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진
- 조회 수 2367
- 댓글 수 6
-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청룡 수호장입니다.
오늘 새벽에는 매미와 새들의 향연이 있었습니다. 새벽 일찍부터 울어대는 저 매미는 몇 개월, 몇 년을 땅속에서 지냈는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보내는 짧은 새벽만으로는 그들을 따라가기에 멀었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세미나에는 새벽활동 중간점검을 했습니다. 새벽활동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벽의 황홀경이 하루를 버티게 해주고, 지쳐 있지만 새벽을 보냄으로 또 다른 에너지를 얻게 되는 요즘의 삶은 살만 하다라고 되뇌며 한 주일을 시작 합니다.
우리는 청룡부족입니다.
백!일!천!하! 청!룡!승!천!
댓글
6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