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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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몰입을 통해 나에 대한 자신감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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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과 새벽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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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 5시 ~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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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활동 : 영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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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체적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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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상을 습관화 하여 나의 한계를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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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장으로써의 리더십을 시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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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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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단군일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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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나의 1분 목표를 읽으며 실천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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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달성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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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는 침체기에는 유연하게 어학공부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한도 내의 미드감상이나 팝송 따라 부르기 등의 재미요소를 자발적으로 추구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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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업무로 인해 야근 시에도 리듬을 유지하고 점심시간 취침등을 통해 수면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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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약속등에도 1차에 집중해서 재밌게 놀고 2차를 지양하는 원칙을 지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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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변화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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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확보를 통한 나만의 하루를 시작하는 의식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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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에너지 레벨을 높게 유지해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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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에 대한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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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줄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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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취미를 위한 특별 쿠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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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일지_1일차_2011.01.10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일지]
23:00 취침 - 04:50 기상
~05:20 출석체크하고 사과먹고 세수하고 bhgoo웹사이트 좀 봄
~07:00 AP5분 뉴스 Topic 6~10 완료
[컨디션]
EL0 -> EL3
[좋은습관만들기프로젝트]
- 오전에 성과 내자
[리뷰]
아직 제대로 몰입하기 보다는 냉골 거실의 15도 온도의 추위에 떨다가 겨우 진도만 뺀 느낌이다.
그래도 이번주 AP 뉴스를 다했다는데 박수를...
어학공부의 방향성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 로제타스톤 체험해 봐야겠다.
단군일지_2일차_2011.01.11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일지]
22:00 취침 - 04:50 기상
~05:20 출첵, 세수, 사과, 유자차, 가벼운 몸풀기
~07:00 이보영의 120분 듣기 청취
[컨디션]
EL1 -> EL2
[좋은습관만들기프로젝트]
오전에 성과 내자
에너지 레벨이 떨어질때는 기분 전환을 하고 (주위 사람과 수다떨기, 회사 주위 한바퀴 돌고 오기) 욕심을 버리고 젤 쉬운거 하나만 하고 쉬자
[리뷰]
일어나긴 했는데 어제 배고팠던 경험에 따라 삶은 감자와 유자차를 먹었더니 막 졸렸다.
영어 공부 시작하기가 싫어서 요가도 하고 책도 읽고 회사에 입고갈 옷도 준비하고 그러다가
테이프 30분 듣고 완료.. 아직 습관화가 안되었으니까.. 점차 나아지겠지..
전철에서 막 졸다가 내려야 할곳을 지나칠뻔 했다. 취침 시간은 6시간 50분인데.. 그래도 졸립다.
술, 담배를 자제해야겠다.. 정말 원할때는 괜찮지만 관성으로 해선 안된다..
업무 시간 시작했는데 눈이 약간 따끔하고 피곤한 기분이 든다.
단군일지_3일차_2011.01.12
기상시간 : 04:55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일지]
22:30 취침 - 04:55 기상
~05:20 출첵, 세수, 사과, 빵
~06:30 웹 서핑, 책 뒤적거리기
~08:50 출근, 식사, 운동
[컨디션]
EL2 -> EL2
[좋은습관만들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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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성과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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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레벨이 떨어질때는 기분 전환을 하고 (주위 사람과 수다떨기, 회사 주위 한바퀴 돌고 오기) 욕심을 버리고 젤 쉬운거 하나만 하고 쉬자
[리뷰]
오늘은 기상벨과 함께 동시에 일어니지 않아서 깜박 다시 잠들뻔했다. 겨우 출책했다. 2중 알람이 필요할듯 ㅋ
왠지 잘 잤는데도 너무 너무 피곤하고 춥고 다시 침대로 기어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고 죽어도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은 안들었다.
그래서 그냥 내가 하고 싶은거 하기로 했다. 그냥 자는것 보다는 나으니까.. 사과를 먹으며 그렇게 스스로를 다독이고.. 웹 서핑도 하고 책도 뒤적이다가 일찍 출근했다. 회사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심기신 수련을 했더니 컨디션이 좋아졌다. 이번 한주가 왠지 긴 느낌.. 어학도 매일 매일 할 분량을 정하고 마일스톤을 정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단군일지_4일차_2011.01.13
기상시간 : 04:55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일지]
22:00 취침 - 04:55 기상
~05:20 출첵, 세수, 사과, 빵
~07:00 명상 휴식 후 식사하고 출근
[컨디션]
EL1 -> EL1
[좋은습관만들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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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성과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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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레벨이 떨어질때는 기분 전환을 하고 (주위 사람과 수다떨기, 회사 주위 한바퀴 돌고 오기) 욕심을 버리고 젤 쉬운거 하나만 하고 쉬자
[리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감기 몸살 기운이 있어서 오늘은 무리하지 않고 명상하고 향후 계획을 세웠다.
아무래도 아침에 회사 근처에서 골프를 배워야 겠다.
5:00~5:30 출근준비
5:30~6:20 회사출근해서 근처 골프연습장가기
6:20~7:40 골프 연습
7:40~8:00 아침식사
8:00~8:59 영어공부
이렇게 해서 골프 연습 1시간, 영어공부 1시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인데.. 흠.. 고민중이다.
단군일지_5일차_2011.01.14
기상시간 : 04:55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일지]
24:00 취침 - 04:55 기상
~05:20 출첵, 세수, 사과, 빵
~07:00 로제타 스톤 셋팅 및 듣기
[컨디션]
EL1 -> EL1
[리뷰]
로제타 스톤 체험하기를 햇다. 마이크달린 이어폰을 만원에 구매해서 들어봤다.
단어를 따라했는데 발음이 정확하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고 그래프로 표시되고 나의 발음과 원어민 발음 을 비교해 주는 기능은 맘에 들었다.
오늘은 셋업하느라 시간이 많이 들었고 좀더 체험해봐얄듯.. 약간 토익이랑 비슷한것 같기도하고..

단군의 일지 재미있으신데요..^_^...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는 것 보다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도 이야기를 하셨던 것 같은데 에너지 레벨을 스스로 모니터링 하는 부분도 참 재미있습니다.
에너지가 높으실때도 있지만 에너지가 낮을 때도 있다는 것을 본인이 잘 알고 계시니까
에너지가 낮을 때를 기준으로 그 에너지를 여러곳에 분산시키는 것보다 처음 백일동안은 한곳에 집중시키고
나중에 에너지가 자가 충전이 되는 상태가 되었을때 스스로 넘쳐나도록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차면 넘친다. 차야 넘친다.
어려운 한자어로 이렇게 말하기도 하죠.
'불영과불행'(不盈科不行) http://gunghokbj.blog.me/90074188645
100일로 끝날 일이 아니라 먼 인생길을 가야할 사람이니 낮은 에너지 레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먼 인생길에서 아주 짧은 100일을 하나에 집중적으로 채우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주제넘게 말씀드린 것 같아 죄송하지만 다 멋진 제 동생이자 친구들 같아서 편하게 제 느낌을 말씀드린 것이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군일지_6일차_2011.01.15
기상시간 : 04:55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일지]
24:00 취침 - 04:55 기상
~07:00 출첵, 세수, 간식(사과, 떡), 웹서핑 및 로제타 스톤
[컨디션]
EL1 -> EL1
[리뷰]
토요일인데 일어나기 쉬웠다. 원래 평일보다 노는날 일찍 일어나기 쉬운건 나의 특징이다. 어제 호주랑 하는 축구보고 자정다되어서 잤는데....
로제타스톤 영어 5단계를 해봤는데, 하다보니 패턴이 반복되서 좀 지루한 면이 있고 발음 부분이 좀 속터지게 한다. 특히 문장 인식은 나의 발음이 구려서이겠지만 잘 안된다.
로제타에서 추천하는 USB 핸드셋을 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연장탓을 하게된다.ㅋ
단군일지_7일차_2011.01.16
기상시간 : 04:55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일지]
22:30 취침 - 04:55 기상~07:00 출첵, 세수, 간식(사과, 빵) 및 놀기
[컨디션]
EL1 -> EL1
[리뷰]
일요일이다. 어제 오후에 일을 해서인지 좀 피곤하다.
영어공부할 맘이 안나고 일요일이고 해서 그냥 놀았다. 인터넷 검색하고 책도 좀 읽고~~ 톨스토이의 인생은 무엇인가 좀 읽었다. 그 책에는 1월 1일 부터 12월 31일까지 읽을 분량이 있는데 아직 1월초 부분을 읽고 있다. 가슴에 와닫는 말은 많다. 하지만 읽기만 해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뭔가 실행해야 한다.
0120Thr
단군일지_11일차_2011.01.20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오늘은 이익훈 AP News 2월호가 나오는 날. 이걸 받으면 정말 열심히 해야지라고 다짐해본다.
하지만 1월호 복습은 하지 않았다.
PC 설정했다... 완벽한 공부를 위한 준비.. ㅋ
사진은 안 찍고 카메라 성능 연구하고
공부는 안 하고 계획만 짜고
PC로 생산성 있는건 안하고 PC설정만 하고
그런 병이 도지면 안된다 ... ㅋ
0121Fri
단군일지_12일차_2011.01.21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금요일인데 뭔가 허공속을 걷는듯하다. 아무도 나를 불러주지 않고 나도 아무한테도 관심이 없다.
점차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한다.
0122Sat
단군일지_13일차_2011.01.22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오늘은 일어나자 마자 북한산 등반!!
정말 눈이 펑펑 쏱아졌다. 너무 좋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따로 없다. 여기가 서울인지 꿈속인지 눈속인지 북극인지 모르겠다.
이마트에서 5000원 주고 산 아이젠도 너무 좋다.
0123Sun
단군일지_14일차_2011.01.23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어제 등산의 여파로 에너지 레벨이 높아져서 어제 너무 무리했다.
오늘은 출책에 만족 ㅋ 일요일이자나..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0124Mon
단군일지_15일차_2011.01.24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월요일은 몸이 무겁다.
회사에서 요가 비슷한 심기신 수련을 하는데 월요일에 참여하면 젤 개운하고 시원하다.
주말에도 등산하고 쇼핑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도 주말엔 몸이 굳는다.. 주말에도 스트레칭을 열심히 해야지하고 다짐해본다.
가볍게 요가를 하니 좀 났다. 아오야메(?) 처럼 10분을 해도 극한으로 하고프다.. ㅋ
워밍업으로 살살 책을 좀 읽다.
0125Tue
단군일지_16일차_2011.01.25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7:00
오늘은 대전출장이 잡혀 있어서 새벽같이 서울역으로 고고~~
0126Wed
단군일지_17일차_2011.01.26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오늘부터 아침에 골프를 배우기로 했다.
4:50~5:00 출첵, 세수
5:00~6:00 영어 공부 (Ap 5분 뉴스, 이보영, 로제타)
6:00~7:00 출근
7:00~7:30 회사 식당에서 아침식사
7:30~8:30 골프 강습
8:30~9:00 영어 공부 (Review & Preparation)
음 비슷하게 했다. 에너지 레벨이 단군 수련 시작 후 처음으로 최고 레벌5를 찍었음.
사실 골프 등록이 새로운 시작의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킨듯...
2시간 몰입 목표는 포기해서 좀 아쉽지만 그래도 아침 시간을 꽉 차게 보낼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라고 생각함..
0127Thr
단군일지_18일차_2011.01.27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5시에서 6시는 꽉 채워서 집중해야 하는데 어영부영하면 시간이 확 가버려서
제대로 몰입하는 시간은 30분이 안된다.
영어공부에 대한 생산성도 문제다.. 뭔가 하나에 집중해야 할텐데..
메인을 하나 잡고 가야 할듯.. AP뉴스 암기를 중심으로 해야 겠음...
0129Sat
단군일지_20일차_2011.01.29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즐거운 토요일이다! 회사에 안가도 되고 두시간 동안 책을 읽었다.
새벽은 책읽고 글쓰기에 좋은 시간인듯.
0130Sun
단군일지_21일차_2011.01.30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일요일인데도 오늘 출근해야 한다. 그렇지만 이틀 출근하면 설연휴니 그닥 힘들다는 생각은 안든다.
일요일 새벽의 독서를 통한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출근준비!
0131Mon
단군일지_22일차_2011.01.31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한시간 Ap 뉴스하고 회사가서 밥먹고 골프를 1시간 했다.
0201Tue
단군일지_23일차_2011.02.01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연휴 전날... 가장 즐거워야 할 시간인데. 오늘 회사에서 마감 제출 할 것이 있어서 신경이 조금 쓰인다.
충실한 새벽 활동을 위해서는 뭘 해야 할까 고민하지 말아야 한다. 기계적으로 몸이 움직여야 한다.
이것저것 하느라 한시간 보내고 골프는 열심히 했다.
0202Wed
단군일지_24일차_2011.02.02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연휴의 첫날 가뿐한 기상!! 책읽고 Ap뉴스 좀 하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7시가 넘었다.
뭔가 좀 어영부영 한 기분이 들어 아쉽다.
0203Thr
단군일지_25일차_2011.02.03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오늘은 설날! 1시간동안 코스모스 책을 읽고... 일주일에 한권을 정해 연구원처럼 책을 정리하고 칼럼을 쓰기로 했다.
매주 쓴다고 해도 1년간 쓸 수 있는 리뷰는 50개 밖에 안된다. 일년이 그러고 보면 참 짧다.
연구원 추천도서에도 재밌어 보이는 책이 많다. 다들 두꺼운 고전류의 책이 많지만.. 나는 나 나름의 책을 골라야 겠다.
1시간 책읽고 정리하고 1시간 AP 뉴스 했다. 토픽 하나만 하면 이번달을 마친다.
다 받아쓰기 한다고 끝나는게 아니다. 암기를 해야하는데...
0204Fri
단군일지_26일차_2011.02.04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사흘 연휴의 마지막날. 시간이 너무 빠르다.
오소희의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를 읽고 있다.
2월의 AP뉴스 받아 쓰기는 완료!!
0205Sat
단군일지_27일차_2011.02.05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토요일! 사흘 놀고 나니 컨디션이 좋다~
코스모스를 읽었다. 새벽활동은 책읽기 글쓰기 생각하기 그런게 몰입에는 좋은듯...
0206Sun
단군일지_28일차_2011.02.06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연휴가 다 지나가버려서 너무 아쉬운 일요일.
하지만 연휴가 계속된다면 연휴도 지겨워 지겠지?
인터넷을 좀 하다가 코스모스를 읽으며 내가 더 어렸을때 읽었으면 더 유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0207Mon
단군일지_29일차_2011.02.07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월요일~ 잠이 많이 축척되서 개운하게 일어났다.
한시간은 몰입에 짧긴하다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금방 지나간다.
두시간 연달아 활동 할때는 또 너무 길어서 허둥댔는데.. 나도 청개구리다.
간만에 골프연습하니 잘된다. 코치님도 핵심을 잘 지적해 주시는듯..
0208Tue
단군일지_30일차_2011.02.08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어제는 연휴후 출근이라 넘 정신이 없었다.
AP뉴스 암기를 해야하는데 2월호를 다 받아쓰기 하고 나니 이상하게 복습을 안하게된다.
한번 듣는데 5분도 안걸리는데 말이다. 솔찍히 받아쓰기를 했는데도 다시 들으면 이게 뭔소리지하는 부분이 많다
이해가 가는건 내용을 알기때문에 이해가 가는것이지 문장이 체화된건아니다.
암기를 해야하는데.. 욕심을 버리고 토픽하나라도 암기해야 겠다고 결심해 본다.
0209Wed
단군일지_31일차_2011.02.09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어제 11시에 잤더니 힘들었다. 한시간 차이가 크다. ㅋ 이것저건 정리할것 좀 하고 출근해서 골프연습을 했다.
그사이 자세가 많이 흐트러졌다. 잘되는듯하다 점점 이상해지고 다시 교정받고 그러는 사이클이 계속 반복되는듯 하다.
담주엔 꼭 그물로 나가야지!
0210Thr
단군일지_32일차_2011.02.10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오소희의 '하쿠나 마타타 우리 같이 춤출래'를 읽고 있다. 엄마와 어린 아들의 아프리카 여행기인데. 재미있다. 거기 에피소드에 나오는 네덜란드 출신의 노인커플처럼 늙어서 외국에서는 것도 색다를 것 같다. 아프리카에서 산다는게 꿈꿔보지 못한 생각이긴 하지만 ㅋ
골프연습 할때는 너무 공을 치려고 하면 안되고 공에 집중하되 그냥 지나가는 식으로 스윙을 해야한다. 뭔가 느낌이 오는 듯하다가도 또 잘 안되고 잘되기도 하는 그런 시행착오의 연속이다.
연구원 첫번째 책인 '신화의 힘'을 네이버북에서 좀 읽었다.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도 사놓고 끝까지 안읽었는데.. 의외로 이책이 재밌다. 사서 읽어볼까 생각중. 34페이지 까지는 네이버에서 볼수 있다. 책을 무작위로 읽지 않고 focus해서 읽고 느낌을 정리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일주일에 한권읽고 리뷰, 컬럼을 쓰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일것 같다.^^
0211Fri
단군일지_33일차_2011.02.11
기상시간 : 04:50 / 새벽활동 약속 시간 : 05:00 ~06:00, 7:30~8:30
어제 와이프랑 저녁 쇼핑을 하다가 11시쯤 잤더니 아침이 힘들다. 참 한주가 빨리 지나가는 것 같다.
그만큼 한일도 많으면 좋을텐데 많이 아쉽다. 시간이 지나가는것이..
오늘은 몇달만에 처음 드라이버를 잡았다. 천장을 찍지 않나.. 난리였다. ㅋ 그러나 강사의 쓸어치라는 개념을 깨닫고 한결 안정적이 되었다. 이번주말은 토요일엔 수원에 가고 일욜에는 북한산도 갈꺼라 바쁘다. 담주말엔 꼭 인도어 골프장에 머리를 올려야 겠다^^ 같이 갈 사람을 찾아야 하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