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의 후예 - [단군4기_청룡부족

안녕하세요. 청룡 수호장입니다.

오늘 새벽에는 매미와 새들의 향연이 있었습니다. 새벽 일찍부터 울어대는 저 매미는 몇 개월, 몇 년을 땅속에서 지냈는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보내는 짧은 새벽만으로는 그들을 따라가기에 멀었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세미나에는 새벽활동 중간점검을 했습니다. 새벽활동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벽의 황홀경이 하루를 버티게 해주고, 지쳐 있지만 새벽을 보냄으로 또 다른 에너지를 얻게 되는 요즘의 삶은 살만 하다라고 되뇌며 한 주일을 시작 합니다.

우리는 청룡부족입니다.

백!일!천!하! 청!룡!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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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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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9:50:11 *.90.31.75

수호장님! 깔끔하게 정리된 디지털 출석부를 보면서 반성합니다~
숫자가 저를 반성하게 합니다. 새벽 정신을 다시 생각합니다.^^

2011.07.05 15:20:33 *.242.48.2

안녕하세요. ^^
부담갖지 마시고, 편안하게 새벽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노하우는 배박사님께 여쭈어 보세요.
완벽한 새벽기상의 표본이니까요. ^^

2011.07.04 23:01:28 *.205.173.248

에구구...
제 출석부 보니..정신이 번쩍드네요!
6주차 이후로 페이스가 많이 떨어졌다는..
정신 차리고.. 힘내야겠습니다.

2011.07.06 08:03:15 *.242.48.2

날도 더워지고 몸에서 새벽기상을 거부하는 단계라 더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새벽의 매력에 비하면 힘든건 참을만 하지 않나요?
화이팅입니다. ^^

2011.07.05 04:40:55 *.100.97.213

수호장님 ^^ 어제 보내주신 문자 감사합니다.!!

2011.07.06 08:06:22 *.242.48.2

네~~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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