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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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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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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3일 17시 24분 등록
1. 새벽 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 시간: 5시~8시 15분(7시까지 출근 후 활동 시작, 1일 1시간 30분)
  - 새벽 활동: 재무설계 공부 및 경제 뉴스 읽기

2. 나의 전체적인 목표(1~2가지)

  - 100일 중 90일 이상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새벽 5시 기상 습관의 초석을 다진다.
  - 100일 중 80일 이상의 일기를 쓴다.
  - 재무설계 서적(5권 이상) 및 각종 자료(뉴스 등)를 통해 공부해서 나만의 재무설계 방법을 만들어낸다. 

3. 중간 목표
  - 1일~21일 3주간 주말에도 5시에 일어나고, 매일 일기를 써서 의지를 굳힌다. 2권의 재무설계 책을 읽는다.
    21일~63일 2권의 재무설계 책을 읽는다.
    63일~100일 1권의 재무설계 책을 읽고, 지금까지 읽고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재무설계를 만든다.

4.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술자리
    회식이나 친구들 모임은 항상 저녁 늦게나 밤에 있다. 같이 어울림으로써 느끼고 배우는 것이 많기에 술자리를
    완전히 피하는 것보다, 1차까지만 있다가 집으로 귀가하도록 한다.
  - 집에서의 밤 활동
    밤에는 집중이 안되는데 시간은 빨리 흘러 간다. 노트북을 회사에 항상 두고, 집에 혹시 노트북을 갖다 놓을 
    경우가 생기더라도 켜지 않고, 책을 읽는다.
  - 새벽 활동의 집중
    생각이 많음과 동시에 잡념이 같이 끼어들 때가 많다. 그래서 집중이 힘들다. 집중하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잡념을 차단한다.

5.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 100일 중 90일 이상 새벽 5시에 기상하여 새벽 5시 기상 습관의 초석을 다진다.
    오늘은 단군의 후예 100일 째 되는날. 처음 시작했을 때와 달리 이제는 몸이 먼저 반응해서 이불을 정리하고,         씻으러 간다. 기상 시간부터 출근 준비 완료까지 약 40분. 특유의 새벽 공기는 언제나처럼 상쾌하고, 6시전에
    타는 지하철은 반가울 따름이다. 이렇게 나는 매일을 새벽 5시부터 즐겁게 보내고 있다.  

- 100일 중 80일 이상의 일기를 쓴다.
   오늘은 99일 째 되는 날 밤. 나는 그동안 쓴 일기를 세어본다. 몇일 동안 썼느냐보다 내가 어떤 생각을 했고 
   그걸  어떻게 일기에 담았는지가 중요하지만 처음에 했던 각오처럼 80일 이상의 일기가 적혀 있는지를 확인한
   다. 정확히 93일치의 일기가 적혀있다. 뿌듯하다. 눈에 띄는 몇장을 읽어보니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나라고 할
   정도로 생각이 안나는 내용도 있다. 기억은 이렇게 쉽게 사라져 버리니 적어 놓고 간직한다는 건 지혜로운
   행위인 것 같다. 
 
- 재무설계 서적(5권 이상) 및 각종 자료(뉴스 등)를 통해 공부해서 나만의 재무설계 방법을 만들어낸다
   그동안 공부하고 정리해서 만든 나만의 재무설계를 고객에게 처음으로 시현해 본다. 대단히 만족한 고객의 반
   응은 나를 짜릿하게 만든다. 완벽한 재무 설계란 없다는 것을 없다. 각 개인에게 적용되는 부분이 다르지만,
   내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재무 설계를 하기 위해서 계속 배우고 익힐 것이다.

6.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2가지)

  - 더 높은 목표를 위해서 단군 200일 단계에 도전한다.
  - 하루의 휴가를 주고 전에 그린 인생의 풍광을 보완하고 다시 그려본다.
IP *.222.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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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규
2011.09.04 15:34:40 *.33.109.130
왠지 계획이 빡세보여~ 민주야 살살해~ ㅋㅋ 너무 단단하면 부러진다~ 넌 뭐 무조건 일어나야 되는 거니까 통과할 것 같긴하다 ㅋㅋ 암튼 화이팅! 나침반 모두 완주 성공하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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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09.04 18:50:45 *.252.194.242
우리의 인연이 여기서 또 함께 이어지는구나 민주야.
너 특유의 성실함이 여기서도 빛을 발하길 바란다.
우리 사이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니.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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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09.05 00:25:27 *.11.231.150
그래서 노트북이 회사에 있나보군요.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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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1.09.11 07:49:29 *.109.60.182
민주님 안녕하세요. 이은미입니다.
단군 시작 이레 되는 날이네요.
일주일동안 어떠셨어요?
계획하신대로 새벽활동은 잘 실천하고 계신지요?
분명 잘하고 계시리라 생각되어져요.
인상이 참 단단하단느낌을 받았거든요. 마음이 참 단단할것 같아서 쉽게 포기하거나
쉽게 실망하지 않을것 같아 보였어요. 그래서 걱정 안합니다.
계속 화이팅!! 입니다.

덧)일지 쓰실 거지요. 이 기록들이 모여 민주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낼 거예요.
꼭 쓰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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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례
2011.10.04 08:53:29 *.161.68.15
지민주님, 안녕하세요? 1차 부족회의를 마치고 나서 여러 팀원들을 보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스치는 생각! 팀원들을 차례로 방문하자는 계획이 생각났어요. 
겸손한 덕목으로 편안한 대화의 장을 견인해내는 민주씨를 전 잘 기억하게 됐어요.
방문 기념으로 삼행시 한편을 남기고 갈게요.

지: 지고 지순한 목표라 하더라도 그 속에 진심과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겠지요.
민; 민의를 바로 알아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평화를 들꽃처럼 아름답게 꽃피우려 노력한  
주: 주인인 국민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러 분'이라고 부르며 섬긴 진짜 겸손한 대통령이 10연년 전 탄생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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