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박준영
  • 조회 수 1749
  • 댓글 수 11
  • 추천 수 0
2011년 7월 2일 04시 21분 등록
 [향수]의 저자 파트리크 쥐스킨트가 자신의 수필집에서 이야기 합니다.

"어느날 읽었던 수천권의 책을 펴보니,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심지어, 너무 중요하다고 별표까지 해놓은 내용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사람에게 망각이라는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억력이 줄어드는 자신에게
 원망도 하면서, 내가 왜이러지? 생각도 하지요(저도..ㅎㅎ)

 그런 망각에 대해 감사함도 있지만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적어야 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 얘기하시는 4자성어
 "적자생존"
 = 적는사람이 산다 는 의미입니다.

 갑자기 55일이 된 지금
 제가 읽었던 책들을 펴보며 그때의 책을 읽었을 때 감정이나
 느꼈던 감동이 생각나지 않아 써보았습니다. 
 
 1일차의 힘차게 출발했던 나의 의지도 망각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55일차 세미나에 참석해서 감정도 다시 느껴보고
 이런저런 내용 적어보고자 합니다. ㅎㅎ

 이따 뵈여요^^

 
IP *.10.226.93

프로필 이미지
장문상
2011.07.02 04:37:25 *.207.131.183
출석합니다. 조용한 새벽에 좋은 말씀이시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실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1.07.02 04:48:23 *.199.252.65
적자생존! 좋은 말씀
프로필 이미지
임소연
2011.07.02 04:55:46 *.106.101.53
적자생존 이라....

전 원래 뜻만 생각했는데요... 그런 뜻도.

프로필 이미지
전민정
2011.07.02 04:57:29 *.149.124.238
그런 뜻이 있군요^^
프로필 이미지
정은희
2011.07.02 05:00:30 *.32.87.28
출첵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양지정
2011.07.02 05:04:29 *.158.178.60
적자생존이란 말 완전 동감입니다. ^^
그리고 망각이 있어 인간도 행복한 것이겠지요 ㅋ
연인과의 이별 또는 성적 하락 등으로 그렇게 슬프고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
희망으로 사는 것처럼요 ㅋㅋㅋ
이따 뵙겠음당 ^^
프로필 이미지
하초롱
2011.07.02 05:11:32 *.167.116.229
ㅎㅎㅎ 오늘 뵈어요!
프로필 이미지
윤주현
2011.07.02 05:36:35 *.124.99.22
출산 후 적자생존이란 말이 더욱 와 닿는 것 같아여^^
아침마다 생각할 꺼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정현철
2011.07.02 06:26:56 *.60.51.112
출첵합니다.
오늘 만나니 부럽네요.
언제 중국에서 모임이 없나요
프로필 이미지
병진
2011.07.02 08:57:42 *.226.202.64

오태진님 4:58 문자 출첵해 주셨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1.07.03 05:18:13 *.45.80.170
그제, 거제에서 놀았습니다. 하루 늦은 출석합니다~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1 단군5기_현무부족_095일차 [12] 이길수 2011.12.08 2133
1640 단군6기_청룡부족_034일차 (2/11)- 피아도 독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11] 뫼르소 2012.02.10 2133
1639 단군6기_청룡부족_076차(3/24)- 주는 마음 file [3] 뫼르소 2012.03.23 2133
1638 단군7기_현무부족_006일차(5/12)- 밝을 날을 기다리는 첫 토요일 아침 [12] 땠쑤 2012.05.12 2133
1637 단군7기_청룡부족_33일차(6/8) [13] JKIM 2012.06.08 2133
1636 [단군9기_현무부족_55일차(3월9일,토)] 좋은 사람 file [7] 토마스A 2013.03.08 2133
1635 [청룡부족 8주차 출석부] 참! 잘했어요 file [3] 이진호 2013.07.15 2133
1634 [단군 13기_현무부족_48일차] 7월 5일 토요일 [7] 베어라이프 2014.07.04 2133
1633 [출석체크 019일차 꿈벗부족] 19일차, 질문놀이 시작합니다. [11] 효은 2010.06.11 2134
1632 [출첵_086_수글부족] 무엇이든 최고가 되어라 [4] 배요한 2010.08.17 2134
1631 [단군3기_청룡부족_001일차] [20] 이대훈 2011.01.10 2134
1630 [단군3기_청룡부족2_출석부] 12주차 file [3] 이대훈 2011.04.04 2134
1629 [단군4기_청룡부족_008일차]새벽을 깨우는 당신 [14] 박준영 2011.05.16 2134
1628 [단군 5기_청룡부족_012일차] 따뜻한 독종 file [16] 강경화 2011.09.16 2134
1627 [단군5기_현무부족_042일차] 외눈박이 물고기 처럼 file [14] 민혜은 2011.10.16 2134
1626 단군6기-현무부족-011차(1/19) [14] 우주맘 2012.01.18 2134
1625 단군6기_현무부족_033일차 (2/10) - 아불류 시불류 [13] 터닝포인트 2012.02.09 2134
1624 단군6기_현무부족_89일차(4/6) - 인생도 꽃 file [11] 퍼플(오자영) 2012.04.05 2134
1623 단군7기_청룡부족_052일차(6/27) - 노력 [28] 희동이 2012.06.27 2134
1622 [단군 11기] 현무 부족 42일차 (10/20) [7] 김온은주 2013.10.20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