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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전세훈
  • 조회 수 2272
  • 댓글 수 10
  • 추천 수 0
2011년 7월 27일 04시 52분 등록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서 초심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치열한 도전 끝에 어렵사리 들어갔던 첫 직장, 그곳에서 신입사원으로 보냈던 3년간의 시간들,
그리고 지금 도전중인 새벽기상 및 새벽활동 습관화에 대한 80일간의 시간들,
약간은 흐트러진 모습들을 다시 한 번 추스르면서, "초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보아요!
엄청나게 쏟아지는 빗줄기에, 마음속 깊숙히 숨어있던 부정적인 생각들을 모두 떠나 보내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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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않는 지혜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히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작자미상 -

IP *.176.8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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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04:53:53 *.44.190.25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이부분 뭔가 팍 와닿습니다.^^
80일. 초심을 가꾸는 일. 다시 한번 새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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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7.27 04:54:20 *.10.139.68
순간 제가 대문을 열어야 하나? 하고 당황했어요.^^;;
비가 엄청 오나보네요.
모두 조심 조심, 그래도 마음만은 힘찬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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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선
2011.07.27 04:55:57 *.100.95.131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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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
2011.07.27 05:05:27 *.19.131.98
출석합니다.
비가 오나 봅니다.
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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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05:09:29 *.46.85.69
오늘도 무사히...란 말에 공감..
천둥소리에 놀라 일어났습니다.
초심 잃지 않는 하루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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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울
2011.07.27 05:18:05 *.85.42.189
출석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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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2011.07.27 05:18:11 *.116.155.146
하늘이 번쩍번쩍 하네요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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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수
2011.07.27 05:32:47 *.43.230.79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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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
2011.07.27 05:50:58 *.154.22.13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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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1.07.27 08:47:51 *.32.94.34
ㅋㅋ전 지각이네요^^;;
비 엄청 오던데~다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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