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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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2010년 9월 4일 21시 55분 등록
나이만큼 켜켜이 쌓여 굳어진 악습을 한겹씩 벗겨내는 작업의 첫 걸음을 시작 합니다. 빠르진 않지만 포기하기에 너무 긴 시간이 남아 있기에 꼭 이루고야 말겁니다. 탈태환골!

[ 전체적인 목표]
 1. 4시에 출석체크를 하기 위해선 3시 50분에 일어나야  합니다.  3시 50분 기상.
 2.
새벽의 숲속 공기로 산림욕을 하기위해 뒷산으로 고고싱!. 약수도 한잔하고 얼굴에도 바르고,(여름에는 해변산책)
 3. 새벽 산책중 계획 세우고 점검하기

 [중간 목표]
 1. 분야별 멘토 정하기 ( 전반 50일간) 
 2. 알람없이 일어나면 기쁨이 두배일거야 
 3. 후반 50일부터 자서전 10권 읽기

[예상 난관과 극복방안]
 일어나기도 어렵지만 일어난 후의 시간활용도 쉽지는 않으리라. 더불어 오늘만... 하는 유혹에 무너지기 쉽상일거라 짐작된다.
  (극복 방법)
  1. 일어나자 마자 나의 주제가 를 틀어 기쁨이 솟구치게 하기 - " 부활의 친구야 너는아니"
  2. 10시에 자기 - 인터넷 서핑이나 TV시청은 줄이고  알람을 설정
  3. 유혹에 약해지고 각오가 희미해져 갈 즈음엔 그 날을 기억하자 ( 2010. 9. 2. 08:30. THE SIKI를...) 

[목표 달성후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의지력이 저질이라고 스스로 폄하하던 어제의 나를 버리고 이젠 뭐든지 맘 먹으면 해낼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이 생겼고 그런 나를 존경스럽게 바라보는 가족들이 있어 늘 행복할 것입니다.

[ 나에게 주는 보상] 
1. 건강해진 몸과 마음이 생겨 더 바랄것이 없지만 꼭 준다면 비싼걸로 꿈이나 꿔 볼까요 . 당장은 아니더라도 할리데이비슨 로드킹 한대 뽑아서 전국 투어를 갈겁니다. 그 꿈을 나에게 줍니다.
 
IP *.134.22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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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영옥
2010.09.05 04:59:12 *.160.244.31
전국투어를 향해 화이팅입니다
현무 최영옥 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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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5 07:40:51 *.134.227.204
응원 땡큐!. 같이 달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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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09.05 09:21:27 *.169.160.26
청룡부족 이문연입니다.
오~ 할리데이비슨. 멋지네요.
100일 여정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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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19:58:13 *.236.23.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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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04:04:16 *.134.227.204
100-1일차 시작 합니다. 순조로운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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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04:40:18 *.236.23.37
단군2기 002일차 -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들었다가 황당스런 꿈을 꾸고 깨어보니 그다지 많이 늦진 않았군
아직은 잠시라도 긴장을 풀면 모래성처럼 의지가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습관이 되어 저절로 하게 될 때까지
힘이 좀 들겠지. 즐기는 놈이 가장 쎈 놈이라고 했다.  즐겨보자 새벽의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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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선
2010.09.08 10:08:20 *.170.1.106
반갑습니다.
우와 !!! 전국투어 너무 멋진데요..
100일 새벽활동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100일 그리고 그 이후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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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14:43:08 *.53.194.2
최희선님  반갑고 고맙고 그러네요 .히~~~
울 한번 일 내 봅씨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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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14:52:07 *.53.194.2
일기 003일차
지각. 크 벌써 풀어져 버렸나.
새벽에 관절 마디마디가 근질거려 일어나 시간을 확인하니 이런! 된장. 4시 30분이네.
알람을 울리지 않은 폰을 한번 째려 봤지만 고 녀석은 안면 가득 밝은 빛을 띄고 우아하게 앉아있더라.
우쨌거나 부랴부랴 출석체크하고 주제가 듣고 세수하고 정신차려서 남은 시간 알차게 독서를 했는데 근데 씩 웃음이 난다. 4시 30분에 일어나서 늦게 일어났다고 투덜대는 내가 기특해 보여서..
 불과 며칠전까지만 해도 9시 출근시간 겨우 맞춰 달리던 나였는데 이정도도 무지하게 발전한거다. 
그래. 100을 달려보는 거야. 아자 수니야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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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9 04:26:35 *.151.166.64
수니님, 안녕하세요? 주작부족 신은하입니다.
4일째 되니까 조금씩 저도 힘들어지는 것을 느끼겠어요. 모두 힘내서 화이팅입니다.^^
할리데이비슨 전국투어, 정말 멋진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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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04:30:54 *.134.227.204
신은하님 .
힘 냅시다.
매일 주작부족의 시작을 여시는 고마운 분이시니 반드시 일 낼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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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04:37:52 *.134.227.204
004일차
늦게 일어 났다는 , 실패 했다는 나쁜 맘탓에 하루를 어영부영 했다.
역시 시작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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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0 22:07:53 *.134.227.204
005일차
이러면 안되는데....
앤돌핀 넘쳐나는 새벽은 언제...
대기권 탈출은 이렇게나 어려운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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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1 07:16:57 *.134.227.204
006일차 - 손 씻다.
알람 울리기 전에눈이 떠졌다. 혹독한 자아비판이 스스로에게  얼차려가 되나보네.
계속 긴장 모드로 간다. 육신도 정신도 모두 긴장시켜 팽팽하게 당겨두어야겠다.
새벽 약수터에서 시원한 물 한 모금 마시고 손도 씻으면서 문득 떠오른 잡념 하나
"손을 씻다"는 의미중 어제의 실수와 허물을 손 씻듯이 용서하고 오늘을 새로 시작한다는 뜻도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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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12:41:37 *.146.104.77
차근차근 한발짝, 함께 가면 문제없을 거예요^^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매일 새벽, 같은 시간 안에서 만나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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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04:15:34 *.234.146.30
나라님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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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04:26:28 *.134.227.204
7일차 단군일지를 적지 않았군.
8일차
새벽에 일어나는 것은 왠만큼 적응이 되어 가는 것 같다.
사무실에서 막힌 루트를 뚫고 출석체크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방법을 찾아서 다행이다.
계획세우기가 잘 안된다. 아직도 막연하다. 100일 내내 고민하고 연구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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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04:26:07 *.134.227.204
걱정해 주셔서 왕감사!
잘해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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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2010.09.15 17:19:32 *.143.199.187
매일 아침 주작의 문을 열어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
정말 일찍 일어 나시더군요.
너무 무리 하시는건 아닌지 걱정이...
생각 하시는일 잘~ 이뤄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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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2010.09.15 21:26:11 *.41.16.144
아침에 대문 열어주시는 문지기^^ 수고 감사드립니다!
'늦을뻔한 수니'가 항상 '늦지않은 수니'가 되어 주시니 저희는 왕 감사^^~
새벽 숲길 산길, 평화와 고요 그리고 알찬 미래의 비젼를 건져내시는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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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04:27:56 *.134.227.204
감사합니다. 영미님의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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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6 22:48:04 *.134.227.204
9월 16일 (11일차)
참 깝깝하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 지 모르겠다.
길만 찾다가 끝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그리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했음에도 실마리조차 찾지도 못하고 ..... 
그래도 오늘, 그리고 내일, 한걸음만 더 내디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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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4:20:18 *.134.227.204
12일차
경제, 경영, 자기계발서, 약간의 인문학 서적
최근 보아온 책들의 대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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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4 04:05:37 *.134.227.204
19일차 아침
지난 7일의 공백은 뭔가?
기록하지않으면 아무것도 없다.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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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6 21:22:13 *.134.227.204
띄엄띄엄 일기를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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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8 04:08:16 *.134.227.204
22일차
알람만 믿고 버티다가 지각.
내 욕망이 무엇인지 생각해봤다.
아직도 막연하여
뜬구름 잡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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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9 04:14:50 *.134.227.204
23일차
03: 55 기상
출첵후 1시간 버티다 쿨쿨
따뜻한 이불속의 유혹에 굴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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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9 04:18:23 *.134.227.204
24일차
03:50 기상
텅 빈 해골바가지.
계획의 실종.
일상의 끈을 놓아 버리고 싶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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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30 15:43:49 *.53.194.2
25일차
03:50
05:00
이거 참 힘드네.
항상  힘들어.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 .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속을 헤메는 기분이야.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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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22:04:31 *.234.146.54

26일차
03:50

저항의 극복 첫 번째 조건
- 그대로 있을 수 없는 이유에 대한 확신
   만일 우리가 변화를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고 받아들이게 된다면 승산이 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다면 시작하지 마라.
( 낯선곳에서의 아침-구본형- p202)
뼈저리게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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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04:01:39 *.134.227.204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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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2010.10.04 10:32:14 *.143.199.187
안녕하세요~
매일같이 새벽문을 열어주시는 윤맹순님을 뵙고 감사인사 하고 싶었는데..
어제 모임에서 윤맹순 님 이야기가 잠깐 화제가 되었답니다.
제일 먼저 일어나셔서 문을 열어주시는 분이 궁금한건 모두들 마찬가지 인가봐요. ^^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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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5 04:07:30 *.134.227.204
30일차
03:49  자명종 기상
단군일지가 밀렸다.
잊고 있었던 숙제, 밀쳐 두었던 숙제들을 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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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04:07:49 *.134.227.131
31일차
시작한다. 새로운 오늘
머리속에 뒤엉켜 있는 생각
늘 좋은 생각을 선택하도록 마음을 조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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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04:15:47 *.134.227.51
43일차
일기장을 들춰보면 세월의 속도를 느낄 수 있다.
하루 살아내기가 힘든 건 느껴지는데 일주일 , 한달은 그닥 느끼지못하고 지나가다가 문득 깨닫게 된다.
하루의 성공이 일주일, 한달, 일년, 일생의 성공으로 이어진다는 구본형님의 말씀이 새삼 진리인 듯 느껴진다. 
오늘만 성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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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1 04:23:11 *.134.227.51
46일차
잘하고 있쓰~
지금처럼만 살아준다면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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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5 15:01:00 *.134.227.51
50일차
다시 도질려 하는 병이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나타납니다
이 병과의 싸움이 나머지 50일간의 여정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恒心을 지닐 수 있도록 수련을 하겠습니다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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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04:15:11 *.134.227.51
053일차
원칙이란 단순한 것이다
매일 꾸준하게 실행하기.
이것이 성공의 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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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04:46:41 *.151.166.64
오늘도 맹순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침 기상시간의 힘들었던 마음이 맹순님의 대문글을 읽으면 항상 밝아집니다.
'매일 꾸준하게 실행하기-성공의 비법' , 저도 절대공감합니다.
100일까지 힘내서 함께 달려가요..
오늘도 선물 보따리 풍성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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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1 10:57:23 *.53.194.2
계속 다짐을 뱉어내고 있다
지키지도 못하면서....
그러나 포기할 수 없으므로 다시 다짐을 한다.
다시 부도를  내더라도  다짐하고 시작하고 다짐하고 다시 시작하고..... 를 계속 해야한다
끝까지 가봐야 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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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04:32:00 *.134.227.51
059일차
흔적을 남긴다.
완전히 무너뜨리고 새로 세우기가 더 쉬울려나?
프로필 이미지
2010.11.15 04:42:00 *.134.227.51
071일차
03;50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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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맹순
2010.11.15 22:26:19 *.134.227.51
뒷골을 때리는 전율
그래. 나를 갈구는 것들 모두가 나를 깨우는 죽비의 내리침이야
고맙게 여겨. 모든것이 다 나를 위해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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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8 13:08:13 *.134.227.51
074일차
지각
엉터리 투성이다
 껍질깨기는 참으로 어렵다.
보기엔 남들은 쉽게 하던데.....  씁쓸함.
그래도 가야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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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7 04:18:39 *.134.227.51
083일차
04:00 기상
위태롭게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형상이다
그러나 밀려서가 아니라 원해서 건너고 있음은 기특한 일이다.
그랴
가는거야 
끝까지
상처투성이라도 생존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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