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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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풍경]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11월 11일 금요일 068 일차 ['진심으로 일하기']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대문지기 강경화입니다.
오늘은 "진심으로 일해보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카네기는 브로드웨이에서 명성을 날리는 "하워드 더스톤"이라는
마술사를 면담하여 그의 비결을 알아내고자 했습니다.
수많은 마술사가 공연을 펼치지만,
유독 그의 공연에만 사람이 몰리는 이유를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일에 대해서 고민할 때,
카네기는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 것인가,
좀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인가"에만 관심을 기울이지 말고
보다 근본적인 것,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을 "얼마나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느냐,
얼마나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에 대해 고민해보라고 조언합니다.^^
요즘 우리 부족분들은 어떻게들 지내고 계세요?
오늘이 "빼빼로 데이" 라고 하네요.
상술이라는 말도 있지만 어찌되었든 그래도 뭔가 '특별한' 기분이 듭니다.
평범하지 않게 재미있게 보내세요~
[...그러나 그는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두 가지를 가지고 있었다.
첫 번째는 자신의 개성을 무대 위에 올려놓는 능력이었다.
그는 마술의 대가였다.
더스톤은 인간의 본성을 이해했다.
그가 취하는 모든 동작, 목소리, 눈썹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모두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것이었다.
따라서 그의 동작 하나하나는 몇 분의 1초까지도 타이밍이 계획된 것이었다.
다음으로 그는 인간에 대한 진실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더스톤은 많은 마술가들이 마술을 시작하면서 관중석을 내려다보며 스스로에게
"하하, 얼빠진 사람들이 꽤 모였군,
저런 멍청이들을 속이는 것은 아주 쉬운 일이야"하고 말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달랐다.
그는 무대에 오를 때마다
"나를 보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와주다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저들이야말로 나로 하여금 내가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하면서 살게 해 주고 있으니
나도 최선의 연기를 보여드려야지," 하고 다짐했다고 했다.
관중 앞에 나서기 전에 그는 몇 번이고
"나는 관중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어" 하는 말을 되풀이한다고 했다. ]
-참고도서, 데일 카네기, [카네기 인간관계론], 씨앗을 뿌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