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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1단계,

첫

  • 김윤미
  • 조회 수 3570
  • 댓글 수 12
  • 추천 수 0
2010년 9월 5일 23시 58분 등록
1. 제목
100일간의 약속

2.새벽시간과 새벽활동
6시 - 8시
1) ~50일
    일어나자마자 가벼운 덤벨운동이나 유산소 운동, 가볍게
    짧은 영문소설 읽기(한바닥소설), 한페이지라도 책보기
2) 51~100
    역시 가벼운 운동
    영어공부, 한페이지정도의 짧은 글 쓰기

3. 나의 전체적인 목표
    건강과 나의 감성을 (책과 쓰기를 통해서) 일깨우는 것

4, 중간목표
    읽어야 할 책 선정.
    책읽고 정리,
    설혹 책을 읽거나 영어공부가 되지 않아도 무조건 6시에 일어난다.

5.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1) 늦게 자는 버릇 때문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무척 힘들 것임
     그래서 일찍 일어나서 졸리면 무조건 밖을 나갈 것임
2) 저녁을 일찍 먹고 무조건 12시전에는 잠자리에 든다.
3) 해보다 힘들면 돈을 주고 아침 영어학원을 끊어서 무조건 6시에 일어나는 것을 생활화 시킨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하루가 길어서 바쁜 내 일상이 여유로워 지는 것은 물론,
     10년동안 굳어 있던 내 감성을 일깨워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것이며, 내 자신이 어려운 일을 이루어 냈다는
     대견함에 모든 일에 긍정적인 기운이 들어올 것이다.

7.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주는 보상
     갖고 싶었던 책 100권과 책장


 

IP *.241.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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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나
2010.09.06 06:12:52 *.48.66.169
갖고싶었던 책 100권이라..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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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9.06 11:05:53 *.109.73.149
김윤미님^^ 반갑습니다.
윤미님께 새벽산책 강추합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도 가능하시고, 늦은 취침으로 인한 비몽사몽도 한방에 해결되고요...
무엇보다 새벽의 다양한 표정을 통해 윤미님의 감성을 깨워 주리라 확신합니다.
저도 새벽산책 하는데요...그 시간은 정말 행복합니다.
그럼 성공을 기원하며...수호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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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옥
2010.09.06 13:58:49 *.158.234.27
멋진 책장으로 인해
마음의 충족감이 아주 커지겠어요
단군 100일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반가워요 현무-최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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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2010.09.13 05:20:31 *.71.7.233
목표 달성시 나에게 주는 보상. 진짜 멋지네요.
책 100권과 책장....
책장에 놓인 그 책들을 보며 평생 뿌듯할 것 같네요. ^^
꼭 100일 성공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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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2010.09.14 06:07:22 *.241.102.112
9일차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낮에 너무 졸려서 머리가 아프네요.
하지만 9일차에 되어, 달라진 점은 저녁에 내일을 위해서 낮에 머리가 아프지 않기 위해서
일찍 자게 되거나, 잠이 안와도 잠자리에 눕게 된다는 점입니다.
점점 시간이 흐르면 아침 수행시간을 즐길 때가 오겠죠..
단지 낮의 피로함을 풀기 위해 일찍 자게 되는 것이 아니라
아침 시간의 소중함을 위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게 되기를 빌어봅니다.

6시에 기상하면 6시가 넘어서 들어와서 글 남겨도 되는 줄 알았다가
6시 넘어 들어와 글 남기는 건 지각임을 첫 출석부를 보고 알게 된 후,
깜짝 놀라 이제 6시전에 글 남기려 애쓰는 초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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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2010.09.14 08:06:46 *.241.102.112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은 내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고 싶다는 말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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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2010.09.15 16:35:40 *.241.102.112
10일차
출장을 다녀 온 이후, 감기에 걸렸는지 몸이 좋지 않아
병가를 내고 회사를 가지 않았다. 6시기상인데 겨우 7시에 일어나
글을 올리려고 했으나 -지각글이더라도- 인터넷이 연결이 되지 않았다.
겨우겨우 9시 이후에 sk브로드밴드에 확인해 본 바로는
오후에 인터넷이 될거라고만 말을 한다.
다른 말은 없다.
화가 났다.
덕분에 회사에서 온 이메일도 체크 못하고
말 그대로 병가답에 종일 잤더니 몸이 좀 개운하다.

분당 우리 아파트만 그런지..좀 억울하지만,
인터넷을 좀 멀리하고 있어보니,
시간이 참 많이 남는구나 하고 느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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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옥
2010.09.20 19:30:42 *.158.234.30
윤미님
추석 명절 해피하게 잘 보내시구요
기간  중에도 새벽기상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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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2010.09.24 18:02:56 *.254.118.74
 
 요즘 제 컴이 고장나서 집에서는 인터넷을 못합니다.
그랬더니 시간이 왜 이리 많이 남는지...
TV와 인터넷만 안해도 얼마나 많은 시간이 생기는지 알았답니다.
생활을 바꾸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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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2010.10.07 23:07:29 *.108.88.162
윤미님.
부족회의때 못 뵈서 아쉬웠습니다
2차 모임때는 꼭 오세요
단군일지도 꽉꽉 채워주시구요 ^^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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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2010.10.08 00:45:32 *.241.102.112
그러게요, 저도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가능한 날이 되기를
기원할께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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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2010.10.08 00:48:59 *.241.102.112
김윤미
32일차
자야 하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자학으로 괴로워하다
위로의 말을 듣고 좀 진정이 되었다.

최고가 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괴로움에 떨기보다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됨을 더 감사하고 기뻐하자.

최고가 설혹 못 되면 어떤가
그 최고라 하는 것이 타인이 정하는 거라면
굳이 거기에 왜 끼워 맞추어 괴로워 하려고 하는가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를 찾아야 한다.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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