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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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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윤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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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0일 06시 29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 : 오전 5시45분 ~ 7시30분
새벽활동 :  책읽기, 절수련 21배

나의 전체적인 목표
나도 새벽에 깨어있어 보자!^^
새벽 시간을 가짐으로써 충만함과 여유있는 하루를 음미하자

중간 목표
21일 동안 매일 새벽 5시 45분 부터 7시 30분까지 깨어 있는다.
향후 5년 계획을 작성한다. (+21일까지)
향후 5년 계획을 수정 및 구체화 한다. (+63일까지)
새벽 시간을 작업하는 시간(번역 및 번역 출판 기획)으로 습관화한다.(+100일까지)
100일 동안 졀수련을 매일 한다. (+100일까지)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된 난관과 극복 방안
1. 완벽주의로 인한 스트레스
내가 선택한 일이니 스트레스에 시달릴 일이 아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한다. 대신 매일 기상할 수 있도록 밤에 일찍 자고, 요즘 재미를 붙힌 밤 드라마는 자제한다. 

2. 컨디션이 나빠짐
잠이 부족하면 다른 사람보다 심하게 몸 상태가 나빠진다. 그래서 건강기우증(잠 부족으로 인한) 비슷한 것이 있다. 
새벽 기상은 지키되 7시 30분 이후에 토막잠으로 보충한다. 

3. 아이가 엄마가 옆에 없다고 일찍 일어남
어쩔 수 없다. 가급적 책 읽는 것은 유지하며 아이가 TV외에 재밌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하루를 쫓기는 듯한 마음으로 보내지 않게 된다.
2. 스스로에게 뿌듯하다.
3. 나를 위한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는 대신 나를 위한 시간을 창조하게 된다.
4. 아침에 못 일어난다고 은근히 괄시하는 신랑의 암시에서 벗어나게 된다.(보너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 휴롬(과즙기) 구매: 양배추와 당근 갈아 먹어야쥐~
2. 공연 보러 가기
아이가 있은 후, 아이들 공연만 봤지 내가 좋아하는 공연(발레, 뮤지컬등)은 한 번도 못 보러 간듯 

 
IP *.226.2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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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5.10 09:08:47 *.226.220.95
일자/날짜 : 001일차/5월 9일
취침/기상 시간: 오후 10시 30분/오전 5시 39분
수면/활동 시간 : 7시4분/오전 5시 45분~7시30분
활동 내역
인터넷 서핑 및 오늘 해야할 일 확인(20분)
시크릿 독서 (85분)
재독하며 내가 왜 새벽기상을 선택했는지 다시 음미했다.
계속 멍하긴 했으나 머리를 쓰는 책이 아니라 멍한 상태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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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5.10 09:14:02 *.226.220.95
부족장님의 출사표를 기다렸습니다. ^^
번역일은 지금 하고 계신 일과 연관이 있나요? 관련이 없는걸로 기억 되서요.
아이와 함께 하는 새벽이 좋을 수만은 없지만, 엄마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아이가 많은 걸 느끼리라 믿습니다.
제 아이도 아빠는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걸로 속고(?) 있으니 말입니다.
부족 모임때 뵙고 많은 얘기 나눠요.
무작정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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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5.11 18:25:10 *.202.134.7
예전에 회사 다닐 때 출판 번역과 외서(영어 및 불어) 검토일을 병행했었는데여
체력적으로 힘든 거에 비해 보수는 심하게 작아서(개인적으로는 노가다라고 생각합니다)
멈췄었습니다. 그만 둔지 한 3년 지났는데, 요즘 놀면서 이것 저것 고려하고 느껴보니
제 소명인 것 같기도 해서, 다시 해보려구 예전에 같이 일하던 번역회사에 연락을 드렸어요.
일거리가 있을 때 연락주신다고 했는데, 이쪽 분야도 워낙 지원자가 많아서 언제 연락주실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다려보구.. 사실 연락주셔도 예전처럼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하면 안 되니까 새벽시간의 작업이 몸에 익숙해지는 노력도 병행하려구여^^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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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정
2011.05.11 05:04:57 *.10.227.26
아이가 있으시군요^^
왠지 동지를 만난듯 반갑습니다.
아이의 방해로 어제 일지 등록도 겨우 했답니다.
저에게 필요한 일 (향후 5년 계획, 향후 5년 계획을 수정 및 구체화) , 좋은 힌트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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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5.11 18:31:44 *.202.134.7
저희 아들은 6살이예요.
뒤늦게 둘째도 생각하고 있답니다. 20대부터 전문가가 되고자 이것 저것 한거는 많은데,
정작 제가 좋아하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니니 다 휴지 조각이 되 버리고 말더군여(조금 염세적으로 말하면^^;)
제가 인내심은 좋아 버티긴 버티는데 어느 시점이 되면 결국 폭발해 버리고 말더라구여. 사는 것도 재미없어지구
저는 오늘 새벽에 일어나긴 했는데, 아이가 그방 엄마따라 일어나서
아이 핑계로 다시 자 버리고 말았어요. 보통 기상 시간은 8시인데, 오늘은 6시에 일어나더라구여. 일찍 일어나면 하루 종일 짜증내고 피곤해해서... 7시에만 일어나도 괜찮은데. 가끔은 헷갈려요. 아이 핑계로 나태해지는건지 아님 정말 아이를 위하는 마음인지
그래도 저는 요즘 놀고 있어서 정은정님 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인데도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를 위해서나 저를 위해서나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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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5.11 18:34:18 *.202.134.7
일자/날짜 : 002일차/5월 10일
취침/기상 시간: 오후 10시 00분/오전 5시 39분
수면/활동 시간 : 7시39분/오전 5시 45분~7시30분
활동 내역
드디어 출사표 작성(여러 핑계로 미루고 있었는데, 수호장님께 딱 걸렸다. 안 쓸수 없었음^^;)
드림 시크릿 독서 : 60페이지
(꿈과 영적인 세계에 대한 재음미)
21배 절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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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5.11 18:36:22 *.202.134.7
일자/날짜 : 003일차/5월 11일
취침/기상 시간: 오후 09시 40분/오전 5시 39분
수면/활동 시간 : 8시/오전 5시 45분~6시
활동 내역
21배
아들이 깨는 바람에 다시 잠, 사실은 너무 피곤하기도 했음. 많이 잤는데도 심하게 피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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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5.14 20:01:48 *.202.134.25
일자/날짜 : 004일차/5월 12일
취침/기상 시간: 오후 11시/오전 5시 41분
수면/활동 시간 : 6시 40분/오전 5시 45분~7시 10분
활동 내역
(1분만 더 자야지 하는게 눈을 뜨니 5시 41분이라 벌떡 일어나다.
컴터 로그인이 바로 안 되서 결국 23분 차이로 지각하다.)
21배
정호 선생님께 스승의날 편지 쓰기
낯선 곳에서의 아침과 서른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책 주문
드림 시크릿 10페이지
피곤해도 새벽에는 집중력이 낮시간보다 월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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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5.14 20:03:53 *.202.134.25
일자/날짜 : 005일차/5월 13일
취침/기상 시간: 오후 10시 30분/오전 5시 39분
수면/활동 시간 : 7시 9분/오전 5시 45분~7시 10분
활동 내역
21배
아들 소풍 도시락 싸기
5일째 계속 피곤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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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5.14 20:08:44 *.202.134.25
일자/날짜 : 006일차/5월 14일
취침/기상 시간: 오전 2시/오전 5시 35분
수면/활동 시간 : 3시 35분/오전 5시 45분~7시 30분
활동 내역
21배
일찍 자는게 중요하다. 늦게 자니 잠이 안 와서 더 힘들었다.
어제 도착한 <낯선 곳에서의 아침>을 펼쳐서 읽었다. 머리가 아파서 뭘 읽었는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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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현
2011.05.18 20:57:00 *.124.100.192
일자/날짜 : 007일차/5월 15일
취침/기상 시간: 오전 10시/오전 5시 35분
수면/활동 시간 : 7시 35분/오전 5시 45분~7시
활동 내역
21배
리뷰 맡은 책 <The leap> 읽기 시작, 영성에 관련된 책이라 흥미롭다.
아들이 좀 더 잤으면 아침 활동을 더 길게 할 수 있었으려만 한참 집중하고 있을 때 엄마를 찾아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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