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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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저녁 풍경]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11월 7일 월요일 064일차 ['실수 줄이기 연습']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대문지기 강경화입니다.
오늘부터 소개드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한 명저
'카네기 인간관계론'입니다.
오늘날 각 기업에서 각광받고 있는 '카네기 코스'는
원래 직장인들을 위한 화술만을 가르치는 강좌였으나,
데일 카네기의 수년간의 노력으로
인간관계에 있어 살아있는 지침이라고 불릴만한 유명한 코스가 되었고
1930년대 사람인 그가 낸 책은 현재까지도
세계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쓰기 위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서 레트 역할을 맡은
클라크 게이블을 면담했다는 구절도 있네요.^^;)
이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고, 개관을 포함하여 각 부에서
가장 인상깊고 도움이 될 만한 부분을 인용하여 새벽일지를 쓰려고 합니다.
오늘은 자신의 실수를 개선시키고자 할 때
스스로에게 어떠한 질문을 하면 좋겠는가? 에 관한 부분입니다.
저는 이 부분이 맘에 들어 얼른 메모를 해 두었답니다.
시작은 항상 반갑습니다. 여유롭고 편안한 한 주 되세요.~^^
[그는 정식으로 교육받은 적은 없었으나,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금융 전문가의 한 사람이 되었다.
그의 말에 의하면 그가 성공한 것은
자신이 개발한 독특한 방법을 항상 적용해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 가족은 토요일 저녁에는 나와 함께하는 어떠한 계획도 세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가족들은 내가 토요일 저녁에는 자기 반성과 그 주에 대한 재검토와 평가를 위해
시간을 바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녁식사가 끝난 뒤 나는 혼자 서재에 들어앉아 약속날짜가 적힌 수첩을 들고
그 주에 있었던 면담과 토의와 회합 등에 관해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그때 내가 무슨 실수를 했던가? 옳았던 일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성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까? 그 경험에서 나는 어떤 교훈을 배울 수 있을까?'
매주마다 행하는 이러한 검토가 처음에는 나를 매우 불쾌하게 만들곤 했습니다.
나는 자주 나 자신의 실책에 놀라고 했습니다.
물론 해가 지날수록 이러한 실수들은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따금 나는 자기 검토가 끝난 직후에 스스로를 격려하곤 했습니다.
몇 년 동안 계속된 이러한 자기 분석과 자기 교육방법을 통해
나는 지금까지 시도해 본 어떠한 방법보다도 나 자신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참고도서, 데일 카네기, [카네기 인간관계론], 씨앗을 뿌리는 사람
http://www.bhgoo.com/zbxe/dangun_diary1/856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