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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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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12월 4일 20시 58분 등록
092 도나우강의 야경.jpg
[도나우강의 야경]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12월 05일 월요일 92일차 ['그들이 추구하는 것']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강경화입니다. 

오늘은 많은 것을 희생하고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한
팀원들이 '무엇을 위하여' 이곳에 나섰는지
를 
이야기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 책 자체는 아름답고 낭만적인 등반기는 아니고, 
인간의 욕심으로 변질되어가는 에베레스트의 모습과
그 가운데서 발생한 비극적인 참사에 대한 
'보고서'의 성격을 지닙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분명히, 배울 점은 있습니다. 

주말이 지나가고, 또 새로운 하루가 왔네요. 
활기찬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 잘 보내세요~~^^
   
[...자그마한 명성 내지는 경력을 쌓는 것...

하지만 그런 값싼 동기들은 많은 비판자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큰 요소로 작용하지는 않았다.
사실 나는 지난 몇 주간 우리 일행을 지켜보고는
동료들 가운데 갖고 있던 내 선입견들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면서 나는 점차 그를 존경하게 되었다.
벡은 딱딱한 등산화가 양쪽 발을 씹어 햄버거처럼 만들었는데도
밤이고 낮이고 간에 그 아픔을 입에 올린 적이 없었다.

그는 강인하고 끈질긴사람이었으며, 아주 금욕적인 사람이었다.

...나는 , 에베레스트에 오른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여러 주 동안 끝없이 지루하고 힘겨운 노역을 계속하다 보니,
우리 대다수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일종의 '은총'상태 같은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
 -희박한 공기 속으로 , 존 크라카우어.황금가지.
IP *.171.6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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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홍
2011.12.05 03:29:15 *.233.104.11

8시에 잠이 들어서, 지금 일어났습니다.

아주 빠른 출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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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4:10:22 *.171.69.13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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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4:16:12 *.197.26.173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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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12.05 04:34:15 *.242.48.2
안녕하세요. 오늘을 제외하면 8일 남았네요.
마지막까지 끊을 잡고 계시기 바랍니다.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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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2011.12.05 05:15:27 *.116.155.48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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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5:24:41 *.178.51.156
출~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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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홍
2011.12.05 05:25:59 *.246.69.226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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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인
2011.12.05 05:33:33 *.246.68.173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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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자
2011.12.05 05:34:53 *.148.199.233
출석합니다!밤늦게도착~피곤모드!송년회에 건강챙기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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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연
2011.12.05 05:38:10 *.32.25.12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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