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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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최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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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5일 17시 22분 등록

1. 제목 : 나만을 위한 시간  

   회사 업무와 육아로 인해 평일, 주말 모두 만을 위한 시간이 사라져 버렸다

   하루에 2시간 이시간만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다시 찾아가도록 하겠다

   이는 향후 필살기를 정의하고 천복을 찾아가는 길이 것이다

 

2. 새벽기상 시간 새벽활동 시간 : 4 15, 4 30 - 6 30  

 

3. 새벽활동 

    - 자신을 만나는 시간 (목표 관리, 일기) : 4 30 - 5 

    - 영어 공부 : 5 - 6

    - 운동 (마라톤) : 6 - 6 30(7

 

4. 전체적인 목표 

- 자신을 발견 하라 

   사회속에 묻혀 살다보니 자신의 색깔을 점점 잃어버리고 있다 

  여태껏 평범함을 지향해 왔지만, 그것만으로는 살아남을 없는 세상에서 변화가 절실하다 

   자신의 장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기 사명서 목표 설정을 작성한다 

-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자 

  새벽의 맑은 정신으로 내가 좋아했던 영어 공부와 마라톤을 다시 하고 싶다

  내가 가장 에너지를 가졌을 때가 마라톤으로 건강과 정신이 안정되어 있을 때임을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2가지 activity 집중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먼저 키우는 집중하겠다

   두가지를 만족스럽게 하는 경우 삶에 대한 자신감이 아주 많이 커질 것이다

 

4. 중간목표

- 매일 자기 사명, 목표, 일기 쓰기  

- 매주 단위의 확정된 영어 공부량은 주에 끝낸다

  (필요시에 부족할 경우에는 휴가를 사용해서라도 마무리한다

- 마라톤 연습 : 달리기 일지 기록하기 (세부 계획은 진행 속도에 따라 재조정한다

  1) 1-30 : 기초 체력 쌓기, 평균 7키로 달리기 & 걷기 ( 210킬로)

  2) 31-60 : 평균 10 이상 달리기 & 걷기    ( 300킬로)

  3) 61 -100 : 평균 12킬로 이상 달리기, Half 코스 (연습) 달리기 (2)   ( 480킬로)

 

5. 목표달성을 위해 직면할 난관과 극복방법

1) 저녁 약속 

   직장 생활 현재까지 잦은 술자리가 가장 난관이다

   불필요한 술자리를 철저하게 배제하고(최대 2, 15 이하), 가능한 술자리는 10시이내에 끝낸다

2) 본사와 업무 

    미국 본사와의 대화가 업무에 절반이 넘는 관계로 인해 12 이후에도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날 업무는 최대한 8시이내 마무리 하고 본사와의 협력이 필요한 경우 아침 6 30 이후의 시간을 활용 

3) 취침시간 & TV

    여러 이유로 인해 전형적인 올빼미의 삶을 살았으나, 조기 귀가를 해서 애들과 함께 10시전후에 취침에 들어간다

    저녁 시간의 TV 철저히 멀리하며, TV 시청이 필요한 경우 주말 또는 시간에 아내와 함께 청취한다

4) 추석 & 주말 여행 

   추석 명절과 주말에 원거리 운행 주변 사람들의 취침에 방해가 있으나

   보다 나은 모습의 내가 그들에게 행복을 거라는 신념을 가지고 반드시 지킨다

5) 알람소리 듣지 못함 

   알람소리를 듣지 못해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개의 알람 아내의 도움을 부탁 한다

   아이들이 깨는 때문에 알람 소리를 극대화하기 어려운 , 잠귀가 밝은 아내의 협조를 부탁 한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나에게 일어날 긍정적 변화

1) 자신을 사랑하게 된다 

   자신을 많이 알게 되면서, 내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 있도록 목표를 가지고, 이를 통해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있을 것이다

2) 영어학습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한 만족감과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이는 주변 동료들과의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보다 적극적으로 인간적인 친분을 쌓을 있는 기회가 것이다

3) 아침 운동을 통해 자신이 건강해 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더불어 마라톤 준비를 하며, 장거리 달리기를 하는 동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것이며

   이를 통해 정신적인 안정감, 인내, 끈기 등이 생길 것이며 결국 " 있다"라는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이다

 

 

7.  목표를 달성했을 나에게 주는 보상 

1) 50 성공하면, 가족과 함께 1 2 여행을 가겠다

    무엇보다 50일간 새벽 알람을 참아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

    (최대한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경비는 신경 쓰지 않겠다

2) 100 성공하며, 등산복 세트를 자신에게 보상하겠다

    100일의 수련을 통해 몸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왔기 때문에

     내게 등산복 세트를 새로 구매해서 등산을 마음껏 있는 선물을 주고 싶다.  

 

IP *.71.8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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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09.05 22:41:41 *.239.244.114
킥오프때 받은 에너지 그대로입니다.
출석부가 제일 중요합니다. ㅎㅎ
공헌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까지 잘 부탁 드립니다.
백.일.천.하! 청.룡.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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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09.06 16:38:02 *.11.120.219
귀여운 도깨비들? 아빠시군요. ㅎㅎㅎ
중요한 출석부를 맡고 계시니 홧팅합니다.
힘들어지시면 저한테 패스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그럼 백일천하 청룡승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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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6 16:57:47 *.244.197.254
킥오프 모임때 마라톤 이야기 하실때 인상적이었어요 ^^
이번 백일 여정도 마라톤처럼 페이스 조절 잘 하셔서 꼭 완주하시길 바래요!
ps. 그렇게 귀여운 도깨비들이 집에서 기다리면, 저녁에 빨리 들어가고 싶어질꺼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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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09.07 04:36:35 *.71.89.136
01-철룡부족-단군일지 

무슨 일이든지 첫날의 설레임은 잠을 못 이루게 하지만...정말 잠이 오질 않았다. 
"너무 무리하는 거 아냐?"라는 아내의 걱정속에서도 4시30분이라는 시간을 정하고 시작한 일. 
지난 한주 모의테스트를 해 본 결과...절대 수면시간 보장이 필수라는 사실을 인지했다. 

학창시절에 느꼈던 새벽이라는 귀중한 시간의 즐거움을 최대한 즐겨 보리라 마음먹고 시작한다. 

하루의 시작은 영어일기로 한다. 더불어 앞으로 내 자신을 돌아볼 계획들을 점검해 보았다. 
EBS의 2개의 강좌와 3개의 업무 관련 article을 정독하였다. 

달리기 연습은 5.1km.
간만에 운동을 하니 이 거리도 너무 멀었다. 머든지 처음 그리고 새롭게 시작할때는 한걸음 한걸음이 너무나 힘들고 무겁지만, 익숙해지면 이 보다 즐겁고 쉬운 거도 없으리라는 것을 안다. 
이 새벽의 여정이 바로 마라톤의 연습 과정과 동일하리라 믿는다. 

모든 것들이 누적이 될 때만이 진정한 내 자신의 실력으로 돌아오리라 생각하며...오늘 한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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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09.07 05:54:02 *.129.74.119
저도 킥오프 모임에서 달려서 출근하셨다는 얘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에는 그것을 능가하는 도깨비 딸램이들의 사진이 있네요.
첫날부터 달리는 용훈님! 아 달리기 일지 자꾸 보다보면 저도 달리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용훈 청룡 승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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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향
2010.09.07 12:43:08 *.246.77.2
힘이 넘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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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09.07 23:12:14 *.71.89.136
02-청룡부족-단군일지

내 장점 & 단점 기술....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장점과 단점을 구분하기가 참 어렵다. 두 가지는 사실 하나의 다른 표현인 듯. 쓰다 보니 나만 남아 있었다. 

EBS 영어 2개 강좌, Article 4개 정독 

달리기 : 5.5km (총 10.6km), 몸이 무거운 만큼 노력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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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09.08 05:55:38 *.71.7.233
출석부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해야할 일에 대한 시간을 30분 단위 구체적으로 적어두신 점이 인상적이네요.
음...용훈님께 배워서 저도 구체적으로 세분화 해서 적용해야겠네요.
감사드리며... 100일 천하..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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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연
2010.09.08 09:40:39 *.11.120.219
장점과 단점이 하나의 다른 표현이라는 말
공감합니다. 달리기 대단하네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되세요!
백일천하 청룡승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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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09.08 14:43:35 *.32.93.230
03-청룡부족-단군일지

내가 하고 싶어하지 않은 것들의 List를 만들어 보았다. 
쓰다보니 내가 생각한 것보다 많이 나왔다. 

역쉬 야근을 하니 눈이 떠지지 않았다. 그러나, 더 놀라운 건 알람없이 4시 36분에 일어 났다는 사실. 
아침 출근길에 생각해보니 어제 알람을 멀리 두고 그냥 자버렸다. 그래도 아쉽다. 

ESB 영어 2개 강좌, Article 1개 정독

달리기 : 4.5Km (총 15.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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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0.09.10 07:34:11 *.154.223.196
용훈님의 달리기 일지를 읽다가 저도 달리러 나갔답니다. 감사해요. 이틀 달렸어요. 딱 20분만.^^
근데 궁금한 것은 어떻게 달린 거리를 계산할 수 있어요?

야근과 밤샘 회의...용훈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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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8 22:30:52 *.83.152.147
만일 자식을 낳는다면 딸 2명이면 좋겠다 늘 생각했습니다. (마음먹은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요 호호^^)
여동생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들도 그런 느낌이면 좋을거란 그런 단순한 마음으로
사진 속 아이들 모습, 너~무 예뻤습니다.
용훈 님 킥오프 때에는 다른 참가자 분들에 비해 약간 시크?한 느낌이었는데ㅎ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활활 불타오른다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그 에너지 끝까지 잘 간직하셔서 스스로를 위한 오롯한 시간 잘 쌓아가시길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반갑고, 이 먼길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Ps. 저도 지금 회사입니다ㅎ 오늘 결과물 중간 제출일^^ 내일 새벽은 온전하게 나를 위해 쓸 수 있어 기대됩니다.
시차 때문에 야근이 많으시다고 하셨는데 우리 야근에 굴하지 말고 끝까지 잘 달려봅시다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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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09.09 14:42:28 *.32.93.230
04-청룡부족-단군일지 

어제는 고객사와 밤샘 회의로 인해 수행불가. 내일도 새벽 1시부터 회의가 시작인데...걱정이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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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09.11 03:02:16 *.71.89.136
05-청룡부족-단군일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들과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을 정리 
이걸 적어내려가는 동안 행복해지기도 하고 고통스럽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덧없는 시간들이 아프다. 

ESB 영어 4개 강좌(2일분), Article 4개 정독

달리기 : 6.5Km (총 21.6km), 주말에 부족분을 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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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09.16 10:08:03 *.32.93.230
06부터 11-청룡부족-단군일지 

규칙적으로 단군일지를 쓰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 사이에 자기사명서 revision을 했다. 금주말까지 좀 더 보완을 해서 집안에 도배를 할 예정 

EBS 영어강좌 모두 정상적으로 수련함. 업무 관련 영문사이트 정독함 

달리기 : 6.5km(6일), 13km(7일), 7.6km(8일), 7.4km(10일), 8.2km(11일) = 42.7km (총 64.3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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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3 05:46:36 *.228.67.137
안녕하세요? 최용훈님
항상 출석부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셔서 상황이 한판에 보일 수 있도록 공헌해주시는,..
오프라인 모임에서 뵈서 너무 반가웠구요, 청룡부족으로 함께 가게 되서 영광입니다. ㅎㅎㅎ
멋진 새벽들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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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04 06:38:46 *.71.89.136
오늘부터 다시 단군일지 재개합니다. 

29일차 
1차 모임에서 얘기한 것처럼 100일을 신체리듬을 맞추는 쪽으로 집중하기 위해 중간중간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추가적으로 넣기로 했다. 오늘은 지난 주에 선물받은 책 읽기. 

비즈니스 약국_히로나카 마사루 
1. 도피성 차별화 증후군 
- 본질을 추구하면 차별화를 저절로 따라온다 
2. 과잉성 선동 증후군
- 사용해서는 안되는 영업문구를 정하자 
- 진정으로 손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표현을 찾아내자
3. 무원칙 가식 증후군
- "최고의 품질을 추구한다. 그러면 손님도 그것을 알아 줄 것이다"
- 상품의 어떤 부분이 일류인지 스태프 전원이 바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하자 
4. 순간 모면 증후군 
- 고객의 클레임이나 바람에 대해 무엇을 실행했는지, 만약 그것이 무리한 바람이라면 설득할 만한 이유를 설명햇는지, 하나도 빠짐없이 검토해 나가는 체제를 구축하자 
5. 고개 포획 집착 증후군 
- "고객 유치"라는 망을 지우자 
- "어떻게 사람을 모을까"에서 "사람이 모여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로 생각을 바꾸자 
6. 긴반성 의존 증후군 
- 스케쥴이 빽빽한 것이 유능하다는 증거가 아니며 일정표를 조금 여유 있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일수록 유능하다는 점을 명심해라 
- "빠쁜 것이 얼마나 안 좋은가"를 깨닫는 것부터 의식을 변혁해야 한다 
7. 과잉성 변명 증후군 
- 설명이 짧을수록 설득력이 있다
- "이 문장 하나면 알 만한 사람은 다 이해할 수 있는" 짧은 홍보 문구를 만들어 보자 
8. 노브레인 업무 증후군 
- 어떤 일이든 그 의미와 의미를 이해한 다음에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9. 삽질 몰두 증후군 
-  회사를 올바르게 발전시키려면 영업 낭비 시간을 줄여야 한다 
10. 근시안 증후군 
- 지금 어떤 문제에 직면했다면 그 문제를 낳은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또 그 근본적인 문제를 낳은 더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지도 탐색해 나가도록 하자 
11. 이론 추종 증후군 
- 자기 계발이나 성공 철학 같은 것에 지나치게 심취해 자기중심적 사고가 머리속에 박힌 사람은 허무하게 사업을 망쳐 버린다 
12. 무개념 가격 증후군 
- 가격은 전술이 아니라 이념이다 
- 모든 상품에 대해 왜 그 가격인지를 스태프 모두에게 이해시키도록 하자 
13. 무의식성 강탈 증후군 
- 무엇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시간을 빼앗지 않는지를 의식하라 
14. 단속성 애원 증후군 
- 필요할 때만 다가 간다면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15. 무자격 리더십 증후군 
- 제갈량의 "팔폐" 
1. 성품이 탐욕스럽고 무엄한자 
2. 어진 선비의 능함을 시기하는 자 
3. 주인이 자기를 믿으면 간교한 책략으로 감언이설하는 자 
4. 남은 헤아일 줄 알지만 자신의 정도를 모르는 자 
5. 일을 처리할 때 우유부단하여 결단력이 없는 자 
6. 성품이 거칠고 부화하여 주색에 빠지는 자 
7. 간사하고 속임수를 잘 쓰며 비겁한 자 
8. 교활한 성품으로 예의를 잘 지키지 않는 자 
- 칭찬할 점은 칭찬하고 꾸짖을 점을 꾸짖는다
- 왜 칭찬하는지, 왜 꾸짖는지 이유를 명확히 한다  
16. 추천력 부재 증후군 
- "추천력"은 진정으로 상대방을 생각하는 사람들만이 얻을 수 있다 

위의 증후군의 공통점 
- 자신만을 생각하며 고객이나 주위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 쉽게 답만을 찾으려 하며 스스로 생가하지 않는다 
- 프로 의식이 없으며 최고를 추구하지 않고 적당히 타협을 본다 

최종처방전 
- 자신감을 갖고 사업을 해야한다 
-  "절대로 다른 곳에 지지 않으니 안심하고 맡겨 주십시오"라는 자신감을 키우자 

참고 
손자병법의 원문은 약 6000자, 원고지 30매, 책으로는 10페이지의 정도 분량이라고 한다. 
그러나 후에 사람들이 해설과 주석을 단 결과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그러나 원래는 원고지 30매 정도에 담을 수 있을 만큼 단순한 것이다. 

2시간 집중하니 책 한권을 끝낼 수 있었다. 
하루의 시작부터 많은 것을 가지고 할 수 있어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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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4 15:59:14 *.207.0.12
용훈님 안녕하셍 수희향이에요.
주말내내 바쁜 일정에 이제야 용훈님 단군일지에 흔적을 남기네요^^

지난 금욜은 뵐 수 있어 좋았어요 (더불어 차 태워주셔서 편안히 돌아왔구요^^).
킥오프에서도 그렇지만 이번에도 자신의 삶을 열심히, 성실히 살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거기서 안주하지 않고 무언가를 찾고 계시는 그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무쪼록 단군 프로젝트와의 인연닿음이 용훈님의 걸음걸음에 조금 더 밝은 등불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단군 100일차 2차 세미나부터 서서히 천복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펼쳐지니, 조금씩 조금씩 용훈님의 내면으로의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앞으로도 늘 유쾌하고 서글서글한 웃음과 함께 더 충만하고 더 행복한 삶 이어가시기를 믿고 저는 남은 기간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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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05 06:43:35 *.71.89.136
안녕하세요. ^^ 
제가 말씀 드렸듯이 제게 큰 욕심은 없지만, 새로운 걸 하고픈 호기심은 좀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마라폰으로 다진 인내심도 좀 있는 거 같구요. 
새벽이라는 시간을 제게 쓸 수 있는 이 시간들이 점점 더 귀중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절 찾아왔지만...제 자신의 천복을 찾아갈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치지 않고 행복한 마음으로 완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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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05 06:40:39 *.71.89.136
30일차 단군일지 

4시 기상...사실 그전에 수차례 잠에서 깨어났지만, 무리하지 않기 위해 억지로 4시까지 잤다. 
아무래도 취침시간을 빨리하다 보니, 그리고 출석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 자꾸 새벽에 몇 차례 깬다. 
차라리 좀 더 일찍 일어나는 것도 생각해 보는 것도 어떨까 생각해본다. 

영문기사 정독 : 30분 
영어강좌 청취 : 90분 

지난 1차 모임 이후로 집중도가 좋아졌다. 
아침 시간 활용에 대한 비슷한 고민들이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을 많이 덜어낼 수 있었다. 
아침 시간에 하던 운동을 저녁시간으로 조정하고 새벽활동은 책상에서 하는 시간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마라톤에 대한 연습은 저녁 시간에 동일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빠른 취침으로 인해 어제보다 집중도가 많이 높아졌다. 절대적인 금주가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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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11 06:41:35 *.71.89.136
36일차 단군 일지 

4시 기상...34일차부터 "구본형의 필살기"를 읽기 시작했다. 
우연찮게 여기까지 와서 시작한 새벽 기상이라 같이 하시는 분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어서, 
또 새벽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가르침을 받고 싶어서 지난 주에 책을 주문했었다. 

약 한달은 사람들의 삶을 기존 시각으로 보고 싶어서 일부러 읽지 않았었는데, 
주말동안 책속에 나와 있는 것들에 대해 이것저것 해 보니...조금씩 깨우침이 온다. 

그러나, 아직은 이해/고민의 깊이가 덜 해 조금도 생각이 필요할 거 같다. 
아마...이 100일의 시간동안 3번 정도는 읽어야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바닥을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새벽에 읽어나서 읽는 책의 맛이 예사롭지가 않다. 
2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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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13 06:42:55 *.150.10.200
38일차 단군일지 

"필살기"에 나오는 순서대로 다시 EREC, 진화도를 정비하였다. 
이제서야 단군의 후예 취지를 제대로 이해한 거 같고, 앞으로의 어떻게 시간을 활용해야 할 지 그림이 잡혀가는 거 같다. 
집중도 있고 새벽시간을 사용하며 책을 정독하다 보니,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의문과 걱정들에 대한 답을 얻어 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새벽 수련 전반적인 내용을 금일 중으로 정리해서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 봐야겠다. 
아직도 6시 42분밖에 안되었다는게 너무 기쁘다. 
새벽에 벌써 많은 것을 얻고 시작하는 하루는 남다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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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15 10:25:54 *.32.93.230
40일차 단군일지 

오늘은 알람소리에 아내도 같이 깨어났다. 
"필살기"에 나온 것처럼 목표를 최소화 하고 집중하기로 하고, 현재 보고 있던 영어책을 먼저 끝내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집중해서 2시간을 소비할 수 있었다. 
좀 더 목표의식을 가지고 단기/중기 목표 설정을 다시 해야할 거 같다. 

100일까지는 단기적인 목표 달성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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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18 11:17:25 *.32.93.230
43일차 단군일지 

일어나기는 예전보다 확실히 쉬워졌다. 
어제 운동을 했던 것을 감안해도 아침시간에 집중도 또한 많이 향상된 거 같다. 
영어공부에 2시간을 집중했고, 이번달 내로 목표 진도를 다 뺄수 있겠다. 

주어진 2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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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19 09:12:05 *.32.93.230
44일차 단군일지 

약 4시에 일어나니 7시까지 실제적으로 3시간의 시간적 여유가 생긴다. 
일단은 습관에 목표를 두고, 2시간을 집중하는데 목표로 두고 나머지 시간을 잠을 깨기 위한 간단한 체조, 커피 한잔의 시간을 갔는다. 
오늘도 2시간의 집중은 잘 이루어진거 같으며, 영어 2 chapter를 끝낼 수 있었다. 
평소 훨씬 많은 시간이 걸렸던 내용인데, 집중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며, 뿌듯하다. 

일단 현재 영어교제를 끝내는데 집중하겠다. (약 20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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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0.19 10:53:12 *.38.133.37
그간 출장으로 정신없이 보내느라 내가 사랑하는 후배의 단군일지에 44일만에 들어오네. 
이해해주렴. ㅎㅎ 
다음주에도 출장이 2건이 잡혀 있었는데 다행히 하나가 취소가 되어 조금 숨통이 트였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사장님과 9월 추석때 통화 나눌 때 부터 저녁에 한 번 보자고 했는데
계속 출장이 생기는 바람에 미뤄왔는데 다음 주초 출장이 취소가 되어 그 전에 한 번 보려고
하는데 너 저녁에 시간되겠니?   한 6명 내외에서 같이 볼 생각이란다. 장소는 아무래도 
이영석 사장님과 항상 만나는 석촌역 둘둘치킨에서 할 것 같고 시간은 7시경.
연락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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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22 06:45:52 *.71.89.136
47일차 단군일지 

오늘도 약 2시간의 시간을 집중해서 영어 공부를 했다. (2개의 chapter 공부) 
전체적으로 집중도는 좋았으며, 앞으로 남은 30개의 강좌를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주말을 포함해서 10일내에 끝낼 수 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할 거 같다. 

아침시간에 집중도가 높다보니 자꾸 욕심이 생긴다. 
그러나, 하나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음을 알기에 서두르지 않으련다. 
주말에는 부산에 다녀와야 하는데, 최대한 시간을 잘 활용해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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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6:11:39 *.207.0.12
용훈님 안녕하세요 수희향이에요.

새벽활동 잘하고 계시는 모습 반가운데요. 더불어 일지도 매일은 아니지만 꾸준히 이어오는 모습 좋습니다^^
30일날 세미나에서 이제 슬슬 천복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 동안 문득문득 새벽 수련 시간에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셨을 것 같은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선 그 정의부터 살펴보며 조금씩 용훈님 자신에게 비추어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업무 강도가 높은 편에 속하심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기상하시고 새벽 수련을 이어오는 그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럼, 30일날 세미나에서 뵙고 보다 많은 이야기 이어가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계속 홧팅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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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0.31 23:18:24 *.71.89.136
56일차 단군일지 

어제의 2차 모임에서 역쉬나 내가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내 삶의 일부를 단절하지 않는 한 새벽기상 및 천복을 찾는 길은 너무 멀기에, 
일단 새벽 기상의 생활화를 100일의 목표로 삼기로 했다. (따라가다가는 포기하고 말 거 같다) 

역쉬나 천복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내게는 어려운 부분이다. 
어제 설문 조사에서도 역쉬 나의 새벽활동이 건전하지 못한 부분을 발견 했지만, 딱히 어느 쪽으로 달려나가야 할지 찾아내지도 못했다. 
46점이라는 놀라운 점수를 받은 박정하님을 보고 경외심을 들었고, 나 또한 그런 천복을 찾을 수 있을지 의심스럽기도 했다. 

또 새벽이 왔고, 아침 2시간을 영어 공부에 집중했다. 
새벽 기상에 대한 부담감은 많이 줄어 들었고, 집중도 또한 많이 좋아지고 있다. 
2시간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서 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하면 천복일수도 있겠으나, 
기쁨이나 희열까지 느낀다고 하기에는 아쉬움이 크다. 

하나씩 이루어 나갈 수 밖에 없다. 내 천복이 아니라고 한들 하루하루 바꿔가며 찾아갈수도 없다. 
내것을 찾아가기 전까지는 내가 하고 있는 것에 좀 더 집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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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1.01 10:05:12 *.32.93.230
57일차 단군일지 

오늘은 밀린 업무를 도저히 놔둘 수 없어 손을 댔다. 문제는 잠깐 메일을 본다는 것이 그만 출첵을 까먹고 말았다. 덕분에 지각. ㅠㅠ 
내일 본사 임원들이 방문해 고객사와 미팅이 있어 그 전에 끝내야 할 일들이라 어쩔 수 없었다. 
역시 새벽에 하는 업무에 대한 집중도는 대단하다. 그러나, 아무래도 이시간을 업무에 쓰고 있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다. 내일 보고 자료들 및 미팅 관련자료들을 전체 review 했으며, 추가 action item을 정리했다. 

수요일까지는 정신없이 바쁠 거 같아, 천복을 위한 시간을 쓸 수는 없겠지만, 새벽 기상 계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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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0.11.07 04:15:40 *.71.89.136
63일차 단군일지 

며칠 동안 최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Appstore 관련 부분에 대해 시간을 투자하고자 한다. 
단군의 후예를 하면서 특히 주말의 이 시간이 아주 중요한 시간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에 주말에는 2시간 이상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것들도 투자할 예정이다. 

구글의 모바일 비즈니스 추진 동향 : 이선영

1. 개요
경쟁의 증가, 온라인 광고시장의 포화, 경제침체로 인한 온라인 광고를 이용하려는 광고주의 감소 등으로 인해 매출액 성장률이 감소하는 구굴이 선택한 사업 전략 중 하나가 모바일 분야로의 사업 확대이다. 

2. 구글폰의 개념 및 특징
구글폰은 하드웨어는 단말기 제조회사에서 만들고, 그 폰에 탑재되는 안드로이드라고 불리는 모바일 플랫폼을 구글에서 제작한 스마트폰을 말한다. 
구글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요인 
- 세계적으로 최강의 검색엔진을 자랑하는 포털업체인 구글이 구글폰에 탑재되는 안드로이드라는 모바일 플랫폼을 제작 
- 안드로이드 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플랫폼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 플랫폼이라는 점. 안드로이드 출시 후 안드로이드 소스와 SDK를 공개하였다. 이러한 개방형 OS는 제품 개발의 효율성과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의 표준 대응이 유리하기 때문에 좀더 빠른 속도로 세계 시장에 확산될 가능성이 금 
- 안드로이드폰의 사용자들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다운 받아서 사용 할수 있다 

3. 구글의 모바일 비즈니스 수익 모델 
구글은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의 판매를 통한 수익보다는 기술 및 핵심 소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플랫폼의 확대를 통해 자신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증가와 광고의 확대를 이루어 안드로이드로부터 수익을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함. 즉 구글의 모바일 사업의 수익모델의 핵심은 "광고수익"이다.

참조 : 모바일 광고 시장 
광고수단으로서의 모바일의 성장 요소 
- 모바일 폰의 잠재적인 가입자 수와 스마트폰의 성장세 
- 모바일이 높은 수준의 타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 모바일 기기에 대한 접근성 : 24시간 휴대 

4. 구글폰의 출시 현황 및 전망 
(1) 구글폰의 출시 현황 
(2) 구글폰의 전망 

5. 결론 
구글폰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시너지 효과의 빅뱅, 촉매상품 (동아일보)
성장을 멈춘 성숙기 상품이라도 앱스토어 같은 "촉매상품(catalytic product)"를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새로운 시장을 만들수 있음 

양면시장 
- 프랑스 IDEI의 장 샤를 로세 교수와 장 티롤 교수가 만든 개념으로,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둘 이상의 집단 간 거래를 중개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시장을 뜻한다 

촉매상품 
- 둘 이상의 집단 (혹은 네트워크) 사이에 상호작용을 일으키거나 촉진하는 상품으로 정의 

성숙기 시장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촉매 상품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 촉매 상품이 시장 성숙기에 새로운 성장을 도와주는 데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주기 때문
- 하나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성숙기에 접어들면 고객의 니즈는 극도로 세분화 되며, 기업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내놓는다. 
- 성숙기 시장의 고객과 산업구조를 살펴보면, 초세분화된 니즈를 가진 고객과 대량 맞춤 생산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존재하며, 촉매상품은 두 집단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앱스토어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1. 전세계 휴대폰 산업의 동향 
- 전세계 휴대폰 시장은 선진국 중심의 교체 수요와 신흥시장의신규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음 
- 폰의 종류는 3가지 : basic phone, feature phone, smartphone 

2. 스마트폰과 앱스토어의 중요성 
스마트폰은 기존의 휴대폰이 갖고 있지 못한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등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됨 
이통사들은 스마트폰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휴대폰 산업의 기득권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딜레마를 겪고 있으며, 이통사, 단말제조사, 플랫폼사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고 있음 
- 플랫폼사의 경우 차세대 시장 장악의 욕구, 플랫폼 주도권 경쟁의 심화, 시장에서 파워가 증대  
- 이동사의 경우 산업의 기득권 유지 욕구, 매출 증대의 필요성, 스마트폰에 대한 딜레마 
- 단말 제조사의 경우 피처폰 중심의 기득권 유지 욕구, 매출 증대의 필요성, 플랫폼 종속에 대한 우려 

스마트폰 시장의 전망
화이트박스 제조사의 강세 : 가격 인하의 압력은 저가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새로운 업체에 힘을 실어 주게 될 것임 
- 오픈소스 기반의 스마트폰 플랫폼이 확산될 경우 기존 단말제조사의 시장 입지가 좁아짐 
- 사업자향 단말을 원하는 이통사들이 아웃소싱 물량이 대폭 확대될 경우 화이트박스 제조사들이 큰 수혜를 받게 될 것임 
이통사들의 기득권 약화 : 이통사들은 개방된 비즈니스 모델의 압력을 받게 됨 
- 단말과 서비스 상품의 분리, CP의 독립, MVNO 도입등으로 가속화 될 가능성이 큼 
- 이는 이통사의 욕구와 상반되나, 현재 이통사들이 독자적인 플랫폼이나 킬러 애플리케이션을 소유하지 못했고,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점점 더 영향력 감소 
-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이통사의 지배력을 약화시켜 데이터통신 정액제의 확산 및 가격 경쟁력 가져오게 될 것임 
- 이통사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개방화 된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지원하고 플랫폼 업체 및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것이 나을 것으로 판단됨 

스마트폰 기반 게임 시장의 성장 
- 터치, 진동, 가속 센서 등을 활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대폭 개선됨에 따라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형태의 대형 모바일 업체들이 등잘할 가능성이 있음 
- 수많은 벤처기업드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새로운 대형 업체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음 

앱스토어가 중요한 이유
범용 OS를 채택한 스마트폰은 손안의 PC로 평가 받음 
- PC와 유사한 매커니즘 
- 항상 소지하며 항상 켜 있음 
- 빌트인 지불 메카니즘 
- 이용 시점의 소셜 콘텍스트 파악이 가능 

스마트폰의 미래 
-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 설치형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의 핵심적인 요소 
-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의 기능은 무한 확장 
-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제한된 스마트폰의 특성상 설치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검색하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의 제공이 중요한데, 이것이 앱스토어임 

3. 국내외 엡스토어 현황 
애플의 앱스토어 
- 애플리케이션 판매 수익을 애플과 개발업체가 서로 배분하며, 이통사는 전혀 수익을 제공하지 않음 
- 3rd party 개발업체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승인 프로세스와 정책의 불투명함으로 인해 비난을 받고 있음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 안드로이드 마켓에 올라와 소프트웨어에 대해 사전 필터링을 하지 않는 정책을 갖고 있음 
- 애플리케이션 판매 수익을 구글, 개발업체, 이통사와 나누어서 배분함 
윈도 마켓플레이스 for 모바일 
- 개발자들의 열정과 관심이 부족하다는 점이 가장 큰 약점임
국내 앱스토어 현황 
- SKT는 SK표준 플랫폼을 적용하여 멀티 OS를 수용할 예정임 
- KT는 아이폰과 안드로이폰을 주력으로 내세울 전략 
- 국내는 스마트폰 플랫폼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가 부족하여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 

4. 국내 앱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제안 
다양한 스마트폰 기기의 보급 
저렴한 데이터통신 정액요금제의 도입
애플리케이션 에코시스템의 구축 

5. 결론 
국내 엡스토어 활성화를 위한 과제 
- 다양한 플랫폼의 스마트폰들이 저렴하게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저렴한 데이터통신 정액요금제의 출시가 필수적임 
- 이통사들이 애플리케이션의 판매 수익을 독식하지 못하도록 하고, 공정 거래를 촉진할 수 있는 정책 도입의 필요함 


앱스토어 도입과 모바일 서비스의 진화 : KT 경제경연연구소 곽진민 
1. 앱스토어 전망 
앱스토어는 모바일 컨텐츠 유통망의 변화 
기존 모바일인터넷 서비스 
- 컨텐츠 공급계약 : 법인개발자 중심 
- 개발자 : 통신회사 = 7.5 : 2.5 
- 트래픽과 컨텐츠를 동시에 제공 
- 통신사 가입자수가 시장크기 결정 
App store를 통한 모바일앱 이용 
- App Store 등록 및 심사 : 개인개발자의 진입이 용이함 
- 개발자 : Store = 7:3
- 트래픽과 컨텐츠가 분리됨 
- App Store 이용자수가 시장 크기 결정 

전셰게 모바일앱 시장 규모는 크게 성장하는 반면, 
한국의 모바일 데이터 매출의 성장 속도는 모바일앱을 따르지 못할 전망 
: 모바일앱 비중이 낮고, 기존 데이터 서비스를 대체하는 효과 때문 

국내에서는 윈도우모바일 중심으로 사업시작, 안드로이드로 확대될 계획, 
단말제조사는 글로벌 스토어 구축 후 숍인숍 형태로 국내 앱스토어 입정 
- WIPI 컨텐츠를 수용할 것인가? 
- 글로벌 마켓과의 호환성을 얼마나 유지할 것인가? 
- 스토어의 차별성을 어떻게 부각시킬 것인가? 
- 규모의 경제를 만들 수 있는 것인가? 

2. 통신사업자가 바라보는 앱스토어 
스마트폰이 가져올 가입자/데이터매출 증가효과가 매우 큼 
앱스토어는 스마트폰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요소 
- 장점 : 가입자 유치효과, 데이터 매출 증가효과 
- 단점 : 데이터 트래픽 폭증, 컨덴츠 유통 통제력 약화, 서비스 차별성 부재, 유선인터넷 사업의 경험 
앱스토어가 창출하는 직접적인 매출 증대효과는 낮은 편 : 기본료/데이터사용료를 증대시키는 간접적 효과가 큼 
미래성장을 위해서는 모바일 인터넷의 주도권 확보가 매우 중요 (유선인터넷 서비스를 확보하지 못한 시행착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앱스토어도 이를 위한 전략 옵션으로 판단 
스마트폰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 미래 단말 경쟁에서 뒤쳐질 가능성이 높음 (2013년 스마트폰 출하량 : 43.5%, 매출액 : 70.8%) 

3. 단말제조사가 바라보는 앱스토어 
현재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매우 낮은 수준이며, 영업이익률도 스마트폰 주도 업체와 현저한 차이를 보여줌 
사용편의성,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 iPhone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준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iPhone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은 모두 적용 
앱스토어는 판매 단말의 활용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접근 

4. 개발자가 바라보는 앱스토어 
개발자들이 생각하는 각 플랫폼의 장단점 
아이폰 
- 가장 많은 이용자에 접근 가능 
- 개발의 간편함 : SDK 수준 높음
- 아이폰/아이팟터치는 동일한 하드웨어 제공
- 애플의 일방적인 앱스토어 관리 정책 
- Jailbreaking (탈옥)
윈도폰 
- MS의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 B2B 솔류션에 포함되는 S/W 개발 활성화 
- OS버전, 기기별, 통신사별로 상이한 개발환경 
- 규모의 경제를 갖추지 않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 Android 기기 확산에 대한 전망
- 개방적인 앱스토어 정책 
- 아이폰 앱스토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경쟁자
- Fragmentation 문제 : 하드웨어 사양, 통신사업자별 customizing
- JAVA언어 

Global vs. Korea 
큰 시장 규모 
이미 정착된 Market Rule 
- 개인개발자 참여가 용이한 open market 형태 
- 7:3의 수익배분 원칙 
한국에서 검증된 컨텐츠 
문화, 언어의 차이 
한국 시장에서의 기회 
너무 많은 참여자 
기존 시장의 브랜드 파워 상실 

Global 시장에서는 Game의 성공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편 
반면, 해외 게임업체의 국내 진입도 수월하다는 의미가 됨 
- UI가 직관적 
- 언어, 문화장벽이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낮음 
- 컨텐츠 경쟁력을 이미 확보하고 있음 
- 가장 많은 App이 등록되는 카테고리 

Game이외의 카테고리에서는 국내 시장을 겨냥한 App이 성공가능성 높음 
- 언어, 문화적 장벽이 유리하게 작용
- Twitter, facebook, foursquare등 개인개발자들이 쉽게 접근 가능 
- 게임은 국내 법/규제의 영향을 받음 
- 음악 : 스트리밍 서비스 중심, 다운로드, 벨소리 제공의 한계 

수익성이 보장되지는 않음 
- 수준급 개인개발자 연간 수입 : 400만원 선 
- 개인개발자가 너무 많아 모바일 앱 단가가 무료에 근접합니다. 
- 통신사의 Embedded App 개발도 좋은 시장입니다. 

소수 애플리케이션에 수익이 집중되는 현상을 보임 
앱스토어 내에서 무료버전, 교차 판매등의 마케팅 활용 
유료 모바일앱 
- 전체 모바일앱 등록건수의 77% 
- 다운로듸 건수의 30%
- 평균 9,300회 다운로드 (무료는 71,000회) 
- 평균 $12,100 수익 (개발자 몫 $8,500) 
 
유료게임 판매가 아닌 소셜 서비스화에 주력하는 Tapulous는 새로운 수익모델 탐색의 참고가 될 만한 사례
(앱판매, 유료 음악 판매 -> 유료 음악 판매, 아이템 판매, 광고) 

모바일앱보다 더 큰 시장은 모바일웹, 즉 모바일 서비스에 있음 
- 인터넷 서비스와의 연동 
- 모바일 환경을 최대한 활용 
- First Mover Advantage 

5. 모바일 서비스의 중요성 
이용자의 위치 정보 활요 : LBS, 증강 현실 
Foursquare 
- 상점 평판 공유 + 게임의 요소 
- Mobile 평판 공유 서비스 
- 영향을 받는 서비스 

이용자의 생체 정보 활용 : 헬스 모니터링 (RunKeeper, Sleep Cycle, AirStrip OB)
- 항상 몸에 휴대하는 특성 활용 
- 영향을 받는 서비스 

Square : 새로운 서비스 기회 창출 - 개인간 신용카드 결제 
- 신용카드 동글 + 가맹점 서비스 
- 영향을 받는 서비스 

각광받는 SNS : 서비스 플랫폼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한국에서는? 
- 서비스 플랫폼이 될 가능성 높음 : facebook flatform
- 한국에서의 성공 가능성 : 언어, 문화의 차이 
- 영향을 받는 서비스 : portal site, 국내 SNS

국내 인터넷 서비스 업체 : 모바일 인터넷에서는 성격이 다른 경쟁 시작 
- Embedded Service (Mail, 연락처, 캘린더, 지도) 
- Facebook, Twitter의 확산 
- 2년간의 공백 

인터넷 서비스 업체 : 트래픽의 분산이 가장 큰 핸디캡이 될 것 
- 인터넷 "시작페이지"가 없음 
- 포탈의 주요 기능이 애플리케이션으로 분산 
- 모바일에서는 원점에서 새로 시작 

결론 
App보다는 Service에 집중해야 
현재의 관심 
- 스마트폰 확산과 모바일앱의 성장을 촉진하는 요소로서의 앱스토어 
미래의 관심 
- 이용자의 실생활에 부가가치를 더하는 모바일 서비스들의 등장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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