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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 강정자
  • 조회 수 2083
  • 댓글 수 11
  • 추천 수 0
2011년 9월 24일 03시 49분 등록
안녕하세요?

여러분, 음식 짜게 드시나요? 아니면 싱겁게 드시나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물을 찾습니다.
그러면서 '어젯밤 내가 너무 짜게 먹었나?'하는 반성을 하게 되죠.

작년에 사내특강을 오신 유태우 신건강인센터장님께서는
소금, 된장, 고추장, 간장과 같은 염류를 섭취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줄이는 방법을 안내해주셔서
저를 신세계로 이끄시기도 했답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의 전통 장류와 소금을 마음껏 섭취하는 보통인으로 회귀했답니다..ㅠ)

제 아이들은 무척 짜게 먹습니다.
미뢰가 무뎌져 대부분 음식이 싱겁게 느껴지는 어머니 영향이 크기도 합니다.
그래서 완성된 음식에 소금과 간장을 더 넣어야한다는 어머니와 고부갈등을 빚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병이 달아나는 신건강법>을 읽은 뒤로는 이런 신경전을 반감되었는데요.

그 책에서는 체질별 소금 요구량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예컨대 얼굴이 창백하고 통통한 사람인 음성체질은 소금을 아무리 먹어도 혈압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짠 음식을 먹고 싶어한다면 몸이 차가워서 열을 내기 위해 소금이 필요하다는 거라네요.

우리 몸 안에는 0.9%의 염분이 존재하고 있고 이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금을 갈구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 전 세계에 약 5천 매가 현존한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수첩>을 읽다
소금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언급을 찾아볼 수 있었답니다.

"경험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듯, 소금을 불로도, 불은 소금을 다 태우지 못한다
물로도, 물은 자기 안에 녹은 염분의 양에 비례해서 짜지는데 이 물을 증발시키면 항상 최초의 양만큼 소금이 남는다
없앨 수 없다면, 소금은 단지 인체를 통과하기만 해야 한다"

주말엔 온전한 주부로 돌아가기에 다소 긴장이 됩니다.
소금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인간에게 절대적으로 소중한 소금을 '적당히' 음식에 넣어주는 센스, 발휘해봐야겠습니다.
IP *.109.38.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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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경
2011.09.24 03:53:12 *.8.107.109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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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
2011.09.24 04:08:18 *.136.215.25
좋은 주말아침입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주말에는 출근을 하지 않습니다.
여유로운 시간이 많아서 좋습니다.주말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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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선
2011.09.24 04:12:13 *.143.96.137
토요일입니다.특별히 오늘은더 일찍 새벽의 기쁨을 맛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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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09.24 04:19:34 *.252.223.245
출석합니다...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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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4 04:27:17 *.72.73.118
일요일 모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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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일
2011.09.24 04:34:36 *.224.27.147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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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4 04:54:31 *.252.62.103
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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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은
2011.09.24 05:02:17 *.246.71.154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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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09.24 05:05:11 *.226.202.91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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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일
2011.09.24 05:44:35 *.208.165.184
출석(늦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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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례
2011.09.24 05:45:56 *.161.69.207
출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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