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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1단계,

첫

  • 정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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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4일 22시 14분 등록

○ 제목
오늘=나의 미래

○ 새벽시간과 새벽활동
• 새벽시간 : 오전 7시-9시
• 새벽활동 : 영어단어암기 1시간, 디자인작업 1시간

○ 나의 전체적인 목표
• 1차 포트폴리오 제작

○ 중간 목표
• 2주일에 1개씩 그래픽 디자인 작업
• 총 7개의 그래픽 작업 후 선별하여 포트폴리오 제작.
• 하루에 1chapter 단어 암기(안외워지더라도 진도는 계속 나갈 것)

○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 나에게 인터넷이란,  퇴근 후 방안에 들어섰을 때의 적막함을 없애주는 유일한 도구이면서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지 못하게 하는 지독한 방해꾼.
--> 퇴근하자마자 인터넷을 켜지 않고, 대신 청소와 집안일로 주변을 정돈한다.
--> 11시에는 꼭 잠자리에 들 것. (잠이 안와도 계속 누워있기)

• 아침잠과의 사투, 사실 자신이 없다. 계속 수면부족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새벽 6시에 ‘땡’하고 눈이 떠질까...
--> 일찍 잠자리에 들고, 지인에게 모닝콜 부탁하는 방법이 효과적인 듯.

• 귀차니즘, 피곤과 귀찮음이 몸에 베어있는 나의 생활.
--> 10년 후에도 이렇게 살래? 스스로에게 협박한다.

• 포기하고 싶은 마음
--> 쉽게 포기해왔다. 실수와 실패가 반복될수록 도중에 그만두는 일이 많아 이제껏 뭘 제대로 끝내본 적이 없다. 이번만큼은 포기하지 말자. 끝까지 가보자.

○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 생활의 힘, 3개월 정도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습관을 가짐으로써, 반복되는 생활이 따분한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데 기본적인 힘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저 그랬던 나의 하루는, 내게 기적과 같은 시간이 되어 주었다.

• 행복, 행복이란 것은 이런 것이었구나. 이번 프로젝트를 신청하면서 과연 나의 귀차니즘을 이기고 끝까지 해낼 수 있을지 정말 의문이었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도전한 덕분에 결국 나는 끝을 보았다. 밤새도록 늘어져있던 몸을 일으켜 2시간 일찍 출근을 한다는 것은 고역이었으나 남보다 하루를 일찍 시작한다는 뿌듯함, 상쾌한 새벽공기, 그리고 몇 년간 맛보지 못했던 몰입의 즐거움이 나에게 잊고있던 행복을 일깨워주었다. 나는 진정 무엇엔가 미친 듯이 몰두한 후, 마치 최면이 풀리듯이 스스르 풀려나오는 나 자신을 발견했을 때, 행.복.하.다.

○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 싱가폴 여행,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 계산하지 말고 떠나자~

IP *.2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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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11:03:42 *.227.222.89
* 일차/날짜 : 001일차 / 9월 5일
* 취침/ 기상 시간 : 밤 12시 20분 / 오전 6시 00분
* 활동 내역
-  7시부터 새벽활동 시간인데 회사에 7시 30분에 도착.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
- 단어 30분, 40분간 스케치 작업.  
* 숙면을 취할 수가 없다. 긴장탓일까. 아니면 불면증일까.
  잠을 못 자면 하루종일 머리가 멍해서 집중이 안되는데... 어떻게든 도중에 깨지 않고
  아침까지 잘 수 있게 묘안을 짜야겠다...
  그리고....막상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지만 방향없이 작대기만 휘두르는 느낌.
  어떤 주제를 정하는게 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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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1.09.05 11:21:18 *.242.48.2
안녕하세요. 청룡 수호장입니다.
단군의 후예는 새벽기상 습관화를 통한 자기혁명을 이끌어가는 프로젝트입니다.
단군의 후예 기준으로 새벽기상의 마지노선은 6시까지 입니다.
7시는 새벽이 아니라 아침입니다.
새벽기상시간을 당겨 주시기 바랍니다.
회사에 가셔서 수련 하시더라도 6시전에는 출첵을 해주셔야 합니다.
문의사항은 주소록 참조하시어 문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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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11:41:39 *.243.15.3
주소록에 수호장님 연락처는 없네요.
6시 전에 출첵하도록 할께요.
하지만 출근준비와 출근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제 활동시간은 7시부터가 될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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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6 16:19:55 *.227.222.89
* 일차/날짜 : 002일차 / 9월 6일
* 취침/ 기상 시간 : 밤 01시 00분 / 오전 5시 35분
* 활동 내역
-  출첵하고 뻗어버렸음....9시 거의 다 되어서 출근.
-  어제 퇴근하자마자 쓰러진 뒤 또. 2시간 넘게 자버려 밤에 뒤척이느라 잠을 못 잔게 원인.
-  저녁운동중..내가 지금 뭐하는 짓인지.. 허황된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닐까. 혼란스러웠음..
   내가 뭐라고......그러나..다시. 마음을 다잡고 두렵지 않다고 외치다!!
-  영어단어. 정말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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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7 09:24:23 *.227.222.179
* 일차/날짜 : 003일차 / 9월 7일
* 취침/ 기상 시간 : 밤 01시 00분 / 오전 7시 40분
* 활동 내역
- 푹 주무셨군요...
- 취침시간이 여전히 12시를 넘기고 있다.
- 퇴근하고 또. 11시까지 푹 주무셨세요...
- 지금 또 깨어 있군..자야 하는데..
- 수호장님으로부터 문자 메시지가 와서 '잘 안되나이다' 했더니..
  '술이라도 드시고 시도해보세요~' 하신다.
  엥....혹시..다른 사람하고 착각하신건 아닐까..
  술마시고 짝사랑 고백해야 하나...음...뭐지뭐지(- -;;)V
  술의 힘으로 밤샘? 켁!!
emo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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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범
2011.09.07 12:57:22 *.226.6.238
아무 계산하지 말고 떠나자는 말이 제 마음을 찌르네요.
항상 현실을 계산하고 상황 때문에 안된다고 합리화시키던 제 모습이 떠올라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100일, 꼭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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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8 00:49:39 *.227.222.179
성공 기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저 아직 깨어 있어요...쿨럭..(- - ;)v
이를 어쩌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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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9 09:37:31 *.243.15.3
* 일차/날짜 : 004일차 / 9월 8일
* 취침/ 기상 시간 : 밤 12시 30분 / 오전 5시 50분
* 활동 내역
-취침시간을 30분 당겼다. 의도하진 않았지만..생각보다 잠이 빨리 든 것 같다.
-영어단어는 거의 외우지 않고 있다. ㅡㅅ ㅡ
-회사일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힘에 겨운 문제도 아니다. 다만 내 마음이 지독하고 끈질기에
이 일을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마음만 고쳐먹으면 만사가 오케이일까...
이번 주에 새벽기상활동?을 하면서..'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이렇게 한다고 변화가 있을까.
아니 내 꿈이 이뤄질까. 괜한 짓 아닐까. 몸만 피곤하고..'
이런 생각과 함께 '괜히 배웠다...차라리 몰랐으면 그냥 지금 이 직장에서 맘 편히 지낼지도 모르는데.
이게 내 분수에 맞는 일이라고 감사하면서..'
바보 같은 생각일까?...헛된 꿈을 꾸는 것 같아 자꾸 내 자신이 허망해진다.
-별일도 없었는데 오늘은 정말 사표를 내고 싶었다. 아.. 이 곳.
막상 떠나게 되면 아쉽고 좀 더 버틸걸 이런 생각이 들텐데도..다 놔버리고 싶다.
혹시 나는 그냥 쉬고 싶은게 아닐까......
-늘 그랫듯 나는 생각이 너무 많다. 이번엔 생각보다는 무조건 밀어부치려고 시작했는데도....
스스로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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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2011.09.10 08:19:06 *.176.43.137
아기걸음 같이 초반부터 너무 힘들이지 마시고 그냥 오늘하루 한걸음간다는 마음으로 해보시면 마음이 훨씬 편해지실 겁니다.
추석연휴동안 보름달만큼 만땅으로 새로운 힘을 충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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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0 23:31:42 *.243.139.25
하루에 한걸음..새로운 좌우명이 생긴 것 같아요.
마음이 자꾸 약해졌는데..그렇게 한걸음만 간다는 마음으로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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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진홍
2011.09.13 21:05:44 *.40.206.46

안녕하세요..  정도현님...ㅋ

청룡부족 부족장 민진홍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시고.....

암튼 이번 부족모임때 조만간 뵙겠네요. 화이팅!!

좋은 하루 되세요...

참, 기상 아침관련하여 페이스북 페이지 만들었습니다. 

http://www.facebook.com/#!/morninghabor
http://www.facebook.com/morning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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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00:40:01 *.243.139.25
* 일차/날짜 : 009일차 / 9월 13일
* 취침/ 기상 시간 : 밤 12시 30분 / 오전 5시 45분
* 활동 내역
-4일차에서 븅~9일차라니.. 중간에 내가 뭘한거냐. 기억에 없다.
출석체크는 했다. 하고 계속 잔 것 같다.. 토요일부터는 추석이라고~~
아주 신나게 오후까지 자버렸다. 댕장댕장~!!!
-영어단어는 안외웠지만 스케치를 한 게 있어서 추석연휴기간동안
컴퓨터로 작업을 했다. 아무래도 1주일에 1개씩은 영. 말이 안되는 목표였던 게다.
2주일에 1개로..대학때도 보통 과제가 그 정도로 주어졌던 것 같으니,.) 변경.
-이번 주말까지 정리를 좀 해볼 생각이다.
-그래도 지난 한 주동안, 삼일을 30분 걷기운동을 해냈다는 게 뿌듯하다.
정말 잠깐 걸었을 뿐인데 집 계단을 오르는 다리가 가뿐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지.
-또 12시 넘어 1시로 가는구나....언제쯤 11시에 잘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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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홍
2011.09.14 09:12:11 *.94.38.234
"오늘=나의 미래"
제목이 간결하여 한눈에 들어오면서도 의미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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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0 13:55:31 *.243.15.3
* 일차/날짜 : 016일차 / 9월 20일
* 취침/ 기상 시간 : 밤 01시 00분 / 오전 5시 45분
* 활동 내역
새벽에 일어나긴 하겠는데 일어난 이후가 문제다....계획을 다시 짜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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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5 11:01:31 *.243.15.3
* 일차/날짜 : 10월 5일(벌써..--;)
* 활동 내역
도대체 오늘이 몇일차인지도 모르겟고..
집중이 안된다...다른 데 정신이 팔려있다는 것은 핑계겠지...
새벽에 일어나긴 일어난다. 그 다음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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