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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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 전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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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31일 13시 20분 등록
[출사표] 나를 단단하게 채우는 시간


책 읽다가 살짝 졸린것 같으면 새벽에 일어나서 해야지 하고 10시 11시에 자는데..

결국 일어나는건 7시, 공부도 못하고 잠자는 시간만 늘어나길 몇 달. 이래선 안되겠다 하고 시작합니다.

함께 하는 힘에 살짝 기대서 열심히 해보렵니다. 다들 화이팅이에요!


★새벽 시간과 새벽 활동
◦ 새벽시간 : 5시~7시
◦ 새벽활동 : 공인중개사 등 공부, 아침산책


★나의 전체적인 목표(1~3가지)
◦ 새벽기상의 체화
◦ 공인중개사 취득 및 영어공부 
◦ 아침산책 30분


★중간 목표(3~5가지)
◦ 1일-49일 : 공인중개사 공부
◦ 50일~70일 : AAT EBS강의 듣기(하루에 2강, 총 40강)
◦ 71일~100일 : 부동산관련 책 3권, 영어원서 1권
◦ 58일~100일 : 전화영어(매일 10분)


★목표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2~3가지)
◦ 난관1) 자야하는데 잠이 안 올 때의 답답함 ㅜ_ㅜ
   - 저녁운동 거르지 않기, 회사에서 앉아만 있지 말고 많이 움직이기
   - 주말 아무리 졸려도 저녁 8시 전엔 절대로 침대에 눕지 않기
   - 퇴근 후 컴퓨터 켜지 말고, 꼭 켜야하면 10시엔 무조건 끄기
  
o 난관2) 체력 저하, 늘어짐, 하루만 쉬고싶은 마음
   - 몸이 힘들다고 쉬지 말고 꾸준히 걷고 근력운동해서 기초체력 기르기 
   - 필라테스 가는 날, 야근, 술자리, 저녁 외식 등등 무리하는 날은 자기 전
     스스로에게 일어날 수 있다고 중얼중얼 세뇌하기
   - 당일 새벽 뒤척뒤척 몸이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카메라쥐고 여행다니는 상상하며
     벌떡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기(요주의 날 : 화, 토, 일 새벽)

o 난관3) 출석체크도 하고 자리에도 앉았는데 다시 자고픈 유혹
   - 일단 밖으로 나가 율동공원 한바퀴 or
   - 꼭 계획한 일을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신나는 음악, 라디오,
     잠 깰만한 재미있는 책 등등 읽으며 각성


★목표달성을 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o 아침에 저절로 상쾌하게 눈이 떠지고,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에 기쁘다.
  o 아침산책을 하며 하루를 준비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짜임새있게 하루하루를 꾸려나간다. 
  o 공인중개사 취득을 통한 부동산 관련 기본지식 습득을 시작으로 꾸준히 공부해서 현재 하고 있는
     업무의 질을 높이고 향후 다른 분야 업무로 경력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목표를  달성했을때 나에게 줄 보상
  o 100일 달성 : 캐논 600D+35mm f2
  o 80일 이상 달성 : 따뜻한 겨울을 위한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




덧. 공헌계획
  부족원들에게 아침에 듣기 좋은 음악 모음CD를 선물할게요
  취향에 맞으실런진 모르겠어요^^;;

IP *.252.62.103

댓글 128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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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 08:42:28 *.148.180.10
★ 073일차 : 2011.11.16(수)
- 취침/기상 : 11:10/  04:50
- 수면/활동 :5시간 40분/ 일기, 전화영어, 독서(의식혁명)

착석 둘째날. 저녁엔 애기 낳은 언니한테 갔다왔다. 몇일안된 애기가 크다.
안을려면 안을수도 있었는데 물끄러미 멀찌감치 보기만 했다. 엄마가 된다는건 뭘까. 
만일님의 아침 동영상을 보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식혁명은 자발성. 까지 읽었다. 내 의식수준은?
2주정도 머리에만 맴돌고 생각이 나지 않았던 "아카식 레코드"라는 단어가 드디어 생각났다. 접속.
노력과 결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게 내가 적당히 해야할 이유가 되진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 내 기준을 강요하는건 옳지 않다. 하지만 나에겐 아니다. 휘둘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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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12:38:33 *.148.180.10
★ 074일차 : 2011.11.17(목)
- 취침/기상 : 10:50/  04:50, 5:30
- 수면/활동 :6시간 40분/ 일기, 산책

폰으로 출석하고 다시 잤다. 30분쯤 다시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일기를 1장정도 쓰고. 오랫만에 산책. 멀리 차소리도 공원 중간정도 가면 사라지고. 고요하다.
밤이 엄청 길어져서 산길을 오를땐 밤과 똑같고, 반이상 걸어야 하늘이 조금씩 밝아져온다.
오리는 소리만 나고 유심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고, 다 걸어도 산길은 여전히 어둡다.
8도였는데, 어제 추웠고 가늠이 안되어 옷을 엄청 껴입고 나왔더니 걷는내내 더웠다. 
오늘은 승진시험범위가 공개되었고, 허를 찌르는 내용에 술렁술렁했다. 내일은 아니지만 마음이 이상하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별로 움직이고 싶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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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09:06:41 *.148.180.10
★ 075일차 : 2011.11.18(금)
- 취침/기상 : 10:40/  04:50, 6:00
- 수면/활동 : 6시간 20분/ 전화영어, 일기

일어날 뻔 했는데 다시 돌아누웠다. 어젠 바른 자세로 푹 자자 되뇌어서 그런가. 자기전 세뇌 잊지말자. 
전화영어에 맞춰 6시 기상했다. 오늘따라 할머니 수준의 발음과 인토네이션과 문장으로 10분.
대문글 읽고 일기 쓰다보니 금방 7시 알람이 울렸다. 6시에 일어나면 시간이 짧다.
running. 벽을 뚫고 앞으로.  마음 굳게 먹고 돌파하지 않는 한, 평생 그 근처를 맴돌며 서성이게 될게다.
기럭지 길고 늘씬한 미남미녀는 뭘 해도 멋지군. 생각과 함께.. 반가운 음악에,  
한때 즐겨 듣던, 좋아하던 음악이 생각났는데 가수도 제목도 머리속에서 맴돌아 아침부터 답답하다ㅠ_ㅜ
금요일이다. 오늘은 괜찮은 하루가 될것 같은데, 주말에 뭘 하라고 떨어졌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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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9 23:10:39 *.252.31.93
★ 076일차 : 2011.11.19(토)
- 취침/기상 : 11:20/  04:50, 9:10
- 수면/활동 : 7시간 30분/ 일기,독서(의식혁명)

일어나 야심찬 아침계획을 일기장에 늘어놓았으나 1시간 뒤 재취침.
너무많이 자서 손빨래랑 난에 물주기를 또 못함 이파리가 하나 무참히 꺾였음 OTZ
일어나자마자 세수만 하고 대충 화장하고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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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0 16:57:42 *.148.180.10
★ 077일차 : 2011.11.20(sun)
- 취침/기상 : 00:20?40?/  04:50
- 수면/활동 : 5시간 30분?/ 일기,독서(의식수준을 넘어서), 청소 등

알람을 끄려고 일어날 때 다시 자든 안자든 불을 켜야한다는 사실을. 77일이 된 지금에서야 깨닫다.
토요일 상담을 복기하며 일기를 끄적끄적. 화두는 친밀감이었고.  MBTI 결과에 대해 생각했는데
다른것은 명확하나 감각/직관은 잘 모르겠다. 수치자체도 7. 검사하면서도 이건가? 저건가?...;
제시한 단어가 의미하는 것. 정의? 자체의 의문도 있었던 듯. 그래도 얼추 설명은 맞는데,
좀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요새 책을 읽고 일길 쓰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멈추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있다. 무슨생각을 했는진 글쎄다. 이건 또 뭐지..?

아침 청계산은. 아직 치료중인고로 내려오는게 고되었다. 역시 아직은 산책을....자중하자.  
하지만 파란하늘, 밝은 햇빛 아래 유쾌하고 즐거웠다. 털은 좋았다 싫었다 했다@_@
자야하는데 생각보다 늦게 왔고, 잘 타이밍을 놓쳐 자면 못일어날것 같다. 좀만 더 버텨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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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22:41:02 *.252.53.52
★ 079일차 : 2011.11.22(화)
10:40? 취침. 4:50 기상. 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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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정
2011.11.23 22:37:47 *.246.70.30
80일차,11.23 수요일, 23시?~ 6시 취침,출석못함,출근
만사가 귀찮고 힘이듬. 몹쓸 책임감으로 버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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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정
2011.11.24 21:51:42 *.246.70.94
81일차. 10:40 ~ 06:00. 출근준비.
좋을때 웃는것보다 나쁠 때 사람 좋은사람이 되야 진짜 된사람..
아직 멀었다. 아픈데 입원은 커녕 시간에 쫓기니 짜증이 가득하다. 알이즈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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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6 09:49:47 *.252.18.103
★ 082일차 : 2011.11.25(금)
- 취침/기상 : 10:00  / 5:00, 지각.
- 수면/활동 : 7시간 /  출근. 전화영어

보고서 마감일이라 일어나자마자 씻고 나갈준비.
6시에 전화가 오길래 도대체 이시간에 누가 전화하지. 하고 받고나서야 전화영어인지 알았음.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로 정신이 없었던걸까.  차장님에게까지 짜증을 내버렸다 ㅠ_ㅠ OTZ

★ 083일차 : 2011.11.26(토)
- 취침/기상 : 9:00  / 4:50, 9:00
- 수면/활동 : 12시간 /  Zzz...

부담스러운 일이 끝났는데 좋진 않고 멍한 상태. 해야할 일이 생각나지 않음.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청소해주는 우렁총각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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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7 19:17:46 *.252.18.103
★ 084일차 : 2011.11.27(일)

이번주는 일지를 적을때마다 잔 시간이 생각이 안났다.일에 치이고 몸이 아프니 생활이 와르르 무너져내렸다.
잠깐 일어나서 출석하고 다시자면 무슨 의미가 있나. 아파서 못일어났다는건 핑계가 아닌가. 그건 선택이 아닌데.  
100일의 끝이 보이는데 왜 난 지금 이러고 있나. 어제 잠깐 읽은 책은. 우주에 우연한 일은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아주머니가 정신을 놓고 내차를 박은것도 이유가 있는건지. 왜 잊을만하면 사고가 나는건지.
계속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는 내가 안타깝다. 일주일동안 일기를 아예 안썼다. 일주일이 붕 뜬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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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09:47:23 *.246.72.141
★ 085일차 : 2011.11.28(월)

- 취침/기상 : 00:30/ 4:50, 6:00
- 수면/활동 : 5시간반 /  전화영어, 일기

자려는데, 메일이 왔길래 열어보니 <부활>이라고 영웅편지가 왔다.
심연단계에서 얻은 깨달음을 일상으로 가져올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라.
오랫만에 일기를  썼다. 계속 늦게일어나고 있음에 대한 반성. 2주밖에 안남은 시간, 아쉬움.
그래도 분명한 것은 하기 전과는 무언가 다른게 있는데, 
내가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것에 대한 물음. 거기에 대한 대답은 그저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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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9 21:00:59 *.148.180.10
★ 086일차 : 2011.11.29(화)
- 취침/기상 : 11:00?/ 4:57, 7:00  대박 아슬하게 출석후 다시잠...
 
이제는 정말 일어나고 싶다. 일이 아닌 온전히 나를 위한 2시간의 새벽이 언제였나 가물가물하다.
하루 렌트를 했는데 거리계산을 안하고 생각없이 3만원 주유 후 계기판 볼때마다 안타까워한 하루; 바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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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30 19:26:08 *.148.180.10
★ 087일차 : 2011.11.30(수)
- 취침/기상 : 11:00/ 4:45,6:00, 일기 9줄

나이가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이유는 반복되는 일상,  삶에 새로운 것, 도전이 없어서라고
대충 저런 요지의 말을 누군가의 책에서 읽었던 기억이 났다.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고 있다.
비가 와서 그런가 하루종일 영 컨디션이 별로다.  바로 출근을 해야했는데, 집을 나서기 전
아무리 바쁘더라도 나를 위해 5분을 못내는게 말이 되나 싶어 정말 짧게 일기를 썼다.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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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1 21:53:33 *.148.180.10
★ 088일차 : 2011.12.1(목)
- 취침/기상 : 21:30/ 4:50, 잤다가 깼다가.

목표를 이뤄내는 것은 원함이 아니라 결정과 몰두, 의지에서 나온 행위로서의 선택이다. 그 다음에는 목표가 영감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이는 우선순위를 갖는 것들의 정렬로 귀착되는데, 이것은 영적 수행에서처럼 봉헌 및 저항을 놓음과 함께 이루어진다. 결정은 어떤 목표실현에 필요한 노력과정에 가치를 보탠다. 목표를 '갈망'할 필요는 없으며 그저 실현에 필요한 과정을 따르기로 결정할 필요가 있을 뿐이다. 이를 촉진하는 것이 저항의 내맡김인데, 에고/마음이 목표 실현에 필요한 과정을 '희생'으로 볼 경우 저항이 일어날 수 있다.

p155. 욕망, 의식수준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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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2 12:18:01 *.148.180.10
★ 089일차 : 2011.12.2(금)
- 취침/기상 : 22:30/ 7:00  출석 못함

눈을 떴는데 5:00. 1분도 아니고 2분도 아니고. 정각. 
왜 자꾸 다시 자는걸까? 의지박약.  울고싶다.

누우면 끝장이다
앓는 짐승이
필사적으로
서 있는 하루

오늘도 이 세상의 그런 하루였단다 정아
고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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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3 13:03:42 *.148.180.10
★ 090일차 : 2011.12.3(토)

- 취침/기상 : 01:30/ 4:50
- 수면/활동 : 3시간20분 /  일기. 책읽기

진짜 조금잤는데 왜 잠이 안오지? 낮잠잔걸로 착각했나
전날 23시. 아이스크림와플 혼자 다먹고 숙면후 가뿐히기상
진짜 오랫만에 제대로 일어난날. 기쁘다
지난 한달 복기 및 반성. 아티스트웨이 다시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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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5 09:17:37 *.148.180.10
★ 092일차 : 2011.12.5(월)

- 취침/기상 : 10:50/ 4:50
- 수면/활동 : 6시간 /  일기 2장. 책(아티스트웨이 3주, 의식수준을 넘어서)

어젠 힘들어서 못일어나고 다시 잤다. 아침에 가려고 했던 곳을 못갔다.
하루종일 몸과 마음이 가라앉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힘들어도 일어났다.
24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계산했다. 자는게 30%, 회사가 50% , 20%는?
나 요 며칠 동시성을 경험하고 있는걸까? 잘 모르겠다. 우연인지. 속삭임인지. 착각인지.
책을 찔끔찔끔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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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6 09:13:23 *.148.180.10
★ 093일차 : 2011.12.6(화)

- 취침/기상 : 10:00/ 05:09, 07:00
- 수면/활동 : 9시간 /  잠

눈을 떴는데. 5시 9분. 왜 안들렸지.? 감기기운이 있는듯하여 보일러를 다시 틀고 또잠..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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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7 08:38:29 *.148.180.10
★ 094일차 : 2011.12.7(수)

- 취침/기상 : 12:00/ 4:50, 07:00
- 수면/활동 : 7시간 /  잠

아이고야... ㅠ_ㅠ 
마음이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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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례
2011.12.07 18:30:33 *.161.74.127
잘 지내고 계시지요?선물해주신 CD 잘 듣고 있어요. 세번째 노래 정말 여러 번 들었구요 리듬이 특이하고
대범하게 자기를 추스리는 가사내용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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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12:15:44 *.148.180.10
★ 095일차 : 2011.12.8(목)  11시취침, 7시기상

침대에서 데굴데굴. 결국 이겨내지 못했다. 부끄러운지고
내마음에도 푸른 고래 한마리.
머리속이 가득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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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12:44:48 *.148.180.10
★ 096일차 : 2011.12.9(금)  10시취침, 6시반기상

눈뜨니 5시 15분. 허허. 전엔 듣고 다시 잤는데 요샌 아예 못듣는다.
알람 씨디를 바꿔야겠다.
일지 적을때마다 무지무지 쪽팔린다. 흑. 
그래도 남겨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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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0 09:01:19 *.252.34.99
★ 097일차 : 2011.12.11(토)  10시취침, 4시10분 기상

아이폰으로 바꿔놓고 엄청 일찍기상.  오랫만에 가뿐히 일어나서 기쁘다.
누가 수입 잘 안되는거라고 준거였는데... 잠을 부르는 CD였나. 이제 그건 절대 아침에 틀지 말아야겠다.
운동 완전 열심히 하고잤는데 일어나는데 문제가 없었던걸보면 운동은 핑계가 안되나보다.
그런데...자지는 않았는데....새벽활동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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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1 18:31:14 *.252.34.99
★ 098일차 : 2011.12.12(일)  10시 취침, 9시반 기상

4시반부터 잤다가. 깼다가. 다시 잤다가. 깼다가.
성당, 회사, 모두 못감. 그래도 어제보다 인간다운 하루를 보냈다. 카드와 수제 레몬차를 받았다. 감동.
내일은 별수없이 일어나자마자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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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08:00:22 *.148.180.10
천주교신자는 아닌데... 가보려고요 :) 종교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율동공원 산책하면, 늘 멀리 성당 꼭대기가 보여요. 음.. 맞은편엔 교회 십자가도 ㅎ 
80일째부턴 일어나지지가 않아서 거의 대부분 자책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만..
포기하지 않겠어요!  내일부터 제대로 다시,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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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1 23:13:25 *.128.73.61
성당..이라는 단어에 완전 반가워 댓글 남겨봐요~
저 역시 요즘 완전 게으름의 극치랍니다ㅠ
새벽활동을 못한 날에는 민망해 일지도 쓰지 않고 있구요
내일부터 제대로 다시 해보자고 다짐하면서 퇴근하려구요
우리 모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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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2 08:05:40 *.148.180.10
★ 099일차 : 2011.12.13(월)  00시 반? 1시? 취침, 5시반 기상

일찍 일어나야해서 10시에 누웠는데 잠이 안왔다. 
잠을 많이 잤지만 걷기도 많이 걸었는데 이건 아마도 커피탓이다... 이제 마시지 말아야겠다.
옛날엔 커피없이 세상을 어떻게 사나 했는데, 요샌 몸이 안좋은건 알아서 거부한다. 힘들면 즉각 반응도.
여튼. 진짜 힘들게 일어났다. 일어나서 씻고. 회사감..... ㅠ_ㅠ  날 위한 새벽을 만들자.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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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4 12:06:54 *.148.180.10
100일. 아쉬운점도 많지만. 시도와 노력들에 만족하고 감사하다.
좋은 사람들, 함께하는 힘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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