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준영
- 조회 수 2552
- 댓글 수 11
- 추천 수 0
[향수]의 저자 파트리크 쥐스킨트가 자신의 수필집에서 이야기 합니다.
"어느날 읽었던 수천권의 책을 펴보니,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심지어, 너무 중요하다고 별표까지 해놓은 내용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사람에게 망각이라는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억력이 줄어드는 자신에게
원망도 하면서, 내가 왜이러지? 생각도 하지요(저도..ㅎㅎ)
그런 망각에 대해 감사함도 있지만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적어야 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 얘기하시는 4자성어
"적자생존"
= 적는사람이 산다 는 의미입니다.
갑자기 55일이 된 지금
제가 읽었던 책들을 펴보며 그때의 책을 읽었을 때 감정이나
느꼈던 감동이 생각나지 않아 써보았습니다.
1일차의 힘차게 출발했던 나의 의지도 망각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55일차 세미나에 참석해서 감정도 다시 느껴보고
이런저런 내용 적어보고자 합니다. ㅎㅎ
이따 뵈여요^^
IP *.10.226.93
"어느날 읽었던 수천권의 책을 펴보니,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심지어, 너무 중요하다고 별표까지 해놓은 내용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사람에게 망각이라는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억력이 줄어드는 자신에게
원망도 하면서, 내가 왜이러지? 생각도 하지요(저도..ㅎㅎ)
그런 망각에 대해 감사함도 있지만
중요한 것들에 대해서는 적어야 사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이 얘기하시는 4자성어
"적자생존"
= 적는사람이 산다 는 의미입니다.
갑자기 55일이 된 지금
제가 읽었던 책들을 펴보며 그때의 책을 읽었을 때 감정이나
느꼈던 감동이 생각나지 않아 써보았습니다.
1일차의 힘차게 출발했던 나의 의지도 망각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55일차 세미나에 참석해서 감정도 다시 느껴보고
이런저런 내용 적어보고자 합니다. ㅎㅎ
이따 뵈여요^^
댓글
11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4181 |
[단군7기-현무부족-출석부]12주차 | 인디언 | 2012.07.30 | 1911 |
| 4180 |
[단군8기-현무부족-출석부]9주차 | 인디언 | 2012.11.13 | 1947 |
| 4179 |
<단군3기-현무> 13주차 출석부 | 이은미 | 2011.04.11 | 1958 |
| 4178 | 제목은 간략하고 명확하게 적어주세요 | 글쓴이 | 2012.09.10 | 1989 |
| 4177 | 단군8기_현무부족_3일차 | 태형짱 | 2012.09.12 | 1990 |
| 4176 |
[단군3기_청룡부족2_출석부] 13주차 | 이대훈 | 2011.04.11 | 1999 |
| 4175 | 단군2 통합출석부126 성복 역복 소복 | 윤인희 | 2011.01.09 | 2016 |
| 4174 | 100일파티 사진 | 이은미 | 2010.12.30 | 2026 |
| 4173 |
[단군12기-청룡부족-9주차 출석부] Push the Button | 진호 | 2014.03.22 | 2029 |
| 4172 | [공지] 2차 세미나 영상 송부 | 진호 | 2014.07.06 | 2030 |
| 4171 | 단군8기-청룡부족-22일차 | 흑마늘(김근수) | 2012.10.02 | 2035 |
| 4170 |
[단군12기-현무부족-5주차출석부] | 인디언 | 2014.02.20 | 2038 |
| 4169 |
[단군11기 현무부족 100일 출석부] | 인디언 | 2013.12.19 | 2040 |
| 4168 |
[단군8기-현무부족-출석부]5주차 | 인디언 | 2012.10.17 | 2041 |
| 4167 | <<단군6기-현무부족-출석부2>>10주차 [2] | 인디언 | 2012.03.22 | 2046 |
| 4166 |
12기 100일차 완주파티 현장 스케치 | 진호 | 2014.04.25 | 2050 |
| 4165 | [단군 8기_청룡부족_15일차] [10] | Stan | 2012.09.24 | 2051 |
| 4164 | [단군5기_ 현무부족_23일차] 천적 결국 나였네라 [14] | 이길수 | 2011.09.27 | 2058 |
| 4163 | [단군2기-청룡부족-001일차] 여행 시작합니다. [2] | 이국향 | 2010.09.06 | 2059 |
| 4162 |
[청룡부족 1주차 출석부] 새벽기상 습관화의 난관과 해결책 | 이진호 | 2014.09.30 | 20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