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1단계,

첫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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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5일 01시 00분 등록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새벽시간 & 새벽활동

- 새벽시간 : 05:30 ~07:30

- 새벽활동 : 명상, 운동, 하루 계획, 책 읽고 정리하기 or 어학공부

 

전체 목표

- 나 자신을 찾기 : 내가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 무엇을 하고 싶고 어떻게 살고 싶은가 하는 것에 대한 계속되는 질문하기. 어렵다, 피하고 싶다 혹은 지금 사는 그대로 인정하자 할 수 있지만 한번 더 내면을 들여다보기 → 내가 어떤 사람인지, 분명히 알고 갈 길을 찾는다.

-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기 : 입사 후 대학생때의 패기는 사라졌다. 어느새 입사한지 10년이 넘어 그저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다. 다시 예전처럼 뭔가 도전하는, 내가 하는 일은 자신있게 멋지게 완성하는 초심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 무슨 일이든 자신있고, 신나게!

- 새로운 10년을 위한 기반 다지기 → 무턱대고 잡은 내 은퇴시기는 만 48세다. 그 이전이라면 더 좋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와 실천, 성과를 내기 위한 첫 시작시기이다. 시작이 반이다. 또 명품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겠다. → 정말 성공적인 인생을 위한 좋은 습관 만들기

 

중간목표

- 9월 : 습관 잘 들이고, 첫 고비를 잘 넘긴다. (25일)

-10월 : 어학시험준비 (30일) 및 테스트 일정 확인

-11월 : 회사업무와 단군100일차 잘 조절하기. 프로젝트 인수인계 잘 하기

-12월 : 어학시험 패스! 나는 누구인지 새로운 resume 쓰기

목표 달성 과정에서 직면하게 될 난관과 극복 방안

1. 야근 : 갑작스런 실적 분석 또는 시스템 작업이 문제다 (서버 변경작업 1회 예정) 업무는 최대한 업무시간 내 끝내거나 늦더라도 2시간 이내 처리. 우선순위를 두고 중요한 것 먼저 처리한다.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일은 여유가 생기면 미리미리 당겨서 하자

 

2. 프로젝트 : 지금 진행되는 웹 접근성 개선 프로젝트의 종료일이 약 50~70일을 지날 즈음이다. 프로젝트가 심화될수록 일은 많아질 것이다. 같이 일하는 개발자와 분명하게 해야할 일을 정해서 체크하면서 빠지는 일이나 돌발상황을 예방한다.
 

3. 가족 & 육아 : 이제 두살 된 예쁜 딸과 가정을 위해 노력하는 사랑스런 아내에게도 늘 잊지 않고 감사하기. 더불어 집에서 아빠가 해야 할 일이 뭔지, 아내가 필요한 게 어떤건지 이야기 하는 걸 귀기울여 듣고 바꿀 건 바꿔보자  - 정말 경청해야 함. 아내가 하는 이야기가 종종 그냥 이야기라 흘려듣는 센스는 이제 그만...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내 삶에서 일어날 긍정적인 변화 묘사

1. 내가 어떤 사람이며,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알게 된다. 내 진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더 보강하거나 전환기를 맞거나 편단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든다

2. 머리에 공부할 수 있는 근육이 생긴다. 이제 무슨 공부든 할 수 있을것 같다.

3. 바쁜듯 하면서도 여유있고, 술은 안 마시는데 교류는 더 많은 사람이 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나에게 줄 보상

1. 가족여행 또는 근사한 외식 (50일차)

2. 아내에게 W호텔 패키지 선물 (100일차)

3. 어학 & 테스트 성공시 DSLR 구입 (적어도 D50이상!) (100일차)

4. 부족원들과 멋진 파티?!


 ※ 출사표는 20~30일에 한번 리뉴얼 해야겠다.

IP *.11.2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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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0.31 23:50:35 *.11.231.76
한달 걸려서 쓴것 같다. 달랑 서너장 쓰는데 시간이 참 많이 걸렸다.
그래도 뭔가 하나 마쳤다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좀더 많이 읽고 좀더 많이 써봐야겠다.
쉽게 생각하면 좋은 것을 한참 돌아 돌아 썼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추가해본다. 내일부턴 좀더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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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모처럼 푹 쉬었다. 몸이 한결 나아졌다.
책상을 정리하고, 새로산 화이트보드에
현재 단군의 후예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적었다.
잘 해야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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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1.02 05:44:00 *.94.44.1
[59일차]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확실히 일찍 일어남. 단 2~3일인데도 며칠 늦게 일어났더니 몸이 벌써 그쪽으로 끌려가는 듯 일어나기가 쉽지 않음. 역시 좋은 습관보단 반대쪽으로 몸은 더 쉽게 따라간다는 것을 실감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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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활동
108배 / 11월 계획 / 어제 읽기 시작한 '필살기' 정리 / 지인에 메일 발송 / 밀린 업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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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1.04 13:10:29 *.94.44.1
[61일차]
새벽기상 - 5시 반 넘어서 기상
전날 일찍 잤는데 이렇게 시간을 넘기다니. 안타깝다.
전날 읽은 구본형님의 필살기에 나논 내용은 이번 단군의 후예의 친절한 가이드다.
이 책을 일찍 봤어야 하는데...
무엇보다도 습관을 새로 만드는데는 일정한 시간, 일정한 활동, 집중력과 작은성과를 연이어 가는게 중요하단 생각이 들었다. 지금 하는 활동 이것저것 하려 하지 않고 한번에 하나씩, 그래서 성과를 올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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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1.05 07:30:43 *.11.231.97
[62일차]
새벽기상 - 5시 10분정도.
오늘 일산갈 일이 있어서 어제 새로 포맷한 카드를 확인한다고 새벽부터 분주함...
암튼 새벽활동은 필살기 읽고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고정적으로 이 시간을 집중력을 갖고 써야하는데 아무래도 불필요한 활동이나 계획은 접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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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1.10 13:36:15 *.94.44.1
[67일차]
전날 일찍 잔 덕분(?)에 4시 10분 기상.
출석체크 하고 4시 반부터 108배
5시~7시 아침 신문 읽고, 독서 (나는 너와 통하고 싶다 / 우영미)
몇가지 쓰고 싶었으나 시간상 일단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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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1.10 14:23:36 *.94.44.1
[66일차]
5시 20분 기상 및 출석 체크
108배 후 독서(필살기)
지인들에게 메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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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1.11 10:36:10 *.94.44.1
[68일차]
5시 5분 기상. 출석체크
108배 후 신문/독서(필살기)
필살기를 넘 건성건성 읽은것 같다. 구본형님이 가이드 한 것 처럼 내 일에 대해서 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나는 너와 통하고 싶다. 다 읽음... 간단히 정리해서 월요일 메일 보낼때 써야겠다.
주말에 하고 싶은 것 중... 인물화를 그려볼까 하는 생각에 옛날 그림과 사진을 찾아봄.
글쎄.. 가능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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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1.17 18:34:51 *.94.44.1
드디어 오늘 프로젝트 사이트 오픈이다. 기나긴 야간작업이 기다린다. 잘 되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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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2011.11.18 04:20:26 *.94.44.1
7십 몇일차. 어제 야간작업이 있어 계속 회사에 남아있다. 같이 작업하던 후배 둘을 먼저 보내고 난 마무리중. 사실 일찍 가서 자고 싶은데, 내가 먼저 가면 다른 개발자들도 다 일하기 싫어지겠지. 다행히 작업은 잘 된듯싶고, 일단 잘 안된 부분에 대해선 확인요청을 해 두었다. 프로젝트를 맡은 개발자들은 더 늦는다. 그들은 아마 오늘, 내일을 뜬눈으로 지세우고 이번 주말도 쉬 맘편하게 쉬진 못할것같다. 그래도 3.5개월 걸린 이번 프로젝트 무난히 마무리될것 같은 기대감이 올라간다. 짐을 하나 덜게 되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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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례
2011.12.07 18:49:25 *.161.74.127
직장인들의 힘든 일은 야근일 것 같습니다.
연말 특히 감기 몸살 등에 지지말고 좋은 일로만 가즉하시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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