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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 조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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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8일 03시 25분 등록

나쁜 시기라는 것은 주관적인 개념이다.
뭔가를 잃게 되고 그로 인해 수반되는 도전과제가 우리를 영원히 바꾸어놓는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부부가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되면 다른 사람은 가지지 못한 지식을 얻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다.
이 지식은 마음이 산산이 부서지는 대가를 치르고 얻은 것이다.

- 게리 뉴먼, 멜리사 뉴먼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중에서 -

더큰 감사와 더큰사랑. 결코 쉽지 않은 길입니다. 특히나 어려운시기, 나쁜시기에는 더욱더 말이죠.
아주 단순한 일상의 한자락속의 일부인 부부싸음만 하더라도 당시에는 너무 힘들지만 미안하다 한마디로
화해하고 또 웃으면서 그만큼 나도 좀더 자라남을 느낍니다.  큰 어려움과 나쁜시기임에도 고통과 절망의 장탄식 대신 감사과 사랑을 가진다면 또다른 성장한 나의 모습을
바라볼수 있지 않을까요.

올해 저는 꽤 힘든 회사에서의 추석 연휴가 될듯하네요.
맛있는것도 많이 드시고 또 오랜만의 정다운 얼굴도 많이 만나세요.

(개인적으로는 설,추석의 제사문화는 아마도 우리 세대를 끝으로 급격히 퇴조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전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보지 않는데..어쨌든 지금보다 명절때의 여성의 육체적/정신적 노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오늘은 철야작업을 하면서 깜냥은 안되지만 감히 천복부족의 출석부를 열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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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66.11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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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3:32:29 *.109.80.169
113일차_천복부족_김경인

한규님의 글 한마디 한마디가 절절하게 가슴에 와 닿습니다.
물론 최악의 경우, 어려운 시기를 겪은 것은 아니지만,
이번 여행을 통해 함께 한 이슈에 대해 함께 대응하며,
서로 다른 점도 많이 느꼈고, 다른 점을 인정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통해 서로 성숙할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추석연휴 회사일 때문에 여러모로 고단하신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힘내시구요! 아침을 여는 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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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4:14:22 *.166.112.164
사람과의 관계는 다른 세상사도 마찬가지겠지만 사인파처럼 곡선을 그리는 것이라고 봅니다. 전 특히 아내와의 관계에서 그런점을 많이 느낍니다. 좋을때 그리고 싸운지가 감감해질정도로 오래되었다면 아 또 한번의 충돌이 일어나겠구나 예상을 하지요. 또 싸우고 힘들때는 다시 상승곡선을 타고 나아지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인생또한 마찬가지겠지요. 저점일때도 고점일때도 단순히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움직이고 변화하는 흐름속에 내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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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릉
2010.09.18 03:44:25 *.182.146.75
출첵했습니다. 오늘부터 긴 연휴의 시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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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4:15:29 *.166.112.164
네에 뉴스를 보니 오늘 오전부터 고속도로는 정체를 예상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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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0.09.18 09:54:07 *.182.146.75
이상하네..이름에 오타가 나서 몇번이나 수정했는데 안고쳐지네요...
아침에 비몽사몽 중...연속 오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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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8 03:56:47 *.176.113.224

조한규님, 아침 첫 문을 열어주셨군요!

제가 존경하는 어떤 목사님(물론 저는 가톨릭입니다만)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한 남자와 인생을 같이 하려면 그 사람에게 이 능력이 있는지...그것을 알아야 한다. 화해하는 능력. 즉, 오래 함께 살다보면 누구나 크던 작던 다툼은 있기 마련인데, 그 다음 어떻게 화해하는냐, 혹은 화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화해할 수 있는 사람은 마음이 힘이 있는 사람, 열린 생각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없다."

한규님, <좋은 일은 혼자 오지 않는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좋은 일이 오려고 힘든 일도 있겠지요.
파이팅!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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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4:05:48 *.166.112.164
사실 지금 너무 허리도 아프도 너무 졸리구요.(20시간정도 모니터를 보고 있으니.. 저절로 고개가 끄덕끄덕.   그러다가 몇일전에 아내와의 다툼과 화해의 순간이 떠올라서 급히 작성했답니다.
아무래도 프로젝트 오픈을 앞두고 흘러가는 분위기가 결국 추석연휴까지 계속 회사에 나와야 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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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09.18 03:58:25 *.176.113.224

출첵을 하고 나니, 한규님이 출석부 글과는 다른 모드로 아이 사진을 올려주셨네요.
아이와 함께 웃는 한규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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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4:11:53 *.166.112.164
총각들이 많은 부서원들에게 술한잔 할때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여자친국가 생긴다면 연애의 낭만도 중요하지만 꼭 결혼전 다른 외부조건을 버리고 둘만의 청사진을 그려봐라. 그리고 화해하는 법을 꼭 서로간에 체크할것을 주문하지요. 저도 처음 연애할때 아내와의 화해법을 인지하지못해 일주일동안이나 끙끙앓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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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09.18 04:09:11 *.142.196.10
새벽의 부족을 여는 방이 이토록 탄탄해진다면 200일쯤의 오프닝은...  으~악입니다.
비몽사몽 조한규님의 글을 대하면서 정신이 확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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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4:15:05 *.166.112.164
사실 철야작업은 새벽 3시 ~ 새벽 4시가 정말 하일라이트. (졸려요. ㅎㅎ) 이제 좀 잠이 깨는군요. 찬물먹고 다시 모니터속으로 슈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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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4:20:35 *.161.173.71
113출첵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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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22:31:41 *.166.112.164
아 벌써 좋은 하루가 마무리 되어 가는군요..
이제 내일을 준비해야할 시간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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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09.18 04:22:15 *.109.73.149
113일차 출석합니다.
어젠 12일간의 여정에서 무려 3일의 실패를 보면서 내 안에 문제가 많음을 새삼 느꼈습니다.
이는 한규님 말씀처럼 감사와 사랑대신 고통과 절망의 탄식들이 들어차서 인듯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과  내안에찬 미움과 화해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감사한 오늘입니다.
(한규님과 아이의 함박웃음에 기분이절로 좋아집니다..늘 건강하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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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20:43:57 *.166.112.164
다행입니다. 저의 글이 하루의 시작을 상쾌하게 했으면 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제목이 너무 무거웠죠.^^) 잠시 잠자고 다시 회사로 돌아왔습니다. 딸아이와의 저녁이 그리운 주말 저녁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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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09.18 04:27:13 *.13.4.42
113일차 출석합니다.
한규님!  오늘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전 지난 1기를 통해서야 IT업계가 야근 (야근이 아니죠. 거의 철야 밤샘이죠~)이 많은 줄을 알았답니다. 
근데 추석 연휴도 꼬박 반납하셔야 하네요. 에고. 
모쪼록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힘들땐 역시나 아이의 사진 보는게 제일 큰 행복이더군요. 
저도 귀여운 제 아들 사진 올립니다.  출장중 가족들이 보고 싶을 때 가족의 사진은 역시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앞니가 무더기로 빠진데다 얼마전에 파마해서 더 귀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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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오늘은 제가 일전에도 추천드린 독서포럼 '나비'가 열리는 날이랍니다.
        6:40AM~9:00AM까지 양재역 인근 3P자기경영연구소(www.3pbinder.com) 지하에서 열리는데 달콤한
        주말 아침 단잠의 유혹을 뿌리치고 참석하는 60~70여분의 에너지를 받고 싶으시면 참석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냥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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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22:33:00 *.166.112.164
우아.. 펌 헤어스타일과 언발란스한 앞니가 묘하게 어울리는데요..
매우 활기찬 아드님이실듯. ^^
저도 독서포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답니다. 불쑥 찾아뵙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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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09.18 04:52:05 *.12.196.9
말씀처럼 나쁜 시기는 없다, 라는 거 저역시 최근에 절실히 깨닫고 있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그 시기를 거치면서도 사람들은 더욱 더 성숙되고 큰 힘을 다져나갈 수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하영이를 일욜까지 못보고 계속 철야작업하셔야 한다는 글에 속으로 많이 놀랐습니다.
추석연휴도 반납이라니..

철야 중에서도 이렇게 좋은 글로 대문을 열어주시니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 더 고생하시고 얼릉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귀환하시기 바랍니다^^

작은행복을 얻기 위해서도 힘차고 강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씀. 참으로 와 닿습니다.
저의 잠을 단박에 몰아내는 한 말씀이세요^^

깜냥 충분하신 한규님, 오늘도 홧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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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09.18 04:56:46 *.205.33.64
113일차 출석합니다

제가 근무했던 회사는 연중 365일 현장이 돌아가는 회사였던지라 추석말 설날 열심히 수출전선에서
땀흘리는 모습이 아홉시 뉴스에 단골로 나오던 회사였죠....
그래서 제사만 지내고 늘 회사에 나가서 현장에서 고생하던 동료들 격려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날밤도 많이 샜죠....살짝 그리워지네요 밤샘하던 시절이...
추석연휴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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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5:04:47 *.201.121.157
113일차_부족장_안명기

저 역시 우리세대 이후로 설/추석 및 제사문화가 급격히 퇴조할 것이란 말에 공감합니다.
아침에 병진님의 문자를 받아보니, 연휴가 시작되긴 시작된 모양이로군요.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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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7:49:59 *.201.121.157
주니어 사진들이 올라가는 분위기길래...
살포시 동참

IMG_01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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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10.09.18 05:15:40 *.166.112.164
04:51분
113일차 출석.
SMS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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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09.18 05:16:19 *.166.112.164
05:12분
113일차 출석
SMS로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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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09.18 05:29:24 *.234.146.27
한규님 출첵 감사 드립니다. 부부 관계...일단 결혼을 해야 온맘으로 알 듯 합니다. 오늘 오프닝으로 앞선 선배님들의 생각을 잠시 들여다 봅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런 애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느 부부가 사소한 말싸움으로 일년 넘게 서로 애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애들이 통역 역활을 했구요.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퇴근하는 길에 귤을 사서 집에 갔답니다. (애들이나 주자는 생각으로...) 그런데 집에 가 아무말 없이 귤을 부인에게 내밀었다고 하더군요. 그 순간 두 사람이 울음이 터지면서 화해 했다는...객관적으로 보면 전혀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지만 (객관적일 수가 없지만) 이런 것이 부부 관계이고 회화하는 방법인지... 저는 일단 연인 관계부터 잘 만들어야 할 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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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5:44:30 *.201.121.157
113일차_천복부족_김병진

문자출석(3: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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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09.18 05:47:22 *.180.75.152
몽골 여인이 살해당했습니다.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 도망나온 같은 몽골 여인 동생을 숨겨주고
도망나온 여인의 남편으로부터 숨겨주었다는 이유만으로
칼로 무참히 난도질 당해 꽃다운 나이에 처참하게 죽었습니다.

장례식장에는 가난을 벗어나 좀 더 잘 살아보겠다고 시집 온 많은 이주여성들이
음식을 나르고 죽은 언니의 아이들을 돌보며 가슴을 찢고 있었습니다.
그녀들은 몽골에 있는 유족들이 비행기값이 없어 발을 동동구르고 있을 때
십시일반 돈을 모아 비행기값을 마련하였지만 돌아갈 비행기값이 문제라고 걱정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동생을 먼저 보낸 같은 이주여성 친언니는
서투른 한국말로 동생이 죽었다 불쌍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울기만 하였습니다.
손잡아 주고 어깨만 토닥거리다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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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7:50:53 *.201.121.157
슬프네요.
먼 타국 땅에서..

글을 읽으면서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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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09.18 05:50:25 *.92.201.175
113일차 / 현지시간 4시 47분 /
밖이 깜깜하네요. 이 어둠도 곧 사라지겠죠?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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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2010.09.18 05:50:35 *.198.224.96
이제 캄캄한 새벽에 일어난다는 실감이 나는군요.

한규님, 에고, 철야근무, 마의 새벽 2-3시, 잠과의 사투.
데드라인은 차곡차곡 다가오고......@@,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몰러요.
무쪼록 일이 빨리 끝나서 하루라도 빨리 잠 푹잘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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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09.18 05:55:27 *.255.183.127
113일차,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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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18 06:08:37 *.21.108.168
113일차.
고향가는 날 지각했어요. 아오 >.<
그래도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이 즈음의 기분 그리고 설레임 정말 좋아요!

한규님의 사랑스러운 하영이와는 오프라인 상으로 구면이죠 ㅋㅋ
행복해 보이는 사진이예요 :-)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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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09.18 07:45:29 *.10.42.131
112일차 / 이호금 / 늦은 출첵합니다.
오늘은 그냥 푹~~자고 싶었습니다. 몸이 가뿐합니다.

간만에 온 긴 연휴를 반납해야 할 정도라니..
사진속의 귀여운 아가의 V자를 보시며 힘내세요~
아빠따라 접히지 않는 손으로 V를 만들려고 꼬물꼬물되는 모습이 상상이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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