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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1단계,

첫

  • 박지연
  • 조회 수 3667
  • 댓글 수 9
  • 추천 수 0
2010년 9월 5일 17시 07분 등록

1. 제목: 나는 내가 한다는 것을 한다!

2.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 새벽 시간: 오전 4시 30분 ~6시 30분
   - 새벽 활동:  새벽 호흡과 명상(20분), 퀴즈공부(40분), 영어번역(1시간)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 내가 한다고 한것에 대한 약속을 지킨다.
   - 새벽기상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 <Strategic Planning in the Arts: A Practical Guide> 란 책을 번역한다.

4. 중간 목표 
   -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우울해 하지 않는다.
   - 퀴즈대회에 나간다. 
   - 상기 언급된 책을 1/2 번역한다.

5.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저녁 취침시간 엄수
     6시간 수면 확보를 위해선 10시~10시 30분 취침을 꼭 지켜야 한다. 그런데 워낙 11시 이후 취침에 익숙해 져
     있다보니 취침시간 지키기가 지금의 가장 큰 당면 과제일 것 같다. 그리고 실내 골프장이 바로 집 옆에 있는 관계
    로 밤 늦게 까지 여러 소음이 계속된다. 소리에 민감한 나로서는 이것또한 취침시간을 지키는데 큰 장애물로 자
    리 할 것 같다. 또 한가지, 내가 담당한 공연이 있을 경우 보통 밤 10시 30분이 되어 끝나기 때문에 이럴 경우 취
    침시간을 지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취침할 수 있도록, 그리고 숙면
    을  취할 수 있도록 잔잔한 음악과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 보겠다.

   - 새벽 기상에 대한 우울감 극복
     언젠가부터 새벽에 일어나 무언가를 하려면 알 수 없는 우울함과 기분나쁨이 느껴졌다.  그래서 그런 감정이 
     오히려 나의 하루를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곧 잘 포기하고 주저하곤 했다. 이번엔 그런 감정이 올라올때면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거나  미국드라마 프렌즈를 보며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도록 적극 노력해 보겠다.

   - 수면 부족으로 인한 일상의 피로와 좌절감 극복
      수면 부족은 나에겐 치명적이다. 따라서 만일 수면이 부족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했을 경우엔 이튿날의 일상
      이 피로와 짜증으로 가득 찰 수도 있다. 이럴때면 분명히 '역시 난 새벽형 인간이 아니야. 오히려 내 건강과 일상
     을 해치고 있잖아. 새벽에 일어나기만 하면 뭐해? 이렇게 하루가 엉망인걸. 이 봐, 얼굴도 푸석거리잖아. 난 차라
     리 새벽에 푹 자고 자기전에 뭔가를 할래.' 라고 하며 모든걸 정당화 시키려 할 것이다. 가장 위험한 신호이다.
     이럴때면 밤 10시에서 새벽 2시까지의 수면이 좋은 피부를 위한 최고의 보약임을 명심하고, 이를 위해선 새벽활
    동이 올빼미 활동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또 말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강화
     '나는 내가 한다는 것을 한다' 를 지킴으로서 나에 대한 자신감 확보와 그로 인해 긍정적 이미지가 강화되어
     다음의 목표 성취가 수월해질 것 이다.
    
   -  새벽기상에 대한 두려움과 우울함 극복
     그동안 내안에 있던 새벽 기상에 대한 안좋은 느낌들이 약화되고 오히려 새벽의 그 고요함과 적막함을 사랑하
    게 될것이다.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7. 목표를 달성했을 대 나에게 줄 보상 
   - 30일 목표 달성 시 스스로에게 00를 선물한다. (이건 비밀에 부치겠음..)
   - 50일 목표 달성 시 시계를 선물한다. 
   - 100일 목표 달성 시 아이폰 4를 선물한다.


     

   

 

IP *.166.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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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04:26:33 *.134.227.204
박지연님. 억수로 반갑네요.
그래요.  님은 한다면 하고마는 멋진 분입니다.
지금 비가 엄청 오네요. 행복한 100일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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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09.06 16:36:03 *.11.120.219
안녕하세요?
청룡부족 이문연입니다.
저도 프랜즈 왕팬인데!!
거기서 챈들러 좋아해요. ㅋㅋㅋ
100일 동안 프랜즈로 우울함은 던져버리고 홧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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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2010.09.06 20:05:15 *.103.72.142
이문연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챈들러 왕팬입니다!! 이문연님께서도 100일동안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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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
2010.09.06 18:02:36 *.97.192.65
안녕하세요. 지연님.
부족장 소라에요^^

눈이 번쩍하게 호기심이 생기는 두가지~
퀴즈대회와 00을 선물한다의 00........
정말 궁금해지네요. ㅎㅎ
그렇다면 100일안에 퀴즈대회에 나가신다는 거세요?
응원할 수 있게 공지 꼭 부탁드려요~^^

퀴즈공부와 영어번역!!
저도 함께 에너지를 모으겠습니다.
100일간 화이팅입니다아..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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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2010.09.07 10:01:54 *.103.72.142
안녕하세요? 부족장님!
어제의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낼 모레 퀴즈대회가 나가게 되었거든요..ㅎㅎ 사실, 이번엔 얼떨결에 된거라서 준비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요즘 열공중이랍니다.
그리고, 이 대회가 끝나면 또 다른 퀴즈 대회를 준비하려구요. 재밌는 도전같아서요.
부족장님도 100일간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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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2010.09.06 20:08:06 *.103.72.142
단군일지_1일차

오늘은 첫날이라 일어나서 멍하니 있는 것만으로 새벽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내일부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분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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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2010.09.07 10:06:34 *.103.72.142
단군일지_2일차

4:20분 기상, 안전하게 출석체크 완료. 약 30분간 명상과 호흡을 한 후 낼 모레 나갈 퀴즈 대회 대비 공부를 했다.
현재로서는 새벽시간에 기상하는 것보다 숙면을 취하는 것이 더 어려운 숙제 같다.
오늘은 좀 더 일찍 재빨리 잠드는 것이 목표!
오늘 아침엔 기분이 상쾌한 듯 하더니 지금 사무실에선 약간 비몽사몽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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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2 12:53:56 *.146.104.77

대전에서 달려 오신 그 열정! 참 인상깊었답니다.
게다가 미모까지^^!! 우리 부족의 문화 갈증을 풀어주실 분이라 믿고 있습니다.
좋은 공연 소식 자주 들려 주세요.  힘내시고 끝까지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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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3 05:45:08 *.200.133.106
킥오프때 뵙고 홀딱 반했다지요 ^^
30일차 선물두 무척 궁금하군요.
퀴즈대회 나가신다면 알려주세요..저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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