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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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0일까지 10일 남았군요.
카운트 다운에 들어갑니다.
카운트 다운.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설레고 기대될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 카운트 다운은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아침에 첫 글이니 좋은 방향으로 가 볼까요?
(그 옛날 이휘재씨가 두가지 경우를 놓고 "결심했어!"하고 외치던게 기억납니다. )
아주 기대되는 일이 있습니다.
연인과의 데이트 날이라든가,
모처럼 만나는 친구들, 일년에 한번 하는 정기모임같은거?
아님 회사 실적 발표일인데, 내 실적이 상위권이라든가...
이러면 무척 기대됩니다.
정말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잠을 안 자도 피곤하지 않고, 뭘 해도 힘이나고 즐겁고 웃고... 행복한거죠!
아마 카운트다운을 우리말로 바꾸면... 손꼽아 기다린다? 이렇게 바꿔볼까요?
열 손까락 하나씩 접으면서 그 날을 기다리니 카운트 다운 할때와도 똑같군요.
정말 하나 하나 접을때마다 더 힘이 납니다.
여기엔 설레임과 기대가 있는 거겠죠? (연인과 친구들은 같은 설레임과 기대는 아니겠지만요)
내가 열심히 한 것에 대한 인정과 보상 또는 칭찬이 있을거구요...
우리에겐 어떤게 기다리고 있을까요?
해냈다는 자신감 그리고 이제 내 자신에게 한번쯤 수고했다고 어깨를 두드려 줄 수 있는 여유?
그동안 주변에서 얼마 못갈꺼야... 하던 시선들을 이젠 대단하다고 바라볼꺼라는 뿌듯함?
"아빠가 변했어요"를 보여주면서 가족들의 달라진 대접?
무엇보다도 100일 출사표에 적어놓은 걸 완수하신 분들이라면 스스로와의 약소도 지키고 한걸음 나아간 그 차제로 큰 선물을 받는거니까,,, 정말 손꼽아 기다리실 수 있을것 같구요.
살짝 미끄러진 저같은 경우는... 그래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에서 일단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다음엔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볼것 같구요...
그간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걸 생각해보면...
정말 자신이 어떻게 변해왔다는 걸 실감하고 또 돌아보게 되었구요.
일찍 일어나서 규칙적인 생활을 할 때 얻은 활기나 자신감, 재미도 느꼈구요...
그래도 여전히 혼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수호장님, 부족장님 그리고 다른 모든 부족원들이 서로 서로 격려해가면서 여기까지 오게 된 사실입니다. (물론 강의 한번 빠지고 지난번 산행도 못 갔더니 좀 서먹할것하긴 합니다만)
자 ... 이제 손꼽으면서 완주파티 할 날을 기다려보죠.
다들 화이팅입니다.
ps) 음 이제 누군가에게 마지막 일주일 + 알파를 맡겨야 할 거 같은데...
혹 이분 꼭 한번 아침에 해주심 좋겠다는 분 있음 추천해주세요~
IP *.11.231.139
카운트 다운에 들어갑니다.
카운트 다운.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설레고 기대될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 카운트 다운은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아침에 첫 글이니 좋은 방향으로 가 볼까요?
(그 옛날 이휘재씨가 두가지 경우를 놓고 "결심했어!"하고 외치던게 기억납니다. )
아주 기대되는 일이 있습니다.
연인과의 데이트 날이라든가,
모처럼 만나는 친구들, 일년에 한번 하는 정기모임같은거?
아님 회사 실적 발표일인데, 내 실적이 상위권이라든가...
이러면 무척 기대됩니다.
정말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고 잠을 안 자도 피곤하지 않고, 뭘 해도 힘이나고 즐겁고 웃고... 행복한거죠!
아마 카운트다운을 우리말로 바꾸면... 손꼽아 기다린다? 이렇게 바꿔볼까요?
열 손까락 하나씩 접으면서 그 날을 기다리니 카운트 다운 할때와도 똑같군요.
정말 하나 하나 접을때마다 더 힘이 납니다.
여기엔 설레임과 기대가 있는 거겠죠? (연인과 친구들은 같은 설레임과 기대는 아니겠지만요)
내가 열심히 한 것에 대한 인정과 보상 또는 칭찬이 있을거구요...
우리에겐 어떤게 기다리고 있을까요?
해냈다는 자신감 그리고 이제 내 자신에게 한번쯤 수고했다고 어깨를 두드려 줄 수 있는 여유?
그동안 주변에서 얼마 못갈꺼야... 하던 시선들을 이젠 대단하다고 바라볼꺼라는 뿌듯함?
"아빠가 변했어요"를 보여주면서 가족들의 달라진 대접?
무엇보다도 100일 출사표에 적어놓은 걸 완수하신 분들이라면 스스로와의 약소도 지키고 한걸음 나아간 그 차제로 큰 선물을 받는거니까,,, 정말 손꼽아 기다리실 수 있을것 같구요.
살짝 미끄러진 저같은 경우는... 그래도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에서 일단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다음엔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볼것 같구요...
그간 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걸 생각해보면...
정말 자신이 어떻게 변해왔다는 걸 실감하고 또 돌아보게 되었구요.
일찍 일어나서 규칙적인 생활을 할 때 얻은 활기나 자신감, 재미도 느꼈구요...
그래도 여전히 혼자라고 생각하면서도, 수호장님, 부족장님 그리고 다른 모든 부족원들이 서로 서로 격려해가면서 여기까지 오게 된 사실입니다. (물론 강의 한번 빠지고 지난번 산행도 못 갔더니 좀 서먹할것하긴 합니다만)
자 ... 이제 손꼽으면서 완주파티 할 날을 기다려보죠.
다들 화이팅입니다.
ps) 음 이제 누군가에게 마지막 일주일 + 알파를 맡겨야 할 거 같은데...
혹 이분 꼭 한번 아침에 해주심 좋겠다는 분 있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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