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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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복부족 여러분,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다음의 세미나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사실 소문난 잔치 치고 먹을 것이 없다는 말도 있어서, 저도 더러 국제회의나 포럼에 가서 시간이 아깝다 싶게 실망이 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보면 배우게 되는 것은, '배포 자료집'을 읽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는 것, 그리고 참가하는 그 시간과 공간에서 만큼은 그 주제를 다른 어떤 시간과 공간에서보다 깊이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금번 5차 포럼 주제가 "세계와 함께 하는 미래준비"이기도 하지만, 특히 그 중에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인재정책" '내일의 직장에는 어제의 인재가 필요없다(글로벌 인재의 양성과 활용을 위한 기업의 진화와 공공부문의 역할)" "대안적 성공경로로서 직업교육, 그리고 세계 표준화" "전통도 스스로 진화한다" "예술만 하는 예술가는 기르지 않는다" 등등의 크고 작은 주제가 우리 천복부족에도 끌리는 주제가 아닌가...생각합니다. (유명인사들의 실제모습을 심심챦게 볼 수 있는 약간의 재미도 있습니다. && 혹시 여러분이 평소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들도 세미나에 올까요? )
글로벌 인재포럼 2010 (제5차포럼)/ Global HR Forum 2010
인재가 미래다 / Global Talent, Global Prosperity!
2010년 10월 26일(화)~28일(목), 3일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 (서울 광진구)
공식사이트 및 무료 참가 신청(10월 8일까지 선착순 5,000명) : http://www.ghrfor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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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경인님~~~ ^^
"언젠가 저도 저런 좋은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겠지요?"
이 멘트...주제발표자 혹은 초청연사, 아니면 기조연설....뭐 이런 것으로의 참석 말하는 것 맞지요?
우후~~!
정말 듣기 좋은 대요?
연구자로서 많은 국제회의에 다양한 형태로 참여해보지만, 금번 포럼처럼 "자기의 인생을 걸고 그 주제에 매진한 사람이 주로 초대연사가 되는" 포럼에서 주제발제를 한다는 것은 정말 자부심을 가질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10년쯤, 20년쯤, 아니면 그 중간 어디에서든
경인님이 저런 글로벌 행사에 당당하게 참석하게 되기를! 저역시 기원합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배요한
병진님,
듣고 보니 정말 그러네요!
얼마전에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환경운동가께서 왜 환경을 Resource라고 하냐...그러니 환경을 인간이 더불어 공생하는 존재가 아니라 활용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 아니냐...하는요.
오늘 병진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병진님이 휴머니즘 운동가...로 느껴지네요. 인간을 사랑하는...
우리 이참에 멋진 용어 하나 만들까요?
아마 Human Resource라는 말도 만들어질 당시에는 상당히 참신한 말이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시대정신을 반영하지 못하니,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호소력 짙은 용어로요...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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