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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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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진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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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5일 23시 24분 등록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 새벽 시간 : 오전 5시~7시
- 새벽 활동 : Smart Learning 연구(앞 21일), 자격증/대학원 공부(뒤 79일)

나의 전체적인 목표
- 100일 후면 난 자명종 없이 눈이 뚝 떠진다.
- Smart Learning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여 발표한다.
- 자격증/대학원 공부로 2시간을 채운다.

중간목표
1) 첫 21일(9.6~9.26) : Smart Learning 보고서 작성
2) 뒤 79일(9.27~12.14) : 자격증 교재 1독, 대학원 논문주제 후보 선정

목표달성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와이프와 동영상 보기 : 주말에만 보도록 와이프에게 미리 양해를 구한다.
2) 인터넷 서핑 : 그냥 안 한다. 11시 30분 전에는 무조건 자리에 든다.
3) 2시간 동안 여러 가지를 하려는 마음 : 새벽 2시간은 한가지를 오래 해야 여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나에만 집중한다.
4) 공부할 게 너무 많다 : 영어공부, 책읽기, 대학원 공부, 자격증 공부 등등... 새벽에 할 거 빼고는 저녁에 한다.

목표에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새벽 2시간 습관에 대한 습관이 길러진다. 이제 자명종 없이 눈이 자연스럽게 떠진다.
- Smart Learning을 비롯한 HRD2.0에 대한 나만의 관점을 가지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 어려운 자격증을 단 한번의 시험으로 합격한다.
- 논문으로 쓸 주제에 대한 후보 몇 개를 선정하여 3학기를 부담없이 맞이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새벽 2시간 자체가 나에게, 나의 인생에게 주는 보상이다. 더이상 필요없다.

IP *.2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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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27 09:51:25 *.226.142.11

[단군일지 52일차] 10.27, 수

어젯밤 일찍 잠자리에 들어 제 시각에 잘 일어났다.
더구나 2시간 내내 대학원 과제 하나에 몰입해서 잘 끝낼 수 있었다.
기쁘다.
연속 4일 이상 제 시각에 일어난 적이 없었는데, 내일도 꼭 제 시각에 일어나서 연속 5일을 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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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28 08:51:34 *.226.142.11

[단군일지 53일차] 10.28, 목

5일 연속 제 시각에 일어난 것이 처음이다.
50여일이 지난 지금까지 연속으로 5일 이상 제 시각에 일어나 본 적이 없었다는 것을 어제 발견하고
오늘은 기필코 일어나리라 생각했었다.
그래서, 어제 좀 늦게 자서 아침에 더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그 생각에 일어났다.
5일차를 채운 기분은 아주 좋다.
2시간 동안 지난주 배운 대학원 AI 수업도 복습하고 Smart Learning 관련 자료도 보고.
간단히 아침 일기도 썼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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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0.29 08:41:34 *.226.142.11

[단군일지 54일차] 10.29, 금

연속 6일을 계속 제 시각에 일어났다.
단군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50여일이 지나면서 일어나는 것이 조금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이다.
물론 정신보다는 몸이 그렇다.
정신은 아직도 계속 자고 싶다는 생각이 크지만, 몸은 깨어있는 것에 조금 익숙해진 느낌이다.

지난주 대학원 수업 복습하고(과제가 아니라 복습하니까 역시 기분이 좋다) 아침 일기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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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02 08:35:32 *.226.142.11

[단군일지 58일차] 11.2, 화

일어날 때 몸이 조금 힘들었지만 일단 일어나니 눈도 말똥말똥, 몸도 괜찮다.
어제 채했는지 점심도 못 먹고 저녁은 죽을 먹었더니 속이 좀 괜찮아졌다.

대학원 한 과목을 정해서 복습을 했다.
그 다음 옷을 입고 운동하러 나갔다. 동네 주변 공원을 두 바퀴 뛰었다.
오늘부터 아침에 운동하기로 했다. 잠깐이지만, 저녁보다는 아침에 하는 것이 더 잘 지키고 결국 몸에 더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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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03 08:38:58 *.226.142.11

[단군일지 59일차] 11.3, 수

전날보다 1시간 늦게 잤더니 1시간 더 자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역시 6시간 정도는 자 줘야 되나 보다.

연세대 교육학과 학생들이 보내준 인터뷰 설문지에 답을 쓰면서 시간을 보냈다.
오늘이 올해들어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하지만 어제부터 매일 아침 운동하기로 마음먹었으니 바로 실행했다.
다만 2바퀴지만 뛰고나니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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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04 08:45:59 *.226.142.11

[단군일지 60일차] 11.4, 목

제 시각에 일어났다.
오늘 만날 학생들이 보내준 설문지에 답하다가 씻고 전화영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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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05 11:43:55 *.226.142.11

[단군일지 61일차] 11.5, 금

아이폰을 소리 모드로 바꿔놓고 자야하는데, 깜박 진동 모드 그대로 잠잤다.
덕분에 7시 넘도록 일어나지 않고 잘~ 잤다..
아직도 알람이 없으면 못 일어나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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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09 10:05:17 *.226.142.11

[단군일지 65일차] 11.9, 화

아이폰을 분명 소리모드로 크게 해놨는데, 아침에 추워서 일어나니 아주 작은 소리로 바뀌어져있다.
위치도 바뀌고.
아마도 큰 딸 녀석이 내가 잠든 후에 아이폰 게임한다고 만졌나 보다.
그래도 이젠 알람 없이 정시에 일어날 때도 되었는데..쩝..
6시 넘어 일어나서 전화영어 토픽 공부했다. 6:50에 전화영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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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10 08:40:29 *.226.142.11

[단군일지 66일차] 11.10, 수

5시간 잔 것과 6시간 잔 것이 확실히 다르다.
어제 12시 넘어 잤더니 5시 전에 일어나는 것이 좀 힘들다.
그래도 주섬주섬 일어나서 세수하니 정신이 차려진다.

며칠 전 읽은 책의 독후감을 블로그에 올렸다.
변경연 사이트에 올려져 있는 서평들을 보고 다시 반성하게 된다.
제대로 읽고 제대로 쓰자.

독후감을 쓴 다음에는 영어공부를 했다. 전화영어 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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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11 11:09:53 *.226.142.11

[단군일지 67일차] 11.11, 목

G20라고 10시까지 출근이다.
그 생각에 더 잘 뻔했지만, 6:50에 전화영어해야하고 그 전에 예습을 해야하기 때문에 벌떡 일어났다.
50분간 전화영어 예습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논문 주제 관련하여 논문계획서 하나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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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12 10:24:58 *.226.142.11

[단군일지 68일차] 11.12, 금

일찍 자긴 했고, 5시에 일어나기도 했는데, 너무 피곤하여 1시간 더 자고 말았다.
6시 넘어 일어나 트위터를 잠시 하고, 전화영어 예습을 했다.
기분이 전체적으로 안좋은데, 새벽에 트위터에서 반가운 소식들이 있어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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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15 08:55:13 *.226.142.11

[단군일지 71일차] 11.15, 월

조금만 늦게 자도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밤마다 정확하게 취침시각을 지켜야 하는 이유이다.

일어나서 영어 공부하고 책을 좀 본 다음 전화영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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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16 09:35:38 *.226.142.11

[단군일지 72일차] 11.16, 화

어젯밤 와이프랑 같이 이만기 교수가 나오는 1박 2일 동영상을 보느라 늦게 잤다.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었지만, 해야할 것(대학원 과제)을 생각하고 벌떡 일어났다.

대학원 과제를 하고 전화영어 예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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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19 10:44:36 *.226.142.11

[단군일지 75일차] 11.19, 금

요즘 몸이 피곤하지만 일어났다. 출첵을 하면서 다시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니 잠이 깨었다.
전화영어 예습을 위한 영어공부를 좀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다.
책을 조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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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23 10:46:08 *.226.142.11

[단군일지 78일차] 11.23, 화

5시에 눈을 떴다가 다시 잠들었다. 6시에 일어났다.
전화영어 예습을 했다. 열심히 하는 만큼 나오는 것 같다. 전화영어가 잘 되어 기분이 좋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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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25 10:36:17 *.226.142.21

[단군일지 81일차] 11.25, 목

오늘은 제대로 일어났다. 다행이다.
대학원 과제도 하고 전화영어 예습도 하고. 예습을 하니 전화영어도 잘 되고..
내일 새벽도 그렇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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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26 10:44:32 *.226.142.11

[단군일지 82일차] 11.26, 금

어제 꿈벗동기 모임에 갔다가 늦게 집에 오는 바람에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6시 넘어 간신히 일어났네...쩝.
그래도 전화영어 예습을 하고 전화영어도 잘 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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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30 11:22:48 *.226.142.21
네, 직접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단군프로젝트가 12월로 마무리되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활동을 정리하면서 내년도 계획을 세우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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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8 15:32:01 *.207.0.12
진동철님 안녕하세요 수희향입니다^^
회사와 가정 그리고 대학원까지 무척이나 바쁜 날들이실 것 같은데, 단군의 후예에 참여하시는 모습이 참 대단하십니다 (게다가 출석부 공헌까지요^^). 짬짬이 새벽운동까지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사실 운동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바쁜 날들 속에 머니머니해도 건강 챙김이 우선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저도 많이하거든요.

100일파티에 못오시니 댓글로 인사남기겠습니다. 이제 20일도 남지 않은 단군 100일차 끝까지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단군 프로젝트가 올 한해 마무리하실 때 조금이라도 의미를 더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함께 해주신 인연에 감사드리고, 출석부 공헌에는 더욱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늘 더욱 발전해가시는 동철님 되시기 기원합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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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철
2010.11.30 11:24:20 *.226.142.21

[단군일지 86일차] 11.30, 화

월요일은 특히 피곤한 것 같다. 새벽에 5시 전에 알람은 울렸으나 도저히 일어나기 힘들었다.
결국 6시 넘어 일어나서 전화영어 예습하고 전화영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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