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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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조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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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0일 08시 52분 등록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새벽시간:오전6시~8시
-새벽활동:손뜨개인형

나의 전체적인 목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어느 하나 숙련되지 못한채 늘어만 가는 활동을 정돈하고 나의 천복을 찾는다.
-단군의 후예를 완주하는 나의 모습을 통해 성취의 기쁨을 맛본다.


중간목표
-단군일지 매일 기록하기
-1~7일차:5시 40분에 일어나 무엇을 하던 깨어있기
-8~21일차:무엇을 하던 깨어있기에 108배 하기를 추가!
-22~42일차:108배후 자유롭게 한장의 글쓰기
-43~100일차:108배후~자유롭게 한장의 글을 쓴 후~뜨개질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아침잠
최근 1년간 회사생활하면서 회사가 집에서 너무 가까운 관계로 9시 출근에 8시 40분이 되어서야 간신히 일어나는
습관이 들었다.그때는 출근이라는 어쩔수 없는 기상이유가 있었기에 그나마도 일어났지만 이제는 백수다.그러기에 아침잠에 헤롱헤롱하다보면 그냥 자버리고 싶을 것 같다.
극복방안..어떤 걸 생각해도 그 극복방안을 또 다시 극복하고 자버릴 것 같아 겁이 난다.
극복방안을 마련한다고 잘 될지 나자신이 좀 못미덥다.
극복방안..
알람을 여러개를 맞추던 다른방에 알람을 놓던 일어나자마자 세수를 하던..다시 잘 것 같은데 ㅠㅠ
음.예전에 제주도 여행에서 잠만보인 내가 조식을 먹으려 엄청나게 일찍 일어났던 적이 있다.
아침에 기상시간을 지키면 나에게 맛있는 아침을 주겠다.(못지키면 맛없는 아침ㅎㅎㅎ)
이것도 안되면..또 다른 극복방안을 생각해봐야지...;

2.늦게 자기
늦게 자는 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괜히 보게 되는 TV도 있고 밤이 되면 뭔가 먹고 싶어지기도 하고 이상하게 밤만되면 의욕적이 되어서 집을 정리하거나 만들기 작업을 벌리기도 한다.
10시까지는 모든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움직인후에 10시반에는 일단 무조건 눕고 보는 습관을 들이겠다.
그런데..어제도 11시에 잠들자!하고 11시에 누웠지만 이런저런 생각들이 떠올라 결국 1시는 다되어 잠이 들기는 했다...그럴때면 억지로 누워있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일어나서 이것저것 하다가 결국 새벽에 자게 되는데,
이제는 좋은 습관을 위해 시간이 아깝다는 잠깐의 아쉬움은 꾹꾹 참고 눈감고 있을 것이다.

3.지나친 의욕
그렇게 철저하고 꼼꼼한 성격은 아닌데도,뭐든 한번 하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제대로!하고싶어 안달이 난다.철저하게 준비하고 몹시 의욕적으로 임한다.그러다 한번 틀어지면 포기해버린다.어제 홍승완 연구원님도 말씀하셨던 사례인데..30일 잘하고 하루 늦었다고 그만두신 분 이야기.남의 일 같지가 않아 뜨끔했다.
지나친 의욕.그렇게 하면 모든 일이 완벽하게 마쳐질 것 같은데 이제껏 살아오면서 그 지나친 의욕은 한번도 도움이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어깨의 힘을 좀 빼고.80일 이상을 못하더라도.끝까지 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나를 계속 다독여 갈 것이다.


목표를 달성 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늘 시작만 하고 끝을 보지 못하던 내가 성취의 기쁨을 맛보게 된다.
위에도 적었지만 지나친 의욕으로 무언가 끝까지 가본 적이 없다.예전에 조혜련씨를 만났을때 계속 도전하게 하는 힘이 무엇인가를 물었던 적이 있다.그때 그분은 성취의 기쁨을 맛보게 되면 자꾸 그 맛이 보고 싶어져서 자꾸자꾸 도전을 하게 된다고 말해주었다.그런데 나는 그 성취의 맛을 몰랐다.그래서 늘 포기하고 주저했었다.
100일 완주를 마치고 성취의 기쁨을 맛보게 되는 그순간!뭐든 도전할수 있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기리라!
또 늘 중도포기하고 마는 나 자신에 대한 불신이 있었는데 나에 대한 신뢰도 더 탄탄해 질 것이다.

2.늘 고민해오던 나의 천복을 찾는다.
늘 고민했다.나는 무엇을 잘하는 사람인지.뭘하라고 태어난 사람인지.
그리고 나는 꿈이 많다.
뭐든 어느하나 똑부러지게 잘하는건 없이 이것저것 확장되기만 하는 나의 꿈들은 나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너무 여러가지가 되다 보니 어느하나에 집중하지 못하고 수확 없이 바빴다.
이제 나는 100일 수련을 통해 나의 천복에 대한 갈피를 잡고 내가 '심층수련'해 나가야할 것이 무엇인가를 찾았다.
흔들림 없이 나아갈 무엇을 찾는 다는 것은 삶에 큰 의미와 힘을 줄 것이다.그리고 내가 늘 꾸고 있는 꿈을 현실로 가져다 줄 것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맨처음 변화경영 연구소를 알게 한 프로그램이다.가난한 사단법인 근무자로.. 참가비가 참 쉽지가 않았다.
이제는 백수가 되어서 더 쉽지가 않겠지만.마냥 놀고 있을 것은 아니므로 조금 조금 모은 돈으로 100일 완주한 나에게 꿈벗여행을 선물하겠다.
2.나에게 뭘좀 사주고 싶은데ㅋㅋㅋ
뭐가 갖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단군의 후예 100일간의 수련기간동안 가장 갖고 싶어진 한가지를 나에게 사주겠다^^
IP *.192.238.222

프로필 이미지
2011.12.02 09:37:23 *.122.105.1
단군의 후예를 시작하기로 하고 맞물려 회사를 관두고.매일매일 열심히 일지 작성하다가.현실에 부딪혀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컴퓨터를 만질 시간이 없어 일지작성을 한동안.아니 엄청 오랫동안 소홀히 했다.그런데 그런 동안 일지작성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초반 일지작성 하면서 단군의 후예를 진행했던 나와 일지를 작성하지 못하면서 단군의 후예를 진행하던 나는 참 많이 다르다.노트에라도 적어야지 했는데 손글씨를 꺼려하는지라 그것도 쉽지가 않았다.200일차 들어가면 일지작성도 열심히 하고 시간 활용도 좀더 잘 할수 있을 것 같은데..지금 아슬아슬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여기에서 떨어지면 100일차를 다시 도전하지는 못할 것 같다.수호장님과 당분의후예 멤버들의 응원을 받으며 영차영차 가고 있으니 200일차도 함께 할수 있지 않을까?^^;;아무리 생각해도 요즘의 이 상황은 너무도 아슬아슬짜릿짜릿 스릴 만점의 나날들인것 같다.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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