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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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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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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17일 09시 15분 등록
지난 토요일 오전 6년만에 축구를 했습니다. 마음은 메시인데 몸은 완전 아저씨가 되어 버렸네요.

단군의 후예에서 가장 힘든 심연이 시작됐습니다.

저의 경험처럼 몸과 마음이 따로 분리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영웅의 편지에서 보셨겠지만, 누군가 나를 시험하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 고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겨울이 아름다운 건 혹독한 추위가 나를 감싸지만 땅속에서는 새싹이 자라기 때문입니다.

동트기전에 가장 어둡다는 말은 단군이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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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4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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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홍
2011.10.17 12:06:43 *.94.38.235
감사합니다. :) 지금 무지 춥지만, 보이지 않는 땅 속에서는 새싹이 움틀 준비를 하는 중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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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10.17 18:47:17 *.242.48.2
더 추워지릴꺼라 생각 합니다. 지홍님은 충분히 겨울나기를 준비하셨어요.
함께 겨울을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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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홍
2011.10.17 13:44:47 *.124.63.11

저는 오늘도 지각입니다. ㅠㅠ

저를 비롯한 무너지는 분들........힘냅시다.ㅎ

2차 세미나 때까지 퍼펙트를 도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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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10.17 18:48:31 *.242.48.2
부족장님의 응원으로 많은 분들이 잘 해내고 계십니다.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무너지지 않도록 정신 바짝 묵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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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22:38:29 *.178.51.156
오늘 그만, 6시02분에 눈이 떠졌지 뭡니까..ㅠㅠ
요즘 잠이 좀 부족한 상태였는데, 그만 깜빡 잠이 들고 말았네요.
뭐 하지만, 너무 자악하지 않으려 합니다. 100%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새벽기상이 생활화되고, 그 꿀같은 2시간이 온전히 나만의 시간으로 풍요로와 지는 경험이 계속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니까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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