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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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별 샤먼, 수희향입니다.
제가 잠시 수행을 다녀오느라 그간 좀 조용했었습니다.
몇 번 분들이 200일차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물어오셔서 제 마음도 덩달아 바빠지네요^^
그러고보니 오늘이 96일차, 대망의 100일 대장정이 이젠 정말이지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와… 믿기지 않습니다..
처음 5월의 햇살 아래 북소리도 장중하게 단군 1기 여러분께서 처음 그 걸음을 떼어 놓으신 게 불과 며칠 전의 일같은데, 오늘이 단군 2기 킥 오프 날이기도 하네요..
드리고 싶은 많은 이야기들은 100일 파티에서 나누기로 하고, 이제 그만 200일차 과정 잠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군 200일차 여정>
주제: 천복 찾기 및 심화
진행 방식:
1. 출석: 100일차와 동일
2. 단군일지: 100일차보다 조금 심화될 예정
200일차 대장정: 2010년 9월 6일~ 12월 14일
u 킥오프 모임: 9월 6일 저녁 7시~9시 (200일차 프로그램 및 1차 세미나 준비 설명)
u 1차 세미나: 9월 11일 토요일 (세미나 시간은 참여자 수에 따라 변동)
u 2차 세미나: 10월 2일 토요일
u 3차 세미나: 11월 6일 토요일
u 200일차 파티: 12월 17일 혹은 기타
* 참조 2: 9월 6일 전, 홈페이지내에서, "단군의 후예" 섹션 개편됩니다.
200일차 프로그램 간단 내역
u 1차 세미나: “나의 꿈 찾기”
n 방식: 죽음편지를 쓰며, 내 안의 진정한 내면의 꿈에 귀 기울여보기
참조: 죽음편지는 디테일한 내용을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작성 중 만나게 된 꿈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나누도록 함 (자세한 사항은 킥오프 모임에서 설명)
u 2차 세미나: “나의 기질과 재능 파악하기”
n 방식: MBTI 분석 및 스트랭스 파인더 테스트 등을 통한 기질과 재능 파악
u 3차 세미나: 꿈과 재능을 엮어, “나의 미래 신화 이야기” 만들어보기
n 방식: 스스로, 자신만의 영웅 이야기 엮어 보기
*참고 2: 세미나는 강연형식이 아닌 부족원들간의 토론을 통해 스스로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
*참고 3: 개별 수련이 확고한 경우는 위 주제를 새벽 수련내내 다룰 필요없이, 자신의 수련을 주로
진행하면서, 위 세미나 주제는 부차적으로 점검하는 정도로 진행
단군신화상 기준: 출석 95 / 단군일지 100
(새벽기상은 습관화가 되었다는 전제아래, 단군일지에 포커스를 맞추도록 합니다)
지원대상: 단군 1기 중, 출석률 80% 이상 부족원들
모집마감: 2010년 9월 3일 저녁 6시
참가비용: 4번의 모임 비용 (킥오프/1차, 2차, 3차 세미나 비용) + 상품비= 12만원
u 참조 1: 각 모임별 식사가 필요할 경우, 각출 / 200일 파티비용, 각출
u 참조 2: 신한은행 110-300-087109 (박정현)
이상으로 설명드린 것처럼, 단군 200일차는 새벽 기상은 습관화가 되었다는 전제아래, 부족원들 한 분, 한 분께서 조금 더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러분들의 꿈과 천복 혹은 필살기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이미 새벽 수련 활동이 확고한 분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새벽 수련을 유지하면서 200일차 기간 동안 한 걸음 더 “내면 성찰”의 기회로 삼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새벽 수련 활동이 확고하지 않았던 분들이나, 혹여라도 강점 개발이 아닌 사회적 필요에 의해 혹은 약점 보완을 위한 새벽 수련을 하시고 계신다면, 이번 기회에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삶 전체를 변화시킬 모태를 태동시켜 보시는 게 어떨런지요… 계속해서 사회라는 커다란 조류에 언제까지 나를 매몰시키는 삶을 지속할 수는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만..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만의 천복 찾기, 나만의 필살기 수련만이 아닙니다. 저희 단군이들은 서로의 꿈, 서로의 재능에 귀 기울이고 관심과 애정으로 응원합니다. “함께 하는 힘”에 대해서는 이미 100일차에서 충분히 경험하셨기에 제가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습관이란 만들기는 어려워도 무너지기는 한 순간입니다.
뜻있는 분들 함께 하시어 남은 삶은 “자기답게 살아가기” 기틀을 만드시고, 서로의 재능,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가운데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길 또한 모색해보는 100일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그럼 어떤 분들과 인연이 닿아 200일차 대장정을 떠나게 될지 저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 올 가을과 겨울 충만함으로 마무리하시어 새로운 삶 열어가시기를 기도드리며…
먼별 샤먼, 수희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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