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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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 현무부족님들 ♥.♥
아침을 열겠다고 굳은 다짐을 하고 일어났건만
모든게 서툴러서 조금씩 하나씩 늦어지게 되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아주 소중한 영상이 있는데 부족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올려봅니다.
http://blog.naver.com/dhalffldh5/30102982763 동영상 클릭!
제가 가진 동영상파일이 올려지지 않아서 다른사람의 네이버블로그 살짝 가져왔습니다.
오래된 영상으로 음질이 안좋으니 소리는 조금 줄여서 들어주세요 ^ ^ ;
Flowers of K
피아니스트 양벙언의 곡입니다.
2005년 4월 EBS space 공감 '양방언과 친구들' 이라는 프로그램인데
전 우연히 리모콘을 돌리다가 이 영상을 처음 보게 되었어요.
열여덟살이었던 저에게는 꽤 큰 충격이였습니다.
물론 오감을 자극하는 음악때문에도 그렇겠지만 순간적으로
아, 저분은 정말 피아노를 사랑하는구나
아, 사람이 사랑하는 일을 하면 저렇게도 행복하구나
이런 생각을 피아노 건반을 스치는 동작과 표정만으로도 느낄 수 있었거든요.
양방언이 음악친구들을 바라보고 교감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피아노를 대하고 바라보면서 웃는 표정때문에 랄까요 ?
자신의 일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그 마음
그 감동은 언제나 주위사람들에도 전파된다고 믿어요.
오늘도 감동을 전달하는 하루가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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