왜냐하면 나에게는 오늘이 주말로 접어드는 금요일이라고 생각했거든...
결국 주말이라는 한국말을 같이 쓰고 있지만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처음에는 용규아우가 무언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했어. 좀 더 생각해 보니 그게 아니었던거야.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가진 선입관" 때문에 얼마나 많은 오해를 하고 살았을지 부끄럽군.

좋은 경험이었어. 그런 계기를 준 용규아우에게 고마움을 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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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눈 때문에 출근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다들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굿모닝 입니다..^^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식님의 글을 읽고 저도 생각을 잠시 했더랬습니다.
한 줄의 글로 생각을 일으키는 용규님의 내공과
거기서 반성하는 호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 가고 있었군요
마음 한 가득 즐거움이 차오르는 날이네요^^

신나는 금요일~^^*

출석합니다

출석이요

출석합니다.

출석합니당

출석!

출석합니다. 3월에 함박눈을 보니 신기하네요

출석합니다~!!^^

눈이 아직도 오나요?

출석합니다

양준님 대출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