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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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새벽 풍경]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09월 27일 화요일 023일차[새벽 4시]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대문지기 강경화입니다.
오늘은 예전에 제가 처음으로 새벽 기상을 시도할 때에
스스로를 격려(?)하기 위해 사 두었던
'아케타 지에'의 [새벽형 인간]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고 하네요.
저자인 '아케타 지에'는 아침 9시 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일과 취미의 경계를 없애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리자는 운동인
'Before 9 프로젝트'를 널리 알려,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저자가 새벽 기상에 눈을 뜬 계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명문 사립학교인 "게이오대 종합정책학부" 출신인 저자는 사실
학창시절에 썩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밝힙니다.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은 안 나오는 전형적인 학생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첫 대학 입시에서 고배를 마시고,
다음 해 입시에서도 원하는 대학에 또 떨어집니다.
맘에 맞지 않는 학교 안에서 방황하다 재도전을 결심했던 어느 날,
저자는 여태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생활습관을 시도합니다.
밤 10시 취침-새벽 4시 기상의 패턴을 지키되
'삼수생'임에도 불구하고 오후 5시 이후의 저녁시간은 좋아하는 요리 등을 하고
공부에는 완전히 손을 떼는 것입니다.
입시까지 단 5개월의 시간밖에 남지 않는 상황에서 저자는
스스로 정한 규칙을 엄격하게 실천하고, 당당히 합격합니다.
이후 대학에서는 다시 불규칙한 생활로 돌아가,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다가
직업인이 되고 나서 너무 버거운 생활을 계속하다 ---다시 새벽 기상을 실천합니다.
그 결과 세계적인 대형 컨설팅 회사로 이직, 연봉 2배 상승,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와인, 치즈, 제빵 등 자격증을 따는 성과를 거두고
주말에는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현재는, 독립하여 프리랜서로 일하며 이전보다 더 향상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새벽 기상을 실천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 자신의 삶이 너무도 달랐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자는 취지의 [Bebofe 9프로젝트]는
'조찬 모임'과 '웹 사이트' 등으로 형태를 바꾸어 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새벽 기상을 시작한지 20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이제는 습관이 되셨는지요?^^
저자는 새벽 기상의 효과를 보려면
오히려 [마감 의식]을 가지고 하루를 필사적으로 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여유가 생겼다고 시간을 허투루 보내면, 별 소용이 없다구요.
오늘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알찬 하루 보내세요~~^^
-참고 도서, [새벽형 인간] 아케다 지에 지음, 북허브 출판사-
http://www.bhgoo.com/zbxe/dangun_diary1/85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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