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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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무부족의 '조커'라 불리우는(극히 일부만 그렇게 불러주시는^^) 조송재입니다!
처음으로 대문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최근 미약한 활동으로 인해 잊혀지는가 싶더니.. 이렇게 깜짝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짐과 장담은 누구보다 뒤지지 않았으나..
출석률은 누구에게도 뒤쳐진.. 실패자 조송재입니다 ^^
최근 3주간 저에게 벌어진 일들은, 사전에 예상한 범위를 많이 벗어났었습니다
그리하여 시험에 든 저는 꾸준함을 잃어버리고..
버티다가 지치고.. 이겨내다 다시 포기하는 반복된 상황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저의 현실은 '시행착오 중' 인 것 같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시작 한 사업(프로젝트)는 다름아닌 '대학생들 진로상담 & 취업컨설팅' 입니다.
과거 저에게 취미이자 봉사였던 그 일이 사업이 되니 참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홍익대에서 좋은기회로 강의를 하게 되었고, 일산의 고등학교에서도 (광고에 대한) 강의를 하고
6월 22일, 25일 제 스스로 연 '진로&취업특강 및 설명회' 그리고 본격적인 스터디 사업 준비..
정말 바쁘고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낸 것 같습니다
분명, 나와의 약속이었던!
반드시 지키고자 했던 '단군 프로젝트!!
어느새 마지노선을 넘어서 '실패' 라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이 진짜 실패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군프로젝트 2기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 실패라 할 수 있지만
이렇듯 4기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기에 그것은 실패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 많고 강하던 다짐'이 무너져버린 이 '실패'도 저는 실패라고 생각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미 너무나도 멋진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고
시행착오를 겪고 또 겪었으며
이렇듯, 다음을 기약하고 한번더(혹은 계속) 도전하려고 합니다
실패는 실패라 인정할 때 만이 실패 이기에
저는 앞으로도 '새벽 기상 & 나만의 2시간 갖기'에 계속 도전할 것입니다
이다, 아니다의 구분 없이
그저 함께 하는 사람, 함께 노력하는 사람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성공적인 완주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매일은 아니겠지만
가능한대로, 출석을 해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