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하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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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수 0
2011년 5월 3일 00시 34분 등록
[출사표] 하초롱
2011. 5. 2  단군후예 Kick off 끝나고 작성

제목 " Creantive Destructor (창조적 파괴자) "

새벽시간 : 530 -730
새벽활동 : 구본형 선생님 책을 읽고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질문 하나를 고르고, 답하고, 실천한다.

0. 나의 전체 목표
- 나와 나의 만남
- Servant Leadership 기르기

1. 중간 이정표
(나와 나의 만남)
- 7 (모험에의 소명) : 낯선 곳에서의 아침,
- 21 (첫 관문) : 익숙한 것과의 결별, 사자같이 젊은놈들(재독)
- 42 (심연에의 접근) :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 일상의 황홀
- 63 (심연): 구본형의 THE BOSS, 세월이 젊음에게(재독)
- 84 (돌파) : 떠남과 만남, 코리아니티 경영
- 100 (부활): 내가 직업이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재독)
- 100~ (선약) :

(Servant Leadership 기르기)
- 월~금 하루에 한 분 잠과 힘들게 사투 벌이시는 분께 문자드려 새벽 선물.

2. 난관과 극복방안
병명 1) 자만심(호우~ 나 새벽에 일어나서 뭐하는 사람이야~ '척'하기)
    처방전 1) 매주 일요일은 밖으로 나들이를 나간다.
                     새벽 가락시장도 가보고, 가장 사람많은 첫 차도 알아내서 타보고 사람들을 관찰한다.
                     가장 열심히 사시는 분이랑 5분 인터뷰한다. 
                      
병명 2) 몰입도의 저하
       처방전 1) 지금은 편하나, 나중에는 혹독하리라. 단군일지를 쓰는 시간이 반드시 옴을 기억한다^ㅡ^
                     2) 월수금 새벽산책, 화목 읽고픈 책 독서로 다양한 감각에 나를 노출시킨다.

3. 성공시, 긍정적으로 변화할 나의 모습 
        - 스스로에 대한 믿음(자만이 아닌 진정한 자신감)
        - 맑고 투명한 피부 ^ㅡ^*  나이로 빛나는 20대 :D

4. 성공시, 내가 나에게 줄 보상
        -  (스스로에 대한 믿음)
          9월 초의 터키행 비행기 예약을 '취소'하지 않는다.  
          지중해 바다를 보며 지중해 샐러드식 식사를 하며
          인류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나의 소명을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훔쳐온다 ㅋㅋㅋㅋ

       -  (맑고 투명한 피부^ㅡ^) 
          압구정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옷 입고 급여에 맞추어 앨범 촬영하여 24세의 나를 영원히 남기고 기억한다. 
          하루 2시간 3700원 급여 * 성공일 = (0~370,000)까지!

       -  (단군이와의 만남 시작점)
          구본형 선생님 책 빌려주신 정범서님께 책 돌려드리고 100일 경험과 기록을 나누며 식사 대접하기

5. 단군일지 Format
      0) 일차/ 날짜
      1) 취침/기상 시간
       2)수면/활동시간
       3)활동내역
               1) 책 제목, 페이지
                2) 좋은 질문
                3) 질문 풀기
                4) 깨달음과 결심
                5) 실천사항
       4) 오늘의 새벽공기는....?^-^


아 ~~~
빨리 지중해보면서 샐러드 먹고 아이디어 따오고 싶네요 ~~~~! ^ㅡ^
맑고 투명한 피부도 좋고..

여튼 즐겁게 게임 즐겨보아요~~ 우리~~~
캬흥~~!
IP *.208.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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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01:58:43 *.176.87.133
안녕하세요! 하초롱님, 저는 현무부족 전세훈입니다.
오늘 부족 여러분들과 피운 이야기 꽃을 정리하고, 그 내용을 이메일로 막 발송하고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는데,
늦은 시간에, 그리고 Kick-off 다음날 바로 작성하신 훌륭한 출사표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초롱님의 도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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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2011.05.03 05:21:11 *.10.226.15
ㅎㅎ 청룡팀의 에나자이져가 되리라 확신하는 초롱씨네요.
이렇게 빨리도 올려서야, 멋스럽네요.
천년도 하루와 같고 하루가 천년과도 같다고 했던 얘기도 있으나,
100일, 하루와 같이 소중하고 하루, 100일 처럼 소중한 시간으로 4기분들 다 잘 만들어가셨음 합니다.^^
어후, 혼자힘으론 힘들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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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 11:56:16 *.32.87.28
역시 빠르시네요.. 와우!! 터키에서 보내는 보상.. 기대 되네요.. ㅎㅎ  바라시는 대로 이루어질거라 믿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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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5.04 14:34:36 *.234.200.183
안녕하세요. 청룡 수호장 김병진입니다.
출사표를 보니 제 맘까지 설레네요. 연구소 대부분의 분들이 그러했지만, 저 역시 사부님의 책으로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고, 보잘 것 없지만 예상하지 못했던 보물의 점을 하나 찍었습니다.
100일의 보상이 확실해 무사히 마치리라는 확신이 듭니다. 터키, 너무나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터키의 9월을 느끼고 있는 초롱님이 상상 됩니다.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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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정
2011.05.04 17:42:53 *.216.72.126
안녕하세요 ^^ 킥오프때 옆에 앉았던 양지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대학생인데도 굉장히 어른스럽네요 ^^ 부러워요 . 전 초롱씨 나이때 이런 생각 못했는데 ㅋㅋ
터기 여행 계획 무척 부럽네요. 저도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터기 정말 가보고 싶었는데 마음만 먹고 실행은 하지 못했답니다.

계획하신 일 중 첫 버스 타고 사람 구경하기와 새벽 시장 구경은 강추합니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왕 가능하심 경매하시는 곳도 방문하심이 어떨지 ^^
저는 경매하는 장면 구경하고 싶어서 시도는 했으나 거의 파장에 가서 무척 아쉬었거든요

초롱씨의 계획이 참 멋지네요
단군의 후예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시간을 고민한 흔적이 가득 가득 느껴집니다. 

꼭 터키 여행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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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7 10:09:11 *.45.80.155
발랄한 열정과 배려 있는 리더십이
부족원에게 비타민이 되고 힘을 줄 것 같습니다.
특히 터키는 반드시 다녀오기를, 멀리서 기도 서 드릴게요.
홧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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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숙
2011.05.08 12:47:27 *.174.109.199
 안녕하세요..청룡부족 이 현숙입니다...
 답글 잘 읽었어요..고마워요.^^
 초롱님의 글을 보니 발랄하고 열정적인 힘이 저에게도 잘 전달되는 것 같아요..ㅎㅎ
 같은 부족이라 든든하네요..결전의 카운트다운...1..
 힘차게 요이~땅!!
 설렘을 즐길 줄 아는 부족이 되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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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8 21:56:39 *.223.42.210
시작을 여신 분이니 목표의식이 누구보다 강렬하시겠네요.
모두가 느끼고 계시듯, 출사표 곳곳에 묻어있는 긍정 에너지를 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헐떡이고 있을 저에게도 새벽 선물 기대해봅니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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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07:37:17 *.167.229.74
  0) 일차/ 날짜 : 2011. 5. 9
      1) 취침/기상 시간 11:07 / 0551
       2)수면/활동시간  /0551-0730
       3)활동내역
               1)  아침 지각에 대한 묵상글/순환운동 5회/텔미영상 2회 시청
                2) 깨달음과 결심 ; 저녁 10시에는 Signal! 잠자리에 들 준비하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
                3) 감사항목 :
  1) 지각한 것을 반응하지 않고, 보았다.
     묵상글을 통해 반성하고, 앞으로 99일을 목표로 해야겠다고 다짐한 것에 감사한다.
   2) 운동을 열심히 해 주어 땀이 흐르는 나에게 감사한다.
   3) 어제와의 다른 오늘을 사려는 나에게 감사한다. 
   4) 단군일지를 쓴 나에게 감사한다.
       4) 오늘의 새벽공기는....?^-^
진실된 반성과 감사항목..
나를 지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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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0 07:35:40 *.167.229.74
  0) 일차/ 날짜 : 2일차 / 2011.5. 10
      1) 취침/기상 시간 1117/0430 ( 5시간 42분 )
       2)수면/활동시간/0500-0730 (2시간30분)
       3)활동내역
               1) 책 제목, 페이지 : 구본형선생님 저, <낯선 곳에서의 아침> 제 1장 변화란 무엇인가
                2) 좋은 질문 : 변화란 무엇인가
                3) 질문 풀기 : 

저자 서문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여라

제 1장 변화란 무엇인가

<변화란 무엇인가>

<변화에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변화의 마지막 목표>

<우리가 변화에 저항하는 이유>

<삶과 죽음의 또 다른 의미>

구본형 선생님은 1장에서 말씀하시는 것도 이러한 변화들이 아닐까. 변화란 매 순간 살아있음을 느낌으로서 행복감을 얻기 위함이고, 이에는 변화를 위해서는 용기라는 힘이 필요하다. 하나의 창조적인 에너지에 비하여 서로 연계된 수 많은 습관 에너지들이 존재하여 관성적인 일상으로 돌아가기 쉬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나고 자전거 페달을 밟는 그 순간, 자신은 이미 살아있는 자의 영역으로 들어옴을 의미한다.

변화란 새로운 나, 미지의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내가 더 얼마나 변신할 수 있을까라는 셀레임과 현재의 나를 잃어버리는 데서 오는 두려움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하지만 변화는 자유로움의 냄새가 더 짙게 낸다. 새로운 길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관성 또한 변화를 위한 만큼은 아니지만 에너지가 필요하다. 변화는 관성에 약간의 에너지만 더하면 이루어진다. 뉴턴의 관성 법칙처럼! 자전거에 올라서 첫 페달을 밟기가 어려운 것이지 그 다음에는 가만히 있는 것보다 페달을 밟는 것이 손쉽다. 바람들이 스쳐지나가고, 시간에 따라 내가 있는 공간이 변화한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이 증명되는 순간이다.

춤이 나에게는 그러하다. 나는 춤이 좋다. 내 얼굴형에 잘 맞는 올림 머리와 나풀거리며 춤 출 때 여성성을 극대화해주는 치마를 입고 추는 춤이 좋다. 휘둘리는 손 놀림 하나, 표정 하나가 예술인 춤이 좋다. 내 인생이 한 편의 짧은 공연이라면 내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싶다. 관객들이 내 앞에 있기도 하지만, 사실 그것은 나를 위한 춤이다. 춤을 출 때면 눈을 감아도 빛의 음영이 보인다. 존재조차 몰랐던 공기들이 휘몰아쳐 잔머리를 쓸어내린다. 춤을 출수록 내 몸의 근육들은 부드러워진다. 나에게 걷고 뛸 수 있는 육체가 있음을 확인하는 순간들이다. 그리고 어느샌가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을 잊는 순간이 온다. 무대에서 내려와서 나를 존재하게 한 모든 사람들과 간단하지만 맛있는 식사과 함께 웃으며 에너지 장속에서 다시 한 번 나를 잊는다. 이 때 나는 어느것도 아닌 에너지로만 존재한다. 삶의 정수, 행복함의 순간이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는 나를 만들기까지는 쉬운일이 아니다. 과정은 시린 겨울과 같이 혹독하다.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하기 위한 끊임없는 움직임들은 굳어있는 뼈들과 뭉쳐진 근육들이 아우성을 낸다. 하지만 이는 더 큰 행복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나와 나의 진정한 만남을 위한 거리가 좁혀져 가고 있다는 신호다. 현재의 나를 사랑하고 대화하면서 내가 만들고 싶어하는 나를 만들어 내는 것. 그리고 궁극점에 서 있는 나는 야호! 내가 그 동안 팔닥팔닥하게 살아있어 준 나의 심장에 감사한 순간이다. 

                4) 깨달음과 결심
순간순간 살아있는 나 만들기
                5) 실천사항 
마음속에 있는 것 닥치고? 따르기
       4) 오늘의 새벽공기는....?
Awesome. 오랜만에 추는 춤은 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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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11 12:18:28 *.208.211.168
  0) 일차/ 날짜 3일차 2011/05/11
      1) 취침/기상 시간 0930/0430 (7시간)
       2) 활동시간  0800./1000(2시간)
       3)활동내역
               1) 책 제목, 페이지 '낯선 곳에서의 아침' 제 2장 찔끔. / 빅뱅 다큐 2회 / 순환운동 5회 
                2) 좋은 질문 가장 좋은 것은 프로세스 훈련
                3) 질문 풀기 구본형 선생님을 따라 자기만의 엄격함속에서 자유를 추구한다.
                4) 깨달음과 결심 윤호섭 교수님께 가자
                5) 실천사항 
       4) 오늘의 새벽공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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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12 09:24:03 *.167.205.242
 0) 일차/ 날짜 4일차 2011/5/12
      1) 취침/기상 시간 1200./0430 (430)
       2)수면/활동시간 0430-0630
       3)활동내역
               1) 책 제목, 페이지 1시간 cheer up 1시간 < 낯선 곳에서의 아침' 제 3장 1/2
                2) 좋은 질문 / 죽음 혹은 변화
                3) 질문 풀기 내가 중국어가 잘 안되는 이유는? 죽음없는 그냥 그런 변화를 꿈꾸는 것 아닌가?
                4) 깨달음과 결심 중국어 이제 모든 것이 거울에 비춰진다. 나의 거울에.
                5) 실천사항
       4) 오늘의 새벽공기는....? 음..cheer up하니 나도 cheer up . 엄중하다. 무겁다. 타고난 이야기꾼. 인문/역사/예술/문화/과학/종교를 통해 변화경영을 이야기하는 사람/ 나도 촉각을 세워 모든 것에 자연마켓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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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14 07:43:16 *.208.211.141
 0) 일차/ 날짜 6일차 2011/5/14
1) 취침/기상 시간 01:37 0430 (3시간)
2)수면/활동시간 0430/0730 (3시간)
3)활동내역 30분 Plus 
                     1시간 중국 유학 알아보고 심천 확정
                     1시간 주말 가족을 위한 요리~! 우엉볶음, 카페, 순두부, 영양밥, 우엉꺠샐러드까지
                                  쉐프를 꿈꾼다.
                      내 나머지 30분은 어디간거지?

2) 좋은 질문
 내가 왜 가족들을 위해 요리를 해야하는가?

3) 질문 풀기
 주는 행복이 받는 행복보다 큼음, 내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임을
                       줌으로써 내가 더 많이 얻는 것이다.
4) 깨달음과 결심
주는 행복을 꾸준히 실천해서 내재화 하자^ㅡ^;
행복은 내 손안에 달렸소이다.

5) 오늘의 새벽공기는....?^-^
중국 성과도 있고 굿~!
오늘 좀 일찍 많이 자야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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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14 07:55:26 *.208.211.141
1주차 Review)

원래 계획
새벽활동 : 구본형 선생님 책을 읽고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질문 하나를 고르고, 답하고, 실천한다.

1주차 활동 Review
사실 선생님 책을 읽고 제대로 된 글을 쓴 건 6일 중 1일이구나.
나머지는 지각 1회, 딴짓((빅뱅 다큐같은 남 드라마 보기) 2회, 
Cheer up은 원래 나의 목적이었으니 괜찮다. 하지만 don't really consume too much time for that.  

앞으로..
1) 구본형 선생님이 이 천년의 산삼도 같은 글을!!!!! 새벽에 쓰셨다!!!!!!!!!!
얼른 너도 먹고 질문하고 큰다는 원래 계획으로 돌아가자

2) Cheer up Project는 꾸준히, 도를 넘지 않는 수준으로.

3) 수면시간이 너무 짧다. 장기적으로 가기가 힘들다. 수면시간 늘리기. 사진 촬영 피부좋게 안할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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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15 05:20:39 *.88.227.207
청룡초롱님 화이팅~
부족원을 활기차게 만드는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사과 속에 든 씨가 몇 개인지는 칼로 잘라 확인하면 압니다.
사과보다 작은 씨 속에 사과가 몇 개 들어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스스로 하기 나름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청룡초롱님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과수원입니다.
이 에너지 그대로 주~욱 자전거 페달을 밟고 가시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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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16 06:57:20 *.167.116.187
  0) 일차/ 날짜 2011/5/ 16 7일차
      1) 취침/기상 시간 1119/0420 (5시간) -> 개운히 푹 잤다.
       2)수면/활동시간 0430-0500 Plus
                                    0500-0610 <낯선곳에서의 아침> 완독 및 4장 정리 
                                    0610-0650 운동 가려했으니 아빠 식사시간 앞당김으로 실패/
                                                          플러스 모임 <함께있어좋은사람> 쿠폰 구매 및 공지
       3) 오늘의 새벽공기는....? 책 느낌 그대로. 더 가벼워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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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17 07:45:45 *.167.116.187
단군일지 Format
      0) 일차/ 날짜 8일차 2011/05/17
      1) 취침/기상 시간 1250/0536 (4시간 30분) 지각
       2)수면/활동시간  05360736 (2시간)
       3)활동내역
                  30분 : PLUS, 단군  
                  1시간: <낯선곳에서의 아침> p. 200- p. 217 재독 및 필사
                   중간 30분 : 교보문고에서 대가 '문성희' '윤병구'님 책 구매/ 베지닥터 총회 참석 신청
                                       지리산 포도원 전화번호 알아냄
               1) 책 제목, 페이지 <낯선곳에서의 아침> p. 200-p. 217
                2) 좋은 질문
                         나는 고통없는 열매를 바라는 것은 아닌가? 아니면 '적당한'고통. 내 생존을 걸기 까지는 아닌...
                3) 질문 풀기
                         사실 조금은 두려운 것 같다...
                4) 깨달음과 결심
                         하지만 질적으로 요새 나아지는 것이 있다면 아침 일어난 후 2시간을 달달한 맹물과 공복으로 채우는 것~! 그리고 한 단계 더 나아가 공복상태를 이용해서 운동하는 것!(성룡이처럼 ㅋ) 내일은 어떤 한 단계를 나아갈까? 라는 기대감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것 같아 기쁘다. 
                5) 실천사항
       4) 오늘의 새벽공기는....?
                        질적으로의 변화 탈피중.
                         지각했다. 양적으로도 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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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19 15:11:31 *.208.211.109
단군일지 Format
      0) 일차/ 날짜 10일차 2011/05/18
      1) 취침/기상 시간 1207/00420(4시간 20분) SAVE
       2)활동시간  0536/0736 (2시간)
       3)활동내역
                  30분 : PLUS, 단군  
                  1시간: <낯선곳에서의 아침> 완독
                  1시간: 우지인님 통역위한 꾸미기
         4)일정표 점검 <낯선곳에서의 아침> 완독 예상 완주일: 7일차 실제 완주일 : 10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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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19 15:14:35 *.208.211.109
단군일지 Format
      0) 일차/ 날짜 11일차 2011/05/19
       1) 취침/기상 시간 1207/00410(4시간 10분) SAVE
       2)활동시간  0536/0736 (2시간)
       3)활동내역
                  30분 : PLUS, 단군  
                  1시간: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시작
                  1시간: 재침
         4)일정표 점검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예상 완주일: 14일차  
                                    현재 진행율 : p,50/p.200
         5) 재침은 자기기만. 절대수면시간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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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20 16:10:32 *.208.211.109
단군일지 Format
0) 일차/ 날짜 12일차 2011/05/20
1) 취침/기상 시간 1200/00440(4시간 40분) SAVE
2)활동시간 0536/0636 (1시간)
3)활동내역
04400515 : PLUS, 단군
05150615: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p. 50-p.84
06150700: 재침
07000800운동
4)일정표 점검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예상 완주일: 14일차
현재 진행율 : p84/p.200
5) 재침은 자기기만. 절대수면시간 늘리자. 오늘 10시 30분에는 뽀득뽀득 클렌징을 하고있자.
6) 이번주 터키행 비행기 결제준비와료.
촬영샷을 위해 몸매 준비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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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1 14:54:04 *.90.31.75
발랄상쾌초롱님!
터키행 비행기 꼭 잡으시기를~
재침의 유혹이 무섭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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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23 06:14:09 *.167.229.16
0) 일차/ 날짜 13일차 2011/05/21
1) 취침/기상 시간 12500536(4시간 40분) 지각 (아오 부끄러 ㅠㅠㅠㅠ)
2)활동시간 0536/0700
3)활동내역
05360600: PLUS, 단군
06000700 양재나비 위한 준비 및 이동
4)일정표 점검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예상 완주일: 14일차
현재 진행율 : p84/p.200
5) 객관적인 결과와 주관적 과정 모두 중요한 것이다.
    지각은 곧 쉼과 깨어있음을 불균형을 의미한다.
    요즘 절대수면시간도 너무 부족하다.
    냉정해지자.
   스톡테일 패러독스 : 과정을 최대한 비극으로, 결과는 최상의 희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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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23 06:19:07 *.167.229.16
0) 일차/ 날짜 14일차 2011/05/22
1) 취침/기상 시간 11000515(6시간) SAVE
2)활동시간 05150700
3)활동내역
05150530: PLUS, 단군
05300700 한강운동
4)일정표 점검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예상 완주일: 14일차
현재 진행율 : p84/p.200
5) 여전히  요즘 절대수면시간도 너무 부족하다.
    냉정해지자.
    주말에 SAVE해서 넘 기뻤다!!
   스톡테일 패러독스 : 과정을 최대한 비극으로, 결과는 최상의 희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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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5.23 06:26:09 *.167.229.16
0) 일차/ 날짜 15일차 2011/05/23
1) 취침/기상 시간 11200430(5시간) SAVE
2)활동시간 0436/0730
3)활동내역
04300515: PLUS, 단군 
05150608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06080640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필사 및 휴식
06400730 한강운동 "살도 몰아쳐서 빼기^^;"
4)일정표 점검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예상 완주일: 14일차
현재 진행율 : p119/p.387
5) 취침의 불균형 문제
     1시 30분에 또 벌떡 깨었다.
     푹 자야 진정 새벽시간의 이용에 의미가 있다. 
     그래도 절대수면시간도 부족하다.
    일과 쉼을 균형을 철저히 맞춰서 이를 최대화시키기

   스톡테일 패러독스 : 과정을 최대한 비극으로, 결과는 최상의 희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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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05 15:54:04 *.208.171.163
매일 아침 Plus 묵상글, 본형샘 글 필사 및 느낀점은 Plus 독서란에 적고
시간계획은 3p로 해서 딱히 단군일지의 필요성을 못 느꼈다.
그리고....
지금도 이제 그렇게 많이 써야할 필요성을 느끼진 않는다.

하지만 역시 옛 단군일지들을 보니, 기록의 위대함을 깨닫는다.
이제 간단간단히라도 적어야겠다.

0) 일차/ 날짜 15일차 2011/05/23
1) 취침/기상 시간 1200500(5시간) SAVE
2)활동시간 05000700(정확히 2시간)
3)활동내역
04300500: PLUS, 단군 
0515 만원짜리 한 장 꼬깃, 아이팟터치, 트레이닝 복을 입고 가락시장으로 나서다.
05150700 가락시장까지 보컬연습하면서 걸어가기, 아삭오이 한 봉지 파프리카 한 봉지를 사서 16번 버스를 타고 돌아오다. 딱히 많은 생각을 일부러 하지 않았다. 그냥....가락시장에 가는게 좋다. 나는 어디론가 떠나는 게 좋다. 다시 돌아올 수 없다. 본형쌤에 의하면 귀환을 전제로한 여행이겠지.
4)일정표 점검
 <사자같이 젊은놈들>
5) 감사한 점 
     - 정확히 05000700 2시간을 채웠다.
     - 생각을 버리고 계획대로 행동하다.
     - ㅠㅠㅠ 고 아나틱로샤 샘이라면 이랬을거야...이러면서 미친듯한 유혹을 뿌리치고 ㅠㅠㅠ 운동끝나고 계단으로 걸어 올라옴... 내가 나를 이긴 순간!

6) 내일은 더...
     - 절대 수면시간 늘리자. 푹 자야 진정 새벽시간의 이용에 의미가 있다. 
    
수애니킥!!!수애니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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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06 15:06:56 *.232.185.2
0) 일차/ 날짜 29일차 20110606
1) 취침/기상 시간 1130500(5시간 30분) SAVE
2)활동시간 05000600(다시 활동시간 불규칙적/ 1시간으로 줄어듬)
3)활동내역
05000545: PLUS, 단군 
중국어를 공부하는 것이 자기 없는 계발이 아니라, 5년이란 어쩌면 고등학교 때까지 포함하여 7년이란 세월의 무의식적인 소망임을 알게 되었다. 더이상 중국어를 하는 것에 죄책감이나 힘들지 않다. 다만, 유기농에 대한 책을 새벽시간에 더 읽음으로 미래가 현재에 오게 하도록, 현재에서 미래가 창조되게 하도록 하는 것이 내게 필요한 것임을 알아다.

0545  인간은 한 번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것 같다. 특히 불완전한 자신에 대해 자신있다고 말할 때, 인간은 스스로 무너짐을 선언하는 것이다. 나는 내가 하나의 계획을 완성시켰으 때, 완전한 존재인 줄 알았다. 하지만 지금 내 불완전함을 껴안고 보듬어 줄 때, 내가 불완전과 완전 사이의 균형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4)일정표 점검
 <사자같이 젊은놈들>은 못 읽었다. 대신 오늘 하루를 2차 세미나 추천도서 "달인"을 통독하는 데 쓰기로 하였다.

5) 감사한 점 
     - 중국어가 진정한 자기계발임을 깨달았다. 그러니 힘이 났다. 계획표를 세우는 데 망설임이 없었다. 내가 스스로 할당한 시간과 에너지를 중국어에 그대로 쓸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리라. 왜? 내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이다.  지금 (오후 4시 36분) 중국어 공부를 위한 일상계획을 완성했다. :)

    - 나의 불완전함을 껴안다.
    - ㅠㅠㅠ 고 아나틱로샤 샘이 가장 좋아한 바나나 샴푸를 향기를 맡다. 나의 DNA is gonna be with her DNA!

6) 내일은 더...
     -  일상계획을 10시 30분취침 4시 기상으로 세웠다.
     - 유진처럼 고운 피부를 위해서라도, 수애같은 니킥 다리를 위해서, 사실... 아무도 닮고 싶지 않다. 가장 나다운 나를 위해서! 나의 인생의 한 페이지를 위해서! one book is composed of hundrends of one page. Life is just like this. My life has been composed of beautiful, shiny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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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07 07:08:18 *.167.116.105
0) 일차/ 날짜  30일차 20110607
1) 취침/기상 시간 1200450(4시간 50분) SAVE
2)활동시간 04500650(2시간 채움)
3)활동내역
04500525 단군 PLUS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05250610
06100625 1인기업가 이야기 조선일보 발췌 -
1. 호르몬 박사 KIST 최만호박사
- 성실성, 꾸준함이 최고! 월 30만원 받고 연구원으로 일하던 곳. 나는 그럴 수 있나?
2. 쉐츠 에드워드 권
- 기본 식재료 가락시장 구입은 기본, 음식맛 살려주는 장식, 인테리어 연구, 소장책만 1300여권

느낀 점
-> 1만 시간의 법칙을 심층연습으로 수련한 사람들!
-> 성실성이 최고의 무기
-> 객관적 실력인정은 기본이다!
06250655 준비@

4)일정표 점검
 <사자같이 젊은놈들>은 못 읽었다. 대신 조선일보 통독! 1인기업 기사 발췌! 

5) 감사한 점 
     -- 1인기업가들에 대해 잘 알게 되어  좋았다. 개발자는 다른 사람과 달라야 한다. 심층적인 훈련으로 달라져야, 탁월해야 한다.

6) 내일은 더...
     -  유진피부, 수애니킥을 위해 더 일찍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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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08 20:43:40 *.208.211.189
0) 일차/ 날짜  31일차 20110608
1) 취침/기상 시간 1200450(4시간 50분) SAVE
2)활동시간 아주 푹 재침함(0시간 채움)
3)활동내역
04500525 단군 PLUS만 하고..
부처님 앞에서...뒤비져 잠..부처님~~이러면서..
어제 등 경락을 받아서인지 너무 피곤했엇다.
그래서 오늘 요가 빨리옴..
얼른 하고 10시에 자기 목표^^

5) 감사한 점 
     -- 푹 자서 에너지를 충전해준 나에게 감사한다. 하지만..조금 더 새벽시간을 잘 쓰자. 단군 시작한 이유를 잊지 말자.

6) 내일은 더...
     -  유진피부, 수애니킥을 위해 한강에 스트레칭하는 기쁨 맛보기! 
    - 새벽시간 고요한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 가지기. self 와 ego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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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09 06:36:43 *.208.211.189
0) 일차/ 날짜  31일차 20110608
1) 취침/기상 시간 1200450(4시간 50분) SAVE
2)활동시간 아주 푹 재침함(0시간 채움)
3)활동내역
04500538 plus 묵상글
평소에 유대인에 대한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탈무드의 직접 "해가 지면서 또 하루가 시작된다"는 너무나 멋진 말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란다.

새벽을 사랑하는 나는 이 어구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저녁 시간을 흥청망청 보내면 스스로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과 그 다음 날의 새벽의 시간을 가질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오히려 "해가 지면 이틀이 시작된다"는 표현이 더 나에게는 와 닿는다. 지나간 하루를 돌아보며 그 의미가 재 탄생하고,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며 설렘이 꽃봉오리처럼 피어나기 때문이다. 개와 늑대의 시간처럼 이중적이고도 주술적인 시간이라고나 할까..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세 가지 정도의 명상을 하는데 하나는 돌아보기 명상, 다른 하나는 정화 명상, 마지막은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명상이다. 일어나서부터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영상으로 돌아보고, 그 다음에는 오늘 있었던 일, 감정들을 깨끗이 몸 안에서 지우고 가장 좋았던 일 하나의 감정만 간직한다. 그 다음에는 자면서 가고 싶은 곳으로 간다. 예를 들어 어제의 경우 지중해에 다녀왔다^^ 이 세 명상이 내 나름대로 입면의식이랄까.

내가 새벽시간을 귀중하게 여기는 이유는 내가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을 나에게 선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하초롱, 우리 부모님의 자식, 한국외대 4학년, 법학과 학생, 등등의 내가 가진 페르소나를 많이 지우고, 내 안의 나와 가장 솔직하게 만날 수 잇는 시간들...새벽 시간들을 몇 일 잘 보내면 내 안의 거대한 나와 접촉하는 느낌을 가진다.

그 시간에 나는 니킥 날리는 수애를 원하는, 데미안에게 에바부인의 존재같은 나의 아니마, 아니무스를 발견한다. 또 보컬 연습을 하는 뮤지컬 배우가 되기도 하고, 가장 이른 시간에 가장 먼저 세포를 깨우는 요가 선생이 되기도 한다. 가끔은 되고 싶은 작가도 된다.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내가 되고 싶은 것들이 되는 이 주술같은 시간이 나는 너무너무 좋다. 마약이라고 하면 마약이랄까. 하여튼 그 위에 콩콩 다양한 내가 되는 내가 좋다.

요즘 '달인'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고 읽으면서 흥이 나는 부분, 추임새를 넣고 싶은 부분이 너무 많다.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 인생에 태어났으면 달인이 되고 싶다고 내가 달인을 꿈꾼다는 것이고, 그렇게 노력하며 여기 서 있다는 것이다. 지나치면 자만이 될 수 있겠지만, 진정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내가 아닐까.

여튼 오늘도 내가 만나고 싶은 나와 만나러 가는 여행길이 시작된다. 좋은, 신나는, 흥나는, 엉덩이가 절로 흔들어지는, 신나고 즐거운 여행길이 될 것 같다.

기대된다. 오늘이!

05380600 아빠와의 편지주고 받기
아빠가 나에게

자기 스스로 ㆍ자기자신을 알고 행동한다는것은 굉장한 성인입니다 ㆍ하초롱님 대단합니다 ㆍ부럽습니다 ㆍ사랑합니다 ㆍ오늘도 즐거운하루 ?

내가 아빠에게
ㅋㅋㅋㅋ 오늘도 씩씩하고 용감하게 ㅋㅋㅋㅋ
^ㅡ^
영철님도 좋은 하루!
마음의 힘 있는 부모님밑에서 원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행복합니다.
사실 편한대로 남들 따라 살면 그렇게 마음 키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무언가 꾸준히 하면 이미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아버렸는데, 다시 모르던 시절로는 돌아갈 수 없는것 같고...
차라리 하는 게 덜 힘들고 나를 나로 만들어 주고....^^
여튼 하나의 수련과정이라고 할까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근육처럼 쓰면 쓸수록 길러지는 마음의 힘이 앞으로 저를 더 큰 사람으로 만들어 주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
영철님도 좋은 하루

0630 3p 일주일, 다음주일 정리

5) 감사한 점 
     -- 좋은 묵상글, 좋은 숙면 입면 의식과 하루 정리하는 시간, 새벽 시간에 대해 내가 내리는 정의와 의미를 찾았다.
     -- 아빠와 좋은 커뮤니케이션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세포 스트레칭 한바탕 how awesome it is!
6) 내일은 더...
     -  유진피부, 수애니킥을 위해 한강에 스트레칭하는 기쁨 맛보기! 
    - 새벽시간 고요한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 가지기. self 와 ego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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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12 08:37:31 *.133.81.238
0) 일차/ 날짜 35일차 20110612
1) 취침/기상 시간 01000520(5시간 20분) SAVE
2)활동시간 꿈 받아적기.
3)활동내역
이상한 꿈을 꿨다. 전쟁영화였다. 예쁘게 화장을 하고 롱 생머리에 조금마한 클러치백을 맨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들이 떼지어 몰려있는 백주대낮의 거리에 물폭탄 같은 파란 물풍선이 떨어졌다. 맞은 사람들이 하도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염산인 줄 알고 공중전화 박스로 피했다. 그러나 수압때문에 공중전화박스도 곧 깨졌다. 북한의 소행이었다는 것을 소문이 퍼졌다. 그리고 정부는 곧 군대를 조직하기 시작했다. 난느 거기에 참여했다. 많은 훈련들을 우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견뎌냈다. 그렇게 하ㅣㄴ참의 시간이 흘러 우리 대원들 모두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을 때, 우리는 출격 준비를 했다. 그 날 가끔 오던 중사령관이 왔다. 군복을 입고 남에게 눈을 보이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낀 사령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생각나게 할만큼 냉철하고 이성적인 아우라가 느껴지는 사람이었다. 그는 우리에게 돈 300만원씩을 던져주었다.  처음에 군생활을 시작할 때 그냥 당연한 의무겠거니하고 돈을 바란 것은 아니었는데, 돈 300만원을 주길래 ;덤으로 얻었다'고 느꼈고 군복배낭에 100만원짜리 돈 3뭉치를 집어넣었다.

잠시 후 시간이 지났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다시 물풍선이 내리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는 바주카포같은 화염이 발사되었다. 병사들을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갔는데, 대처하는 병사들의 모습은 다양했다. 어떤 사람은 숨어서 발발떨며 나오지 못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어디로 향해야 할 지 몰라 이리저리 정신없이 뛰어다녔다. 그리고
그 중에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사람은 정 안될 것 같았는지 호수로 뛰어들어 자살하기도 하고 군 부대가 그야말로 아수라장에 아비규환이 되었다.

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큰 그림을 보아야 한다는 생각에  정면으로 맞고있는 화염이 날아오는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화염이 나오는 곳을 볼 수 있는 곳 오른 옆 사선 쪽으로 있는 힘껏 뛰었다. 최소한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알아야겠다는 심정이었다. 그렇게 뛰다가 똑같은 방향으로 뛰는 한 사람을 만났다. 그 사람은 되게 오랜시간동안 나와 함께 한 사람인 듯 했다.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느낌이 단짝 느낌이 들 정도로 친숙한 사람이었다.

그렇게 해서 어느정도 같이 달려서 보니 국회의사당 같이 생긴 건물이 이미 폭격을 당하고 있었다. 바주카포는 끝까지 어디에서 날아오는 지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그리고 왜 인지는 모르지만 그 같이 움직이는 사람과 함께(얼굴 확인을 못했다) 아주머니 두 분이 밥을 짓고 계신 식당으로 들어가서 한 아주머니께 "왜 저러시는 지 알아요?!"하고 물었다 . 스스로 질문하면서 얼토당토 않은 질문이라고 생각했다. '왜 그 이유를 식당에 와서 묻냐? 국회의사당도 모르고 저렇게 당하고 있는 데 못 배운 식당 아주머니가 뭘 아시겠냐?'는 마음이 있었다.  그 순간 미친듯이 있었던 열정이 순간 사그라져 재만 남았다. "그래서?! "라는 심정으로, 그 동안 나의 모든 행동 ( 훈련을 받고, 미친듯이 머리를 써서 원인을 알려내려고 뛰고, 식당에 들어와서 묻는 모든 일련의 행위들)이 무가치하다고 느껴졌다. 온 몸에서 힘이 쫙 빠졌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깨니 5시 20분이었다.


프로이트는 꿈이 자신의 반영ㅇ라고 했는데....나의 어떤 마음을 반영하는 것일까?? 하고 명상해보았다.
이 꿈에 나오는 모든 상황과 모든 인물들을 내 안에 들어있는 나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있었다

우선 맨 처음 백주대낮에 하이힐과 긴 생머리, 약간의 서구얼굴을 하고 클러치백을 듣던 떼거리의 여자들을 늘 여자는 예쁘게 꾸며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진 나를 상징한다. 그 중에서 다른 사람은 하나도 없고 비슷한 얼굴,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 왜 힐을 신는지 그 이유도 모른 채  신고 있는, 자신의 행동에 의식과 소명없는 사람들의 집합소였고 나도 그 중의 한 사람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어떤 사회적 압력/변화를 요구하는 힘(파란색 둥글런 물폭탄)이 하늘에서 천천히 내려오기 시작한다. 피해보려고 공중전화 박스에도 숨어보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 수압을 이길수는 없었다. 그렇게 아수라장이 되고 ...내가 거기서 딱히 한 일은 없는 것 같다. 아예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도 못하고 그 scene은 지나갔다.

그리고 선택한 것이 군입대였다. 군입대와 훈련은 나에게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가끔 오던 선글라스를 끼고 엄청난 이성의 아우라를 뿜어대고 잘 하면 가끔 포상을 내려주는 절대적인 존재이자 박정희 대통령 같던 그 대장 또한 나의 한 모습이었다. 늘 냉철하고, 엄격하고, 나를 통제하고, 나를 감시하고, 지켜보고, 그리고 잘하면 가끔씩 따뜻한 말 한마디 보다는 툭툭 돈이나 '던져'주는 내 안의 나가 그이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런것에 말없이 묵묵히 돈을 주면 받아 챙기는, 소심하고도 규율이나 원칙을 받아들이는 병사 또한 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하늘 위에서 천천히 떨어지는 파란 물폭탄이 아니라 정면에서 쏘아대는 빨간 화염불이었다. 그 불 또한 어떤 사회적 압력이나 변화의 요구가 더욱 나의 생존과 직결적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물 폭탄은 피하면 죽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었지만 정면에서 쏘는 화염불은 피하지 못하면 곧 죽음과 연결되었다.

화염불을 피하는 아비규환 속의 수 많은 병사들도 내 안의 나의 모습"들"을 모두 그려내고 있었다. 어떤 때는 숨어서 나오기 싫기도 하고, 어떤 때는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우왕좌왕 할 것을 찾고, 어떤 때는 내 능력이 안되겠다 싶어 포기하고 자살을 선택하기도 하였다. 그 수많은 나 중에서 꿈에서의 주인공은 화염불이 나오는 근원지를 찾아서 뛰어가는 나였다.

 뛰어가던 중 만났던 친구는 내 반려자, 혹은 그림자라는 느낌이 든다. 늘 함께 붙어있었다는 느낌과 그와 함께 있어 든든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조셉켐벨이 내린 결혼의 정의처럼 원래 하나였는데 둘로 나누어져 있다가 다시 하나로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하지만 얼굴을 볼 수 없었다는 것, 약간 몸집이 나보다 크고 남성적이었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반려자, 혹으 내 그림자인 것 같다.

결국 화염불이 나오는 곳을 찾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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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13 11:17:14 *.99.161.152
) 일차/ 날짜  36일차 20110613
1) 취침/기상 시간 12000520(4시간 50분) SAVE
2)활동시간 05200525 재침
3)활동내역
05200525 plus 기상불이랑 단군 출첵만하고 다시 스르르
먹고 자서 그런지 얼굴이 팅팅 부었다.
5) 감사한 점 
     -- 병진 수호장님께서 지리산 출첵은 전자시계 하나 가져갈까.. 쓰고 창우 주면 되지 뭐..
지리산 아침에 가서 명상하고 싶다. 지리산 어머니의 품에 안겨 새벽공기를 마시면서..나를 정화하고 싶다.
6) 내일은 더...
     -  고민하지 말기.시간이 약이다.  좋은 습관은 나에게 고민거리를 덜어주어 에너지를 save해준다.
어떤 일을 할 지 말지 갈등하는 것 자체가 두 가지 case를 말해준다.
1) 내 결정이 옳지 옳지 않은지 확신이 없음 -> 해결방안 : 스스로에게 솔직히 물어보고 결정하기
2) 옳은 결정인데 고민한다는 것은 자기 합리화 -> 이후 더 안 좋은 결과를 연쇄적으로 가져옴 -> 해결방안: 고민하지 말고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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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21 11:02:31 *.99.161.152
) 일차/ 날짜  44일차 20110613
1) 취침/기상 시간 113000520(4시간 50분) SAVE
2)활동시간
3)활동내역
아침 활동이 정신이 없다.
간절함 where is it?
5) 감사한 점 
     --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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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22 07:58:11 *.167.116.105
 0) 일차/ 날짜 2011/6/22
      1) 취침/기상 시간 11200440
       2)활동시간 04400754 
       3)활동내역
            - 기 마사지
            - 데미안
           - 순환운동 5회
           - 아침밥 /엄마와의 대담
               1) 책 제목, 페이지 데미안
                2) 좋은 질문 두 세계, 밝음과 어두움의 세계, ㅜㅇ요한 것은 그 것이 한 세계에 공존한다는 것 
                                        나에게 두 세계는? 
                                        대학원 진학은 연구를 위한 것. 
                                        생협에 가서 연구원들에게 묻기?
                                        서울대 대학원 진학?
                                         서울대가 진정 좋은 대학인가?
                3) 질문 풀기
                4) 깨달음과 결심 나에게 두 세계는 새벽/새벽적용시간
                                              오늘 만나는 서울대대학원생에게 물어야지
                5) 실천사항 서울대대학원생 잘 만나기
       4) 오늘의 새벽공기는....?^-^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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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23 07:18:34 *.167.205.31
0) 일차/ 날짜 2011/6/23
      1) 취침/기상 시간 12000440
       2)활동시간 04400754 
       3)활동내역
            - 기 마사지
            - 데미안 한 구절 일고 내면탐구
           - 청년기업가 저자 김현정과 micimpact 한상욱 대표(교육컨텐츠 약 30억 매출) 강연 인터뷰
               1) 책 제목, 페이지 데미안
                2) 좋은 질문 및 내면 탐구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배한호 교수님과 봄팀, 그리고 내면의 나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가며 이제는 점점 확실히 가야할 길이 정해지는 것 같다. 내가 가고 싶은 지점을 정하고 그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야 할 것이다. 진정한 기업가가 되고 싶다면, 그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할 것이고, 교육가가 되고 싶다면 교육가로서의 삶을 키울 수 있는 곳이로 가야할 것이다. 모두 식습관의 변화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킨다는 나의 소명이라는 도착점은 한 곳이지만, 길을 마치 함수, 아니 초등학교 수학시간에서 배우던 한 점을 도달하기 위해 가는 여러 길 선택하기와 같다. 같은 지점으로 향하는 다른 길일 뿐이다.

하지만 이 길들을 사실 반드시 서로 상충되는,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다른 길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서도 갖고자 하는 것이 많은 나의 성격이 여실히 반영되고 있다. 교육 사업가면 좋을 것이다. 교육적인 컨텐츠를 판매하면서도 사회적으로 부를 창출하는.... 아 그러고 보니, 내가 만난 수 많은 교수님들도 교육 사업가 일 수 있겠다. 학교라는 유통체제를 통하여 그들이 가진 학문적 지식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교육 컨텐츠를 팔고 급여를 받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럼 교수님들과 내가 꿈꾸는 교육 사업가와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학원 선생님들과 내가 꿈꾸는 교육 사업가와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학교에서 학문을 가르치는 교수님들의 컨텐츠는 교수와 학생 사이의 1차적(다리 하나만 건너는) 교육제공의 형태로 컨텐츠의 가치성이 종결된다. 물론 학생의 인생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이는 교수님들의 1차적 컨텐츠의 영향이라기보다 인생 전반의 영향이라고 말하는 것이 낫겠다.

내가 꿈꾸는 교육 사업가는 1차적 교육 제공의 형태가 아니라, 다차원적인 교육 제공의 형태를 꿈꾼다. 단순히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 사이의 1차원적인 관계에서 교육의 가치성이 끝나는 것이 아니었으면 한다. 넓이로 따져서는 현재 지금 요구되는 학제간의 통섭의 원리로 가르치는 여러 사람들의 소통을 통하여 가르침이 서로 연결된다는 것을 배우는 사람이 느끼면 좋겠다. 그렇게 삶에서 앎과의 앎은 그다지 멀리 떨어져 잇지 않다는 것을 느꼈으면 한다. 다차원적인 교육이행을 추구하는 사업가로서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교육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섰으면 좋겠다. 인간은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때, 자신 스스로 입 밖에 낼 때 교육의 효과는 더욱 증가한다. 그래서 천재를 키우는 유대인 가정교육법을 보면 지은이는 아이들 스스로 왜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 지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깨닫게 하고, 스스로 터득하게 한다. 이 때 오히려 교육자는 피교육자에 비해 무지한 역할을 담당한다. 피교육자는 교육자들을 가르친다는 생각에 자신이 깨달은 것들을 가르치고, 이 때 진정한 교육의 효과인 "실천으로서의 교육의 효과"가 드러난다. 이를 적용해보면 내가 원하는 교육사업은 가르침을 받은 사람 또한 교육자로서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설 익은 것이라도 유대인의 토론 문화가 그러하듯 주고 받는 사람간의 배움이 있을 것이다. 그럼 1차원적인 교육 컨텐츠의 가치 소비를 뛰어넘어 피교육자가 교육자가 되는 2차원적 교육 컨텐츠 가치까지 창출한 것인데, 실제적인 현실에서 이 2차원적 교육은 어떠한, 어떻게 금전적 가치를 창출할 것인가? 단순 교육자가 아닌 교육기업가라면 이 부분은 풀어야 할 숙제이자, 차별성이다. 미국 대학교에는 학생이 학생을 가르치는 제도가 참 잘 되어있다. 석사들이 학생을 가르치고, 박사들이 학생을 가르친다. 교수의 피교육자인 석박사, 심지어 학부에서 점수가 좋은 사람들이 교육자가 되는 셈이고, ......

<교육 기업가>를 찾으면서 찾은 Teach for America와 청년 기업가 정신 저자 김현정씨 Micimpact 한동헌씨 ..
나보다 더 치열하게 행동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다.
Teach for America와 Micimpact를 찾으며 의도치않게 계속 사회적 기업가가 search 되는 이유, 그리고 사회적 기업가에 대한 나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에 대한 생각...
그리고 나를 되돌아보고 내가 앞으로 가야 할 미래까지..to be contined

오늘의 깨달음
- 기억을 더듬어 자신이 어디까지 왔다고 기억할 수 있는 지점이 내가 진정 "아는" 지점이다.
- 공자께서는 70엔 마음먹은 대로 행동해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다(從心所慾不踰矩)다고 했다.

기 마사지를 하니, 그동안 불순불이 얼마나 쌓인 지 느꼈고, 그러하니 어떠한 것이 자연스럽게 옳고 그른 것인지 판단할 필요없이 본성이 그렇게 따르게 되더라.. 

                                     4) 오늘의 새벽공기는....?^-^ not good, GREAT
 
오랜만에 새벽활동다운 새벽활동을 하였습니다.
단순한 아침형 인간과 새벽거인의 차이점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었고,
모처럼 좋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요새 가장 느끼는 것..
진정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새벽 시간, 기도, 간절함, 욕망이 뒤섞여 승화시키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 정립인 것 같습니다. 내부 에너지가 있을 때, 외부를 더 깊이 보고, 외부에서 오는 에너지의 흐름에 대해서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튼...오늘 새벽 활동이 보람차서 뿌듯합니다.
이제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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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26 11:37:06 *.167.150.200
0) 일차/ 날짜 2011/6/26
      1) 취침/기상 시간 01590650 지각
       2)활동시간 06500730
       3)활동내역
            -  빛트인 사업 실패에 대한 쓴 마음.. 그리고 진정 이대로 주입식으로 살 수 밖에 없는 것인가?
               나의 삶은 그렇게 끝날 것인가? 라는 두려움.
               1) 책 제목, 페이지
                2) 좋은 질문 및 내면 탐구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어제 새벽 트위터를 하다가 빛트인 정찬식군이 다른 Ejang의 대표에게 잠정적으로 빛트인이 해체되었고 다른 사업을 하고 있음을 tweeter conversation 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그것을 아는 순간... 무언가... 마음이 싸 했다. 그 동안 빛트인을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어쩌면 용기없는 내가 빛트인에 직접 뛰어들 지 못하고 그렇게 옆에서 보기만 하고 깔짝대는 것에 대한 마음 아픔이 존재했다...

어제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잠들어서인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중국어 단어'를 외워야겠다는 생각이 났다. 오랜만에 집에 오신 아빠를 신경 쓴 것일까? 누군가를 만족 시켜주기 위해 하는 나의일... 내가 없는 남을 위한 일... 그러면서 나의 일이라 위로하며 하는 일... 중국어를 읊으려던 나의 입을 막았다. 아빠를 위해 공부하는 "척" 하지마라. 그것은 진정한 아빠와 너를 죽이는 길이다... 

순간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그럼..이렇게 중국어하면서.. 수동적으로 주입식으로 살 수밖에 없는걸까?
 자신의 길을 찾은 구본형 선생님이 부러워보였다. 하지만 부러워해서는 안 되는 거였다. 그를 부러워한다는 것은 아무 댓가없이 그가 현재 가지고 있는 지위(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어느정도 안정된 기반이 있다는 것)를 부러워하는 것이다. 선생님이 7년이라는 시간동안, 아니면 어쩌면 훨씬 더 오래전부터 자신을 찾기 위해 노력한 시간들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 고민과 사색을 아무런 고통도 고민도 없이 받고 싶은 것이다. 그것을 선생님이 고민과 땀과 갈등과 시간과 인생을 훔치는 것이다. 도둑질과 다를 바 없다.

그래서 열어 본 것이 임채민 대표가 보낸 SIFE 경연대회 순서였고, Talent Code라는 책을 펼쳤다.

SIFE에서는 hufs의 fly teens와 연대의 breathe가 마음에 들었다. 모두 환경과 경제를 연결시키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SIFE 부회장이 2학년이라는 것에 깜놀. 4학년은 받지 않는다는 것에 더 깜놀.

하지만 이는 나에게 커다란 생각의 전환점을 주는 말이었다. 4학년은 동아리를 할 시점이 아니라는 것..2학년과 4학년의 차이는 무엇인가? 무언가 달라야 하지 않을까? 달라지지 않았다면 나에게 2년이란 시간은 무엇을 위해 주어진 것인가? 나는 왜 2학년에 머무르려 하는가? 왜 현실, 4학년이라는 현실, 아니면 곧 사회에 노출되어야 하는 현실, 그 위에서 고민하지 않는가? 왜 아직도 대학생이라고 생각하는가? 나에게 1년이란 시간은 영어뿐이고, 나머지 1년이라는 시간은 고민만 하다 그적저적 보낸, 과거도 잊지 못한 그런 세월이었나? 너는 도대체 미국에서 돌아온 1년동안 무엇을 했느냐. 아. 맞다. 아바타를 했지... 그럼 그것을 잘 쓰고 있느냐? 아니다. 그래. 그럼 잘 써라. 그래 플러스 아바타 셀을 만들어서 셀장을 하자. 내가 아바타의 진정한 마스터가 되자. 누구를 끌어들이기 위함도 누구를 속이기 위함도 아니다. 더욱 나아질 진정한 내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프로그램인만큼 무언가가 잇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다수에도 속지 않겠다. 사이비가 존재하는 이유 또한 사이비교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가진 인간이 존재하기 떄문이다. 아바타를 나의 것으로 만들면 된다.


영어도 다시 시작할 것. 네가 대학의 1/4이라는 시간을 투자하고 돈을 투자한 것이 영어가 아니더냐. 네 영어에는 너의 시간과 노력과 열정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들어가 있다. 영어를 통해서 강점을 기르는 것 뿐만 아니라 가지고 가는 힘 또한 기르게 될 것이다.

22에 머무르지 말 것. 24의 현실, 2011년 그 현실 위에서 이적의 같이 걸을까의 노래처럼 생의 끝자락에 맞닿아서 살아갈 것. 그럴 것.




                                     4) 오늘의 새벽공기는....?^-^ good gettig better
 
사실 두려웠다.  일어나자마자 6시 50분이라는 시계를 보고, 그냥 로그인을 하고 싶지 않았다. 마음에 잡초가 생기는 순간이었다. 어제 윤구병 선생님의 힘 있는 생명력있는 에세이를 읽어서인지, 뿌리가 깊어지기 전에 마음의 잡초를 뽑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오늘 단군일지를 이렇게 쓴다. 다행이다. 잡초를 뿌리가 약할 때 뽑아서...마음을 놓지 않아서 마음이 더욱 편하다. 나를 방종하지 않고 책임이란 테두리 안의 자유를 주어 마음이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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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27 15:37:55 *.232.185.2
0) 일차/ 날짜 2011/6/27
      1) 취침/기상 시간 00500500 SAVE
       2)활동시간 05000620
       3)활동내역
            -  자연음식교육가에 대한 생각. 나의 길에 대한 생각
              
                2) 좋은 질문 및 내면 탐구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어제 저녁 신촌에서 오랜만에 유넵엔젤 사람들을 만났다. 나의 카톡 아이디에 대해서 질문을 던졌는데 제대로 답해주지 못했다. 그 때는 뭐랄까... 말하기엔 너무 긴 스토리고 내가 살아온 2년을 10분 내에 짧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한편으로 귀찮고 한편으론 상섭오빠의 눈을 의식한 것 같다. 내가 거기서 구본형 선생님 책을 봐 1인기업 시대야 라고 떠들수는 없지 않은가.

궁금해졌다. 나는 왜 다른 사람들이 내가 하려 하는 일, 중국을 가거나 자연음식교육가를 꿈꾸는 일에 대해 물으면 제대로 입 밖으로 내서 이야기하지 못하는 걸까? 무엇을 그리 꺼려하는걸까? 그들 앞에서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나를 방어하기 위함인가? 나와 그들이 생각이 본질적으로 다름을 드러나기 싫어함인가? 왜 후배에게는 이야기를 잘 하는가? 왜 특히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왜 나와 대화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이야기 하기 싫어하는가?

그래서 이건희가 더욱 자신의 세계에 몰입하는가? 그래서 나는 더욱 나의 세계에 몰입하려 하는가? 
여튼!! 나의 길을 가아아아자자아아아아아.

                                     4) 오늘의 새벽공기는....?^-^ good gettig better
 
Talent Code와 Harvest for Hope를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얻는다. 제인구달님을 스승님으로 데일 코일을 스승님으로 모셔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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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6.28 06:54:05 *.167.229.27
0) 일차/ 날짜 2011/6/27
1) 취침/기상 시간 0153630 지각
2)활동시간 06300650
3)활동내역
- 자연음식교육가에 대한 생각.
- 2학년이 아닌 4학년으로, 내 미래에 대한 샹걱

2) 좋은 질문 및 내면 탐구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
어제 Harvest for Hope를 읽으면서 끄덕끄덕. 그래 내가 그래서 이 길을 왔지.. 그리고 So true라는 이번주에 수영이 혹은 다른 친구와 함께 가서 채소밭피자를 꼭 먹어볼 주인장의 모습이 너무 좋아보였다. 10년정도 외국직장에 다니다가 뉴욕 CIA에서 학위를 받고 돌아와 음식칼럼연구자이자 생식연구가인 그녀는 식당을 운영함으로써 자신을 그리고 세상을 치유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마치 "효재처럼 살아요"의 이효재씨 같다고나 할까.(나는 아직 그녀의 책을 안  읽었지만...)

나는 자꾸 무엇을 퍼 먹는 것을 보면 실무형은 아니고, 분명 이론형다. 이론형 실전가가 되고싶다. 여튼 교육이라는 것! googled "Food education graduate school"!


4) 오늘의 새벽공기는....?^-^ good gettig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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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7.03 05:37:34 *.167.205.106
0) 일차/ 날짜 2011/7/3
1) 취침/기상 시간 1120/0425
2)활동시간 0425 - 0628
3)활동내역
- 잠깨우기, 의식활동 (30m)
- 명상(30min)
- 구본형 싸부 The BOSS 및 리뷰 (40m)
- 단군일지 정리

- 좋은 질문 및 내면탐험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스스로의 의식을 일어나자마자 칭찬해주기, 거울보기, 할머니가 보내주신 에너지를 담은 현미 미숫가루 한 잔 먹기로 정하였다. 칭찬은 아직 내 안의 나를 덜 만나서 칭찬에도 그냥 별 반응이 없었고, 거울보기는 역시나 좋았으나 :) (히히)_ 할머니가 보내주신 현미 미숫가루도 역시 먹는 것에 대한 갈증 해결~!!!!

5시 30분까지 명상을 했는데.. 느끼기 위주로 했다. "단군일지에 느끼기를 쓰는 것에 대한" 느끼기였다. "아~!"하는 기쁨 + 자만심 + 노출에 대한 두려움 세 가지 감정이 빠르게 한 순간에 다가왔다. 하나로 올라온 감정을 세분화시켜서 하나하나 CHP를 했다. 오랜만의 CHP라 ' 잘 되는건가?'라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오랜만의 시도 치고는 잘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부터 쿨한 동행 THE boss 리뷰 시작~! 

- 쿨한동행 The Boss 1-13


"어찌 엉킨 실을 주먹으로 쳐서 풀겠는가!" - 사마천의 <사기> 중 -

어제 단군 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벽기상 시간과 활동을 정리하면서 처음 출사표를 내 던질 때의 마음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출사표를 확인하고 69일까지 읽을 <The boss> 집어들었다.

<The Boss>는 상사와 내가 서로 나아지는 발전적 리더쉽을 위한 책이다. 상사와 나와의 관계를 사실 아직 직접적으로 겪어보지는 않아 책을 공감하는 데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 나에게 현재 상사란 나 스스로나, 같이 사는 엄마 정도가 될까? 좋은 상사는 회사내의 좋은 부모와 같다는 말이 나올만큼, 많은 직장인들의 좋은 상사의 중요성과 이와 행복이 연결된다고 대체적으로 동의하는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는 1) 나는 상사와 어떻게 일을 잘 해결해 나갈 것인가 2) 좋은 상사가 되는 법 3) 이 개념을 확장시켜 사람을 대하는 법을 알아낼 수 있다면 일찍 자면서 만든 나의 고귀한 새벽시간을 의미깊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노래를 부를 때 상상하듯 상상해보면, 상사는 너무 잘하면 상사사 자리의 위협을 받으니 일 처리를 잘하면서도 겸손할 줄 알고, "나는 당신을 공격하지 않아요"라는 메세지를 끊임없이 보내주어야 하는 사람일 것 같다.


p. 10 나는 그 이유들을 거부하기 어려웠다. 그 거부할 수 없음을 느낄 때에만 나는 책을 쓴다. 그때 비로소 집필하는 흥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p. 11 참고 견디고 비비고 몰래 비난하는 것으로 풀어질 수 없는 이 주제를 한 번 다루어 보겠다는 생각을 하자 내 가슴은 뛰었다. 가슴이 뛴다는 것, 그것은 언제나 내게 거절할 수 없는 유혹이었다. 이 휴고이 바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첫 번째 이유였다.

->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은 이 세상 어느 설탕보다도 달콤하다. 입맛을 착착 다시게 된다. 과거에 나는 새벽시간, 외국어 공부에 입이 착착 감겼고, 요즘은 플러스에 착착 감긴다. 미래에 자연음식교육가로서 어떤 활동을 해야 입맛이 착착 감기고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할 수 있을까? 착착. 생각만해도 감질맛 나는 구나.



p. 12 그날이 다시 온다 해도 나는 같은 자리에서 또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오해했거나 제대로 처신하지 못한 부분은 개선될 것이다. 하루하루 겪는 삶의 고비를 덜 고통스럽게 넘길 것이고, 그때가 아니면 만나지 못할 사람들과 훨씬 더 유쾌하게 지낼것이다.

-> 삶이 이런것 아닐까? 뺄 것이 없는 것이 완벽한 상태라는 말처럼, 어떤 문제를 크게 만들지 않는 것, 나를 스트레스 상황으로 너무 몰아가지 않는 것도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중요한 방법같다.

얼마 전, 특허청에서 제의받은 인턴자리의 상사는 3p에서도 소문난 이정우님이었다. 일의 고됨 때문에 거절한 것은 아니지만, 이미 초반부터 일은 고되고 힘들어보였다. 이런 사람이 나의 상사였다면 어떤 갈등이 우리 사이에 생겼을까? 아마.. 대부분 일의 분배, 완성여부, 기여도 측정 등에서 갈등이 초래되었을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가상의 내가 잘 헤쳐나가도록 시뮬레이션 하는 기회를 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아. 생각해보니, 장관님도 나의 상사였구나. 나의 시간, 땀, 노력이 들어간 글들을 그의 이름으로 고스란히 출판해야 하는 그 상황...나는 이를 어떻게 더 유쾌하게 끌어나갈 수 있을 것인가?

 



4) 오늘의 새벽공기는....? 굿스따뚜 입니다용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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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7.04 17:52:57 *.167.150.146
0) 일차/ 날짜 2011/7/4
1) 취침/기상 시간 0110/0500
2)활동시간 05000605
3)활동내역
- 잠깨우기, 의식활동 (30m) 108배

4) 활동내역

- 108배르 시작했다. 밖으로는 비가 와서 나가지 못하는 장마 시즌이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찌뿌둥한 몸을 깨우고 싶었다. 둥둥 떠있는 부유하는 마음을 조금 가라앉히고 싶었다. 음..30분만에 겨우 56 절반 완성. 앞으로 108배가 나를 깨워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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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7.07 05:59:11 *.167.229.42
0) 일차/ 날짜 2011/7/5
1) 취침/기상 시간 12000330 ( 수면부족..)
2)활동시간 04000600
3)활동내역
- plus. 고등학교 친구들의 만남을 통해 알게 된 나의 변화에 대한 명상
- 쿨한동행

4) 활동내역

- 명상
어제는 나의 기질을 아주 잘 볼 수 있었던 날이었다. 어제까지는 나의 기질에 슬펐다. 10년동안 나는 변한게 무엇일까..똑같아 보였다. 다른점이 없어보였다. 그동안 나름 매일 나아지려 노력했는데 아직도 그 꼬맹이라고 생각하니 슬픔과 삶의 허무함이 밀려왔다. 더욱 슬픈 것은 내가 이 나이가 되면 어느정도 여유로워질 줄 알았는데, 난 아직도 즉흥적으로 만난 친구들과의 잡담에 팍팍한 인간이라는 거다. 아. 그걸 인정하기 싫었구나.

하지만 오늘 새벽 아주 다른 감정을 느꼈다.중국어를 매우매우 잘하고 싶어졌다. 중국어 문제를 풀 때 그 쾌감이 좋다. 춤꾼은 없고 춤만 남는, 나란 사람의 자각조차 없어지는 그 쾌감이 좋다.


나는 많은 얕은 관계보다 적어도 깊고 편한 관계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나는 남과의 시간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내 마음이 움직이는 메커니즘, 내 마음을 보는 것에 조금 더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타인과의 만남은 나를 찾는 또 하나의 즐거운 여정이다. 나는 남이 맞추는 기준보다 내 스스로가 정해놓은 기준에 도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내가 봐도 난 무인도에 살아도 운동할 것 같다 ㅋ.

나는 과거의 나를 넘어서는 그 쾌감이 좋다. 어느것에도 비교할 수 없다. 어제는 이런 내가 싫었다. 이제 좀 여유로워지고, 삶의 게으름을 좀 아는 나이가 되지 않았나 싶은거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난 여유롭다. 새벽에 이렇게 글을 쓰는 시간도 있고.... 여유로움을 자꾸 게으름으로 착각하니, 게을러지기에는 괴로운것이다. 나는 하루하루 아름답게 피는 지는 꽃이고 싶기에....



어제의 감정을 분명 슬픔이었다. 게을러질 수 없는 내 자신에 대한 슬픔이었다. 하지만 오늘 새벽 이를 자연스럽게 역이용하는 법을 깨달은 것 같다. 그래...이게 정말 나라면, 13세 이후로 10년이란 시간동안 변화하지 않는 나의 기질이라면, 그리고 이렇게 함으로써 내가 더욱 쾌감을 느끼고 행복하다면, 이를 역이용하자. 춤꾼이 없고 춤만 남자. 나를 온전히 쓰자. 모든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한 다른 길을 가지고 있음이다. 이것이 나의 기질을 가치있게 사용하는 길일 것이라는 느낌이 가슴 저 밑에서부터 올라온다. ^^

- 쿨한동행

****중요

p. 53 상사가 성공해야 나도 성공할 수 있다.
상사 역시 리더이기에 강점과 약점을 모두 가진 사람이다.

p. 53 다행히 나는 호전적인 사람이 못 되었기 때문에 승산 없는 전투를 벌이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상사의 성공을 도우면 결국 내가 더 빛나게 된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다. 상사들의 약점과 무능함에 실망했을 뿐 그 부분을 보완해 주지 못했다 그들도 불완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마땅히 그 지위에 맞는 성숙한 자격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자격을 갖추지 못한 상사에게 매우 냉소적이었다. 그 불ㄹ일치를 참기 어려웠던 것이다.

-> 한 구절도 빠짐없이 고스란히 나의 이야기다. 국토순례 중 나는 선배에게 "선배가 선배다워야 선배대접을 해주지.."라고 당사자들 앞에서 고스란히 뱉었고 그렇지 못한 선배에게 '여전히'냉소적이다.
하지만 성공적인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인 엄마와 조규필 팀장님을 보면 엄마는 늘 조규필 팀장이 부족한 부분을 잘 기분이 좋게 코칭해주셨다. 특히 조규필 팀장님의 성격같은 경우에는 단점을 알고, 채우기를 원하기 때문에 진정성이 들어있는, 어쩌면 다른 사람들이 해주지 못하는 엄마의 조언이 참으로 고마웠을 것이다. 이러한 것이 두 분을 상사-직원 관계를 넘어 인간과 인간으로 같이 샤브샤브 해먹는 관계까지 발전시켰다. 음~! 굿

p. 53 이러한 깨달음을 통해 나는 상사를 사람과 직위라는두 가지 시선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상사의 인간적 강점을 존중하고 그 약점을 참아 내면 상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 이는 상사를 객관적으로 관찰하고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음~! 역시 사람과 직위 둘 다~! 부모도, 동생도 누구나 마찬가지~! 인간과 그 사람~!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하기. 내 자신부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p. 53 좋은 파트너십을 쌓기 위해서는 직위에 대해서는 '관리된 감정'을 , 인간적으로는 진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단단한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가 돈독해진다.
-> 구본형 싸부는 시인을 꿈꾸셨던 걸까? 아마 이런 문장이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문장일 것이다. 싸부님은 이 한 문장을 위해 53페이지까지 글을 전개해오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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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7.05 06:07:47 *.167.205.250

0) 일차/ 날짜 2011/7/4
1) 취침/기상 시간 0110/0500
2)활동시간 05000605
3)활동내역
- 쿨한동행, THE BOSS 14-31

4) 활동내역
P. 30-31 Arthur Miller의 희곡 Death of a Salesman의 주인고 윌리 로먼처럼 일에서는 그럭저럭 성공하여 먹고 살 수 있었지만 인생을 완전히 망쳐버린 사람, 파편화된 일에서  더 이상 의미와 보람을 찾지 못하고 조직의 목적에 적합한 사람이 되도록 강요 당하기 때문에 ' 일 이외의 부분에서는 버림받은 사람들' 그들이 바로 직장인이다. 일과 삶이 분리된 인생, 이것이 직장인의 일상이라는 것이다.
-> 여기서 직장인 뿐만 아니라 혹시 인생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 또한 관찰될 수 있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 가? 내 꿈을 위해서 산다면 진정한 내 꿈은 세상의 잣대에 맞춰져 있는가, 진정한 나의 인생을 살기 위해 맞추어져 잇는가? 세상의 잣대에 맞춰져 있다면, 세상의 잣대에 맞춰 일하다가 그 방향이 바뀔 때 나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정말 공무원이 최선인가? 왜 공무원이 최선인 사회가 되었는가? 왜 사람들은 조금 도전적이지만 하고 싶은 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 자기 안의 자신을 다 깨우지 못하더라도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가? 이는 복권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간의 심리인가? 오늘의 밥인가, 내일의 깨우침인가? 배부른 돼지인가, 배고픈 소크라테스인가? 왜 이 둘은 양립할 수 없는가? 소크라테스는 영원히 배고파야만 하는 것일까? 그 배고픔은 사회 구조로부터 온 배고픔인가, 더 높은 차원의 영성의 즐거움을 맛보기 위한 소크라테스 그의 선택인가? 왜 그토록 많은 현자들 혹은 인생을 자기답게 산 사람들은 자신안의 거인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하는가?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내면의 거인의 발견의 즐거움을 알아차리지 못한 사람들일까?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고 나에게까지 요구하는 사람들(투사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나? 그 사람의 역사에 계속된 실패가 있어서 좌절한 걸까?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어느 노래의 가사처럼 세상을 끝이 정해진 책이라고 여기고 나 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투사 및 강요하는 걸까?

사람들은 제 각기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 가치관은 개인이 평생에 걸쳐 듣고, 보고, 경험한 모든 것의 총합에서 비롯된 하나의 도달점이다. 하지만 종점은 아니다. 가치관을 끊임없이 변하고, 일상의 작은 통찰로도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지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치관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5) 소감
오호랏~! 재미있다~! 제 시간에 끝내는 연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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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7.07 05:56:05 *.167.229.42

0) 일차/ 날짜 2011/7/7
1) 취침/기상 시간 12000500
2)활동시간 05150554
3)활동내역
- 쿨한동행, THE BOSS 58-61

 p. 58 사람 사이의 적정 거리, 이것이 관계의 핵심이다.

p. 59 대한민국 사회를 지배하는 문화적 유산의 테두리는 다음과 같다.
-> 아마 집단 무의식을 문화적 유산이라는 말로 대처하신 듯 하다. 심리학 전문용어를 쓰기보다는 사람들이 평소에 많이 접한 단어들을 써서 더욱 쉽게 다가가도록 한 구본형 싸부님의 의도가 아니실까라고 추측해본다.

p. 59 우리의 직장 문화는 관계중심적이다. (중략) 그들은 사람과의 곤계와 태도에 훨씬 더 민감하게반으하다. 그러므로 창조적 아이디어가 발현될 기회를 막고 있느 ㄴ것은 내용의 진부함이 아니라 형식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 엄마가 늘 말씀해주시던 노승덕 팀장님이 생각나는 구려!

p., 60 좋은 선배와상사가 되는 딱 하나의 비결을 고르라면 나는 ' 후배들의 이력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돌이켜 보면 20년간 직장 생활을 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선배는 내게 잘해 주고 내 미래에 애정을 보인 사람이었다. 반면 가장 기억나는 후배는 나를 깎듯이 선배로 대우하고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하는 믿을 만한 사람이었다. 그에게는아이디어를 구하기도 했고 먼저 기회를 주기도 했다.

-> 아직 내가 사회적으로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후자쪽에 더욱 많은 눈길이 쏠렸다. 사람은 자신의 미래에 애정을 보여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이구나..

p., 61 이러한 문화적 유산이 나와 상사의 관계를 규정하는 가장 보편적인 틀이며 우리는 이 속에서 평안함과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다.
-> 사부님 글이 가지는 매력을 가장 잘 느껴진 문장이었다. 직장생활 내의 관계를 다루는 책은 많지만, 먼 외국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여 바로 내일, 아니 어쩌면 지금 상사에게 퇴근 후 전화가 걸려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해 독자를 다시게끔 고민하게 만든다. 하지만 사부님 글을 그렇지가 않다. 철저하게 현실을 기반하면서 깊은 이론도 놓치지 않는다. 이론과 실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멋진 필력으로 책을이끌어나가는 사부님이 존경스럽다.

p. 61 결국 관계란 문화적 동질성 안에서 공감하고 개인적 차이에 의해 긴장하는 것이다.
-> 관계를 이토록 명확하게 핵심을 뚫어놓은 문장을 나는그 전에 본 적이 있던가? 이는 상사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의 관계의 핵심을 다루고 있는 문장이다. 탄탄한 내용과 이를 나타내는 필력이 합쳐져 외우고 싶은 가슴속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문장을 탄생되었다@ 아..나도 이런 멋진 글을 쓰고 싶뻐~~~라.

5) 소감 좋은 책을 읽는 다는 것은 참으로 마음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는 격이다. 오늘은 책보다 사부님의 필력에 감탄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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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7.08 06:03:30 *.167.205.59

0) 일차/ 날짜 2011/7/8
1) 취침/기상 시간 1100-0450 오랜만에 푹~~잤다. 아침에 일어날 때 느낌이 너무 좋았다.
2)활동시간 05000603
3)활동내역
- 내가 가진것은 육체와 마음 , 이 두개뿐.. 하지만 나에게 소속된 완전한 것들.. 명상@
- 쿨한동행, THE BOSS 62-97


p. 콜린스는 위대한 기업의 차별성 중 첫 번째로 단계 5의리더십을 들고 있다. 개인적 겸양이 기업가적 정신과 잘 융합된 리더십을 말하는 것이다. 위대한 기업을 만들어 낸 '단계 5의 경영자'들은 자신을 앞세우지 ㅇㄶ는다. 개인의 욕망과 명예보다 회사를 더 우선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진정한 겸양의 미덕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는 거이다.
당연히 회사의 성장과 융성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지도 않으며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이러한 지돠들은 자신이 회사를 떠나도 위대한 기업 정신이 유지되도록 완벽한 특과 패턴을 마늘어 놓는다. 그 위대한 기업이 바로 그들의 인생이었던 것이다.
기업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사람들은 그 자체로 열정이다.부와 명예는 목적이 아니라 그 결과로 얻어지는 부산물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p. 66 한마디로 '뒤돌아보면 그가 항상 옳았던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결정을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느 ' 사람들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훌륭한 기업을 만든다.

p. 75 상사가 특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역을 파악하라.

p. 77 관찰 결과를 기록해 두자

p. 78 민감한 영역을 주의하라

p. 78 자신의 영향을 분석하라

p. 78 가치 중립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상사의 민감한 영역' 중에 특히 거부감이 드는 항목과 나도 동의하는 항목을 표시해 두도록 한다. 이렇게 서로 민감한 영역은 침범하지 않는 대신 잘 맞는 부분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면 중립적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p. 79 이제 적극적으로 변화를 실행하라.
원칙은 하나다 상사가 특별히 민감하게 날뛰는 부분을 알고 있고, 불화를 종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면 거부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조금 양보하는 작은 행동으로 커다란 갈등을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전략적 양보'다.
한편 아무리 싫은 상사라도 그가 지닌 강점만은 인정할 수 밖에 없다면 그 점을 가하게 지원하라. 결국 상사 역시 나를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받아들이기 될 것이다. 나는 이것은 '강점 동반 효과'라고 부른다.

p. 80 상사가 나를 괴롭히느가?
그런데도 상사에 대해 탐구하지 않는가?

상사가 나의 기회를 좌지우지하느나?
그런데도 상사에 대해 연구하지 않는가?

상사가 내 일상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그런데도 상사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는가?

그렇다면 나는 내 행복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숨어서 불평이나 하며 살자고 작정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중략) 상사를 탐구하라. 그리고 상ㅅ의 힘을 긍정적으로 활용하여 성공의 기회를 포착하라.


p. 82  이런 상사에게는 결코 다가가지 마라
- 소아병적 질환을 지닌 상사
- 자네가 다 알아서해 라고 말하는 상사
- 부하직원을 수족처럼 부리려는 상사
- 똑똑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상사

3. 상사가 절대 나를 모욕하지 못하게 하느 ㄴ최소기준

p. 91 일에 대한 역량이 관계의 기초가 되어야 건강한 조직이다. 조직은 일을 하기 위해 모인 곳이다. 일에서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어서는 안된다.

p. 94 종종 '말'은 진심을 반영하지 못한다. 누구나 어느 정도 사회적 가면을 쓰고 생활하느 데 심리학자들은 이를 페르소나라고 부른다.위선이라기보다는 매우 중요한 사회화 능력이다. 서로의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지 않게 하기 위해 통제해 주는 역할도 한다.

p. 95 "나는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는 겨과만 따지는 거친 사람으로 생각하지 마라. 좋은 과정이 좋은 성과를 낸다. 정확히 말하면 좋은 성과를 내는 방법이 좋은 방법이다 .빨리 성과를 가지고 와"
-> ㅎㅎㅎㅎ

p. 95 "나는 수평적 의사소통을 좋아한다"
이런 말을 하는 상사들은 대개 마음이 열려 있고 자신감이 넘친다. 자부심 또한 강하기 때문에 비판만 있고 대안이 없을 때는 말을 아껴야 한다.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크게 실망할 것 없다. 상사의 제안이 훌륭하다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배우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또한 상사가 내린 결정으로 어떤 성과가 나왔는지 반드시 모니터링해라. 될 것 같은 것이 되지 않는 이유, 안 될 것 같은 것도 조건과 환경에 변화를 주면 되는 이유를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

p. 97 " 나느 톡톡 튀는 사람을 좋아한다."

재치만점 아이디어에 + 오히려 낮춰진 목소리톤 = 신뢰, 매력적
->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다르&상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서 가장 마음이 끌렸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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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7.11 08:48:28 *.229.156.49

0) 일차/ 날짜 2011/7/11
1) 취침/기상 시간 12300539
2)활동시간 05300549
3)활동내역
-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 일찍 취침하자

오늘 기상이 늦어져서 다시 한 번 플러스 기상 달력을 쭈욱 훑어보았습니다.
시간이 들쑥날쑥.. 빨간불도 하나 보이고.
다시 한 번 일찍 잠을 다짐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하루를 즐겁게 열심히 보내야겠지요?

금요일까지 장마가 온다고 합니다. 비오는 장마가 좋습니다.
듣고 있노라면 제 마음에 있는 것까지 모두  정화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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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롱
2011.07.14 05:48:25 *.167.150.182

0) 일차/ 날짜 2011/7/114
1) 취침/기상 시간 11300520
2)활동시간 05200550

3)활동내역
- 몸의 탁기 빼기...
- 빗소리와 마음명상..
- 목표와 몰입의 중요성 확인
- 시험의 고마움 확인 "시험이 너를 겸손케 하리라""
- 초.롱.처.럼.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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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6 05:27:33 *.45.80.106
초롱님!
시험 잘 치세요~
세월은 가도 성적은 남는 것
홧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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