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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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다른 아침입니다.
귀뚜라미 매미가 같이 우는것같고
멀리서 새벽녘 짐을 가득 실을 트럭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열대야가 깊어 열어놓은 창문덕에
시원한 바람이 가끔 불어와도 주네요.
비내음이 어렴풋한 100일
자연의 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단군의 후예 또다른 여정에 좋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음식할때 처럼
몇큰술, 몇 작은술, 몇mL 가 아닌
적당히 그정도, 그만큼 같은 무언가
정형화되지 않았지만,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시골밥상같은 100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심이 너무 좋아 배탈이 날정도로 먹을 때도 있고,
너무 짜면 따뜻한 육수를 부어 간을 맞출때도 있고,
그런 Trial & Error 속에 점점 발전해가는 우리를 보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여정 시작때 마음같지 않을 수도 있고,
작은 실수로 인해 여정의 올바른 결과가 오지 않을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군의 후예를 시작했던 그 의지
그 길 위에 있는다는 마음하나만으로
이미 우리 자신에게 감사하고, 대견하다는 얘기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어머니가 잘했다고 토닥여 주시는 것 처럼요.
100일이란 세자리 숫자가 이제 101 ~ 999 더욱 긴 시간을
기약하는 무언가가 되길 기대하면서
청룡부족 화이팅^^
IP *.123.237.215
귀뚜라미 매미가 같이 우는것같고
멀리서 새벽녘 짐을 가득 실을 트럭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열대야가 깊어 열어놓은 창문덕에
시원한 바람이 가끔 불어와도 주네요.
비내음이 어렴풋한 100일
자연의 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단군의 후예 또다른 여정에 좋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음식할때 처럼
몇큰술, 몇 작은술, 몇mL 가 아닌
적당히 그정도, 그만큼 같은 무언가
정형화되지 않았지만, 멋스러움이 느껴지는 시골밥상같은 100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심이 너무 좋아 배탈이 날정도로 먹을 때도 있고,
너무 짜면 따뜻한 육수를 부어 간을 맞출때도 있고,
그런 Trial & Error 속에 점점 발전해가는 우리를 보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여정 시작때 마음같지 않을 수도 있고,
작은 실수로 인해 여정의 올바른 결과가 오지 않을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군의 후예를 시작했던 그 의지
그 길 위에 있는다는 마음하나만으로
이미 우리 자신에게 감사하고, 대견하다는 얘기를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어머니가 잘했다고 토닥여 주시는 것 처럼요.
100일이란 세자리 숫자가 이제 101 ~ 999 더욱 긴 시간을
기약하는 무언가가 되길 기대하면서
청룡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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