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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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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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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8일 15시 19분 등록

청룡 수호장입니다.

 

요즘 프로야구 선두 싸움이 오늘보다 더 뜨겁습니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엎치락 뒤치락입니다.

선두 경쟁을 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인 오승환 선수 얘기를 조금 해보려다가.... 야구 얘기 싫어하시는 여성 분들이 계시므로.....

 

단군의 후예 100일차를 하다보면 몸에서 이상한 신호가 오는게 당연 합니다. 저도 그랬고, 독하게 70일 넘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출첵 하시고 새벽을 보내는 분들에게도 그렇습니다. 몸의 저항과 정신의 저항이 오기 때문이지요.

 

오승환 선수의 돌직구가 생각났습니다. 무식해 보이기는 하지만, 정면돌파를 해야 할 때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얼마나 전진해 있느냐에 따라 100일이 지난후에 내 자신을 평가할 수 있을거라 생각 하구요.

 

오늘 새벽에는 장마기간동안 울지 않았던 새들이 다시 울어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새벽에는 불볕더위도 없으니, 새벽을 함께 하시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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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4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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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8 22:37:22 *.44.190.25
돌직구처럼 뚫고 나가기. 훈훈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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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희
2011.07.19 04:58:04 *.32.87.28
병진님 말씀대로 몸의 변화 마음의 변화가 오는가 봅니다..
요즘 들어 정신도 몽롱하고 몸도 무겁고 열이 납니다..
가까운 지인은 새벽 기상 그만하라고.. 그만하면 됐다고 너무 무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난 괜찮은데.. 힘들어 보였나 봅니다..
처음에 그 즐겁고 기뻤던 모습이 어느덧 사라지고 반복적인 일상 속에 지쳐버린 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이건 뭐지.. 이러면 안되는데.. '
스스로 채찍질도 하면서.. 조금은 느슨해지기도 하면서..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나자신에게 떳덧해지고 싶고 해냈다는 성취감과 그 후에 올 그 무엇인가를 기다립니다.
그때가봐야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달리고 싶습니다.
길어진 출석부를 보며 '어느새.'. 이런 생각도 들고..'와!  여기까지 왔구나 !' 생각도 듭니다.
정말 함께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못했을 겁니다.
모든 부족님들께 수고하신다고..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남은 여정도  힘내서 긑까지  함께 가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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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7.19 05:37:03 *.202.134.62
수호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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