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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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주름잡았던 어떤 마라토너도 이봉주처럼 생애 마흔 번의 풀코스를 뛰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모습처럼, 우리의 레이스는 다시 시작이겠죠.
그래도 우선은 이번 100일 테이프를 끊기 바로 직전까지 온 우리의 새벽을 축하하고 싶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1일차에 여러분과 처음 나누었던 새벽인사가 저만치 멀어졌네요.
골인점을 앞에 두고 팔을 힘껏 뻗어봅니다. 우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 오늘 거의 8년만에 풀코스에 도전을 합니다. 새벽 에너지를 받아 적어도 걷지 않아 볼 생각입니다.
계속 함께 달려가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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