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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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의 재래시장]
출처-청춘만끽 500일간의 세계 일주, http://hwan768.blog.me/
*이 사진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얻어 게시하였습니다.
2011년 12월 11일 일요일 98일차 ['하루에 한 가지씩 버리기']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대문지기 강경화입니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법정 스님의 글입니다.
법정 스님의 책을 뒤늦게 찾아보려고 애썼으나,
돌아가실때 유언이 '출판 금지'라고 하셔서
예전부터 가지고 있던 책
한 두권만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참 아쉽네요.
아쉽게나마 가지고 있는 책의
일부를 인용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나는 하루 한 가지씩 버려야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난을 통해 무소유의 의미 같은 것을 터득하게 되었다고 할까.
인간의 역사는 소유사처럼 느껴진다.
보다 많은 자기네 몫을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소유욕에는 한정도 없고 휴일도 없다.
…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물건으로 인해 마음을 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생각해 볼 말씀이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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