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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영
  • 조회 수 1739
  • 댓글 수 11
  • 추천 수 0
2011년 7월 2일 04시 21분 등록
 [향수]의 저자 파트리크 쥐스킨트가 자신의 수필집에서 이야기 합니다.

"어느날 읽었던 수천권의 책을 펴보니,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심지어, 너무 중요하다고 별표까지 해놓은 내용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사람에게 망각이라는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억력이 줄어드는 자신에게
 원망도 하면서, 내가 왜이러지? 생각도 하지요(저도..ㅎㅎ)

 그런 망각에 대해 감사함도 있지만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적어야 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 얘기하시는 4자성어
 "적자생존"
 = 적는사람이 산다 는 의미입니다.

 갑자기 55일이 된 지금
 제가 읽었던 책들을 펴보며 그때의 책을 읽었을 때 감정이나
 느꼈던 감동이 생각나지 않아 써보았습니다. 
 
 1일차의 힘차게 출발했던 나의 의지도 망각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55일차 세미나에 참석해서 감정도 다시 느껴보고
 이런저런 내용 적어보고자 합니다. ㅎㅎ

 이따 뵈여요^^

 
IP *.10.2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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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상
2011.07.02 04:37:25 *.207.131.183
출석합니다. 조용한 새벽에 좋은 말씀이시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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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2 04:48:23 *.199.252.65
적자생존! 좋은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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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
2011.07.02 04:55:46 *.106.101.53
적자생존 이라....

전 원래 뜻만 생각했는데요... 그런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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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정
2011.07.02 04:57:29 *.149.124.238
그런 뜻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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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2011.07.02 05:00:30 *.32.87.28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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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정
2011.07.02 05:04:29 *.158.178.60
적자생존이란 말 완전 동감입니다. ^^
그리고 망각이 있어 인간도 행복한 것이겠지요 ㅋ
연인과의 이별 또는 성적 하락 등으로 그렇게 슬프고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
희망으로 사는 것처럼요 ㅋㅋㅋ
이따 뵙겠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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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7.02 05:11:32 *.167.116.229
ㅎㅎㅎ 오늘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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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7.02 05:36:35 *.124.99.22
출산 후 적자생존이란 말이 더욱 와 닿는 것 같아여^^
아침마다 생각할 꺼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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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철
2011.07.02 06:26:56 *.60.51.112
출첵합니다.
오늘 만나니 부럽네요.
언제 중국에서 모임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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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7.02 08:57:42 *.226.202.64

오태진님 4:58 문자 출첵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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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3 05:18:13 *.45.80.170
그제, 거제에서 놀았습니다. 하루 늦은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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