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배요한
  • 조회 수 5706
  • 댓글 수 23
  • 추천 수 0
2010년 9월 11일 03시 08분 등록
토요일 오늘 아침,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 우리의 움직임이 조금씩 느려지겠어요!
천천히 느리게, 그러나 방향성은 맞게
한걸음 한걸음..... ^^

그래서...
제1차 세미나에서 만나요!
IP *.176.113.224

프로필 이미지
2010.09.11 03:27:07 *.109.24.41
106일차_천복부족_김경인

오늘 1차 세미나 참석하지 못해 너무나 아쉽습니다.
오늘부터 3박 4일간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데, 내내 비가 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오랜만의 휴가라 마음 속 날씨는 맑음 입니다. ^^

첫 세미나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길 바랄께요!
프로필 이미지
효은
2010.09.11 03:46:15 *.182.146.75
저도 세미나에 참석 못해 아쉽습니다.
아이들과 캠프가 예정되어 있는데 비가 이렇게 올 줄이야...
즐겁게 세미나 하시고 어때는지 알려주세요.
다음 세미나에서 뵙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병진
2010.09.11 03:59:21 *.239.244.114
106일차 출첵 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이철민
2010.09.11 04:26:05 *.142.197.225
어제 이 시간 내리던 비가 하루를 꼬박 지내고 지금까지 계속이군요...

천복부족님들 좋은 주말되세요...
프로필 이미지
2010.09.11 04:34:06 *.161.173.71
106일차 출첵

좋은 하루 되세요.
프로필 이미지
조동익
2010.09.11 04:39:00 *.205.33.64
106일차 출석합니다

강원도도 비가 많이 옵니다
1차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용평에서 행사가 있는데 막걸리 사가지고 가봐야 하는 임무가 주워졌거든요 ...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역할을 어쩔수 없이 맡아서 고민입니다
내일 아침은 컴퓨터가 없어서 핸드폰 출석 하게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송현주
2010.09.11 04:43:05 *.21.107.1
106일차 출석합니다.
하늘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비가 있을 수 있는지.. 기상청에선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온다고 해요.
프로필 이미지
2010.09.11 04:53:00 *.72.153.58
106일차-천복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비가 많이 오니 좋네요. 비와 바람을 많이 좋아하는 터라.... 요즘 좋습니다.
이따가 오후에 뵈요.
프로필 이미지
이은미
2010.09.11 04:53:38 *.109.73.149
106일차 출서합니다.
간밤은숙면치 못했네요.하염없이 내리는 빗소리와
죽음편지 때문인지 자꾸 어깨를 들썩이는 꿈에...
오후에 뵈요^^
프로필 이미지
수희향
2010.09.11 04:54:10 *.12.196.38
천천히 한걸음씩...요한님 좋은 말인데요.
서로에게 한걸음씩 다가가는 게 맞는 방향성이겠죠..? ^^
참석하시는 분들은 이따 뵐께요, 다들 좋은 주말보내세요^^
프로필 이미지
최성우
2010.09.11 05:00:01 *.44.229.210
출첵합니다. 글들을 보니 서울지역에는 비가 많이 오는 듯 하네요. 비행기는 뜨겠죠? ^^; 세미나 참석하시는 분들은 다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2010.09.11 05:05:24 *.201.121.157
106일차-천복부족-경영연구소 최초, 수료증 보유자-단군1기 부족장 안명기 출석
프로필 이미지
2010.09.11 05:06:03 *.123.145.12
106일차-천복부족-조한규출석합니다.
드디어 세미나 날이 밝았습니다. 비는 좀 이제 그만. 했으며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이헌
2010.09.11 05:07:04 *.180.75.152
늦었어도 출첵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홍승완
2010.09.11 05:51:10 *.255.183.127
106일차, 출석.
프로필 이미지
이호금
2010.09.11 06:04:20 *.10.42.131
106일차 / 이호금 / 출첵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김명희
2010.09.11 06:07:10 *.92.218.208
106일차 / 현지시간 5시 06분 /
죽음편지를 쓰고 나니, 남은 생을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 지가 명료해졌습니다.
오늘, 모두에게 의미있는 세미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인선
2010.09.11 07:28:20 *.148.134.157
대안학교 학부모 노릇 6년차.  체력딸려요.
늘 밤새워 회의, 토론.  모두들 욱진님 같은 에너자이저.

프로필 이미지
배요한
2010.09.11 13:42:41 *.176.113.224

김욱진님,
저 오늘아침에 양재 나비모임에 갔었답니다.
지난번 욱진님의 댓글에서 이번 주 토요일에 초대한 것을 보고 약속을 지키느라고요. 
(아침에 비가 너무 많이 오길래 김욱진님의 핸펀 연락처가 있었으면 연락을 드리고 안갔으면...했는데, 혹시나 해서 참석했었지요)
덕분에 좋은 경험했습니다.
가족단위의 참가자가 많다는 것이 눈에 띠더군요.  참가자들이 밝고 타인을 배려한다는 것도요. 세스 고딘의 새로운 책 <The deep>이나 <독서 쇼크>같은 책을 소개받은 것도 좋았습니다.

제가 사는 용인 수지에 후배가 운영하는 꽤 괜찮은 도서관이 있는데, 격주 토요일에 가족단위로 독서토론회를 한번 열어보면 어떨까? 하는 영감을 얻었습니다.

중국 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프로필 이미지
배요한
2010.09.13 04:52:08 *.176.113.224

김욱진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만약 느티나무 도서관에 정말 오게 되시면 제게 연락해주세요. 저는 집이 가까와서, 그리고 이웃처럼 드나들기 때문에 잠깐 들를 수 있습니다. 만약 박영숙관장이 특별한 일이 없다면 소개도 시켜드리겠습니다. 저희 아이들이나 남편도요. 제 핸펀은 010-9386-0717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김욱진
2010.09.12 04:41:20 *.13.4.42
동천동이 같은 수지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동네와는 경부선 건너편 동네라 미처 알지 못했네요. 
다음주 주말에 아이와 함께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관장님이 쓰신 '내 아이가 책을 읽는다'도 book review를 보니 참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요한님덕에 좋은 정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배요한
2010.09.12 04:10:07 *.176.113.224

욱진님
제가 말씀드린 도서관은 수지 동천동에 <느티나무도서관>이예요.
어린이 도서관으로 출발해 지금은 어린이, 청소년, 어른도서관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서관이지요.

유종필 국회도서관장이 쓴 <세계의 도서관 기행>이라는 책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 소개될만큼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도서관입니다. 작은 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마을도서관의 모델이 되어주고 있거든요.  

도서관장인 박영숙관장이 제 대학 1년 후배입니다. (하지만 후배라기 보다 늘 존경심이 우러나는 한 인간이지요 ^^ )

<책을 읽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 <도서관은 공공성의 보루이다>는 가치관을 가진 박영숙관장은 가난한 아이들, 소외된 청소년들이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고, 먹거리를 챙겨주고, 책을 통해 세상과의 소통과 삶의 힘, 올바른 사유의 능력 등을 일구어내고 있습니다. 
수지의 현대 성우아파트 상가 한 공간에서 보증금 1,500만원으로 시작한 도서관이 지금의 자리에까지 우뚝설수 있었던 것은, 남편 이상규사장(인터파크 사장) 등 후원자들의 도움이 컸지만, 박영숙관장의 헌신적인 노력이 가장 중요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영숙관장과 이상규사장의 꿈은 앞으로 10년 후 우리나라 마을마다 1개의 도서관이 생기는 것이며, 아이들을 통해 삶의 지혜를 늘려가는 것이며, 한국의 빌게이츠-멜린다 재단처럼 성장하는 것입니다.
(이상규사장은 학교 때 제 친구이기도 해서, 저는 이들 부부를 보면서 늘 인간에 대한 믿음...즉, 학교때도 무언가 다르더니 정말 그렇구나....하는 ^^ ...을 다지곤 한답니다.)  

선한 마음은 선한 마음으로 통해서 그런지, <느티나무 도서관>은 문화부가 주는 상, 여성부가 주는 훈장...과  2008년 1월 동아일보 일민재단의 일민상을 받았습니다. 개인이 아니라 도서관이, 도서관 운동을 하는 사람이 받는 일은 아주 드문일이라고 하는 군요. 상금 5,000만원의 대부분을 느티나무 도서관의 5개 자매도서관을 후원하는 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도서관 장서 개발 사업 등에 쓴 박관장은 <1마을 1도서관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 도서관은 북클럽과 다양한 세미나, 책읽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 마을의 학습공간으로 우뚝 서 있고,  아름다운 재단의 박원순변호사 등 많은 지지자와 후원자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저와 저의 가족 역시 열렬한 후원자이지요!! ^^

도서관 홈페이지  http://neutinamu.org/gnuboard4/
일민재단상 관련 기사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801190052
박영숙관장이 쓴 '내아이가 책을 읽는다' http://www.yes24.com/24/goods/2151134
프로필 이미지
김욱진
2010.09.11 23:28:03 *.13.4.42
죄송합니다.  초대드리고서는 제가 불참을 했네요.
아이가 오늘따라 새벽에 눈을 떠서는 오늘은 아빠와 하루 종일 있으면 좋겠다는 말에 차마 뿌리치고
가지 못했답니다.  그간 평일과 주말도 없이 계속 집을 비운지라 어쩔 수가 없었네요. ㅎㅎ
근데 어떠셨나요?  좋으셨죠?  제가 추천드린 이유가 있죠?   너무 몰아가는 분위기인가요? ㅎㅎ

수지에 계시는군요. 이런 인연이...하하~  어느 동이신가요?  저는 죽전1동 새터마을에 살고 있답니다.
분당 서현동에 살다가 이 곳으로 온지 이제 5년째 됩니다. 수희향님 댁도 죽전이시던데..  오늘 저녁에
보정동 카페 골목에 가족과 함께 산책을 갔었는데 갈수록 분위기 있어 지더군요.  출장다녀와서 언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같이 뵈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말씀하시는 도서관은 어디인가요?  저는 거의 매주 주말에 아들 손잡고 아내와 함께 죽전 도서관에
가는데 후배분이 운영하시는 다른 도서관이 있으신가요?   아무튼 좋은 이웃 인연을 두게되어서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9 [단군 1기-200일차 : 천복 부족] [1] 수희향 2010.09.04 10354
1708 [단군 1기-200일차: 킥 오프 모임 장소공지] [6] 수희향 2010.09.04 7014
1707 [단군1기_출석체크_101_천복부족] 새로운 시작! [69] 김경인 2010.09.06 8554
1706 [단군 1기-200일차 여정] [2] 수희향 2010.09.06 6441
1705 [단군 1기-천복부족: 1차 세미나 공지: 필독] [20] 수희향 2010.09.06 5962
1704 [단군1기_출석체크_102_천복부족] 서로 조금씩 알아가기 [23] 김경인 2010.09.07 5532
1703 [출석체크_103_천복부족] 모른다는 것, 모르는 마음 [25] 배요한 2010.09.08 5561
1702 [출석체크_104_천복부족] 녹색메신저 루츠 판넨슈틸 이야기 [19] 배요한 2010.09.09 6250
1701 단군1기_천복부족_세미나 장소 안내 file 병진 2010.09.09 9059
1700 [출석체크_105_천복부족] 느낌을 잘 표현하고 그 안의 욕구를 이해하기 [30] 배요한 2010.09.10 5690
» [출석체크_106_천복부족] 비가 많이 오네요. [23] 배요한 2010.09.11 5706
1698 [출석체크_107_천복부족] 자연이 들려주는 말 [43] 배요한 2010.09.12 4510
1697 [출석체크_108_천복부족] 추운 날에도 해녀가 바다에 들어갈수 있는 이유 [28] 배요한 2010.09.13 5126
1696 [출석체크_109_천복부족] 여러분은 TED를 몇개나 보았나요? file [41] 배요한 2010.09.14 5084
1695 [출석체크_110_천복부족] 고그린맨(GoGreenMan) file [31] 배요한 2010.09.15 7955
1694 [단군1기_출석부_01주차_천복부족_잘생긴팀] file [19] 김경인 2010.09.15 8651
1693 [단군1기_출석부_01주차_천복부족_더잘생긴팀] file [21] 조한규 2010.09.15 6084
1692 [출석체크_111_천복부족] 꽃에게 말걸기 file [26] 배요한 2010.09.16 11505
1691 [단군일지- 월욜 카운팅관련 말씀드립니다^^] [2] 수희향 2010.09.16 4751
1690 [출석체크_112_천복부족] 제로키 인디언의 축원 기도 [45] [1] 배요한 2010.09.17 5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