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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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성의 야경]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11월 20일 일요일 077일차 ['시간의 밀도']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대문지기 강경화입니다.
오늘부턴 '시간관리'를 주제로 한 책을 읽고
마음에 와닿는 부분을 인용하려고 합니다. ^^~
이번에 소개드릴 책은 '최헌'씨의 '시간관리의 비밀'이라는 책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읽고 짧은 시간 일하고
충분히 휴식하면서 좋은 성과를 내는 법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주말은 모두 쉬고, 야근 없이 근무시간에만 일하며,
가족과 함께 충분히 시간을 보내면서도 봉사활동까지 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면서도 업계에서 알아주는 실적을 내어
현재는 멘토링 스쿨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오늘 부분입니다.
일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도구는 '수첩'인데요,
수첩을 그저 편하게 사용하거나 약속시간을 잊지 않기 위한 종이로 쓰지 않고
약속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할 일들을 미리 '철두철미하게 단련'하여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비법입니다.^^
시간관리, 참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번이고 실패하면서도 꾸준히 나아가 보면,
자신만의 틀이 생기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벌써 일요일입니다. 11월도 이제 지나가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이것은 시간을 어떻게 가졌느냐의 차이다.
시간은 크게 '크로노스' 와 '카이로스'가 있다.
크로노스란 흘러가는 시간이다. 지구가 한 바퀴 자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그것이다.
이에 반해 카이로스는 어느 특정한 시간을 가리킨다.
어떤 일을 하는 데 2시간이 걸린다면 우리는 그 시간을 미리 스케줄에 잡아야 한다.
바로 이런 것이 계획된 시간이다.
고수의 시간은 카이로스의 시간이다. 하루 24시간을 잘 쪼개서 시간을 최대한 많이 계획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남과 같은 시간,크로노스를 많이 가져서는 결코 고수에 오를수가 없다.
크로노스 위에 나를 두는 것은 시간에 지배당하는 것이고,
카이로스 위에 나를 두는 것은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다.
그 차이는 바로 결과의 차이로 나타난다. ]
참고도서, 최헌, 시간관리의 비밀 ,씨앗을 뿌리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