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배요한
  • 조회 수 4219
  • 댓글 수 42
  • 추천 수 0
2010년 10월 7일 03시 47분 등록

 "인간은 모두가 아름답고 강한 존재이다. 하지만 날 때부터 겁이 많은 사람이 있고, 또 걸핏하면 훌쩍거리를 여린 마음을 가진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약하고 겁이 많은 사람이 자신의 나약함을 등에 업고 열심히 살아가려는 모습은 참으로 아릅답다"

어제 아주 무사히 일들을 잘 해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박람회 우리원 전시부스도 첫날이기도 하고, 또 친환경노트를 선물로 주어서 그런지, 방명록 하나가 빽빽히 다 찰 만큼 성황을 이루었고, 녹색소비포럼 컨퍼런스 발표도 나름 꽤 선방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발제한 다른 두분이 워낙 좋은 발표를 하셨지만, 정부나 기업의 입장에서보다는 소비자관점에서 말한 저의 발표도 나름대로 지지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가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때로 나약함을 등에 업고...아니 어쩌면 매일매일 조금의 나약함을 등에 업고 사는 우리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모습이 삶이구나...삶이란 참으로 파도같구나...이런 생각을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있을 많은 파도들도 슬기롭게 파도파기를 하기를 바라며...
천복부족 파이팅!

IP *.176.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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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0.10.07 03:57:53 *.182.146.75
모기 한 마리가 밤새 괴롭혔습니다.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잠 못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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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0.10.07 11:14:14 *.182.146.75
ㅋㅋ 참석 댓글 안올라올 때의 초조함을 겪어봐야
아~ 그래서 봄소풍때 순대까지 사다 날랐구나~~ 알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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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42:01 *.242.52.22
난 소풍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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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3:58:10 *.239.244.114
잘 마치셨다니 기쁩니다. ^^

재미있는 우화를 발견해서 올려 봅니다.

마지막 장면의 대사를 단군이로 바꿔 보세요. 피식~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군이가 되고 싶으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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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37:40 *.242.52.22
네. 맞아요. 작은 승리의 기쁨이 지루했던 나머지 하루에도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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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5:00:42 *.21.107.225

새벽 5시가 되기 전에 일어나서 활동한다는 걸 말하면 아마도 주변 사람들은
"왜 그 고생을 사서 하니?" 라고 할지도 모르겠어요.
왜 그럴까요? 똑똑한 대답이 떠오르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군의 후예가 되고 싶은 건
무엇보다 이렇게 사는 편이 제겐 정신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덜 고생스럽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아니, 더욱 만족스런 선택이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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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10.07 04:24:10 *.142.197.210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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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10.07 19:33:43 *.142.197.210
이번 정기 인사로 다음주부터 원미구청으로 출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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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50:51 *.242.52.22
마무리는 잘 되어 가시는지요.
매주 주말 시청앞을 지나갑니다.
미소를 살짝 머금은채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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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0.07 04:26:29 *.13.4.42
132일차 출첵합니다.
요한님 어제 세미나 잘 끝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당연한 일이겠죠. ㅎㅎ
병진님 멘트에 뒤집어집니다. ㅋㅋㅋ

오늘 아침은 멋진 결혼식 장면 보내드립니다. 이 장면 보고 다시 결혼식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조회수가 5천 6백만명이 넘는 초대형 히트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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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4:53:26 *.21.107.225
오늘따라 유난히 어깨가 무겁고 비몽사몽이었는데 @.@
역시 감동적인 이야기와 즐거운 음악은 카페인 한 잔보다 강력한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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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5:01:35 *.72.153.58
질 앤 캐빈 결혼 축하합니다. 늘 그렇게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이렇게 결혼하고 싶네요. 제가 결혼할때 오셔서 이렇게 신나게 하루를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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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38:49 *.242.52.22
제 친구가 결혼할 때 이렇게 해 주고 싶었습니다.
허나, 현실에서는 주례쌤의 아우라에 새가슴이 되어 폭죽도 못 터뜨려주는 친구가 됐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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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10.07 04:28:34 *.109.73.149
132일차 출석합니다.
병진님 대박~~근데 왜이리 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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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39:13 *.242.52.22
그렇죠.. 짜~안~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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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4:29:05 *.109.27.10
132_천복부족_김경인

좋은 출발 축하드립니다. ^^

저는 세 번째 지각을 합니다.
부끄럽습니다. ^^;;
어제 부서에서 묵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관계를 개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두려움을 이기고 용기를 내었습니다.
선택은 제 몫이지만 결과는 지팡이의 끝과 같으니 하늘에 맡겨야겠지요.
화해, 해빙..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늦었지만 마음의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오늘 더 눈부시게 살겠습니다! ^^*

그리고 만화 대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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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5:41:18 *.109.27.10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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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0.07 05:28:23 *.176.113.224

저도 그간 지각 세번 했습니다. ^^

직장에서 화해하게 되었다는 소식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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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40:19 *.242.52.22
난 그대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는데.. 4번 지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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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4:35:46 *.21.107.225

132일차 출석합니다.

요한님~
어제 새벽에 쓰신 고민이 묻어나는 글과 달리 첫 시작을 만족스럽게 여셨다고 하니 저도 참 좋아요.
사실 전 어제 요한님께서 올리신 글을 읽으면서 평소 누구보다 꾸준히 준비하셨고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셨기에
잘 하시리라 내심 믿고 있었어요^-^

오늘도 우리부족 모두 파이팅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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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43:31 *.242.52.22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는게 참 어려워요. 집에가면 잘 생각밖에 안 들고...
화, 목 점심시간에 여유가 있는데요. 자꾸 쉬고 싶네요.
운동을 참 좋아했는데.... 어찌 이리 됐는지...
어케하면 운동을 계속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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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10.07 04:52:50 *.207.0.12
병진씨 대박~ ㅎㅎㅎ
그래도 우린 일어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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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41:36 *.242.52.22
네버쓸리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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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4:53:40 *.72.153.58
132일차-천복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오늘도 또 하루의 행복한 날입니다.

매일하면 오래가고, 함께가면 멀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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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44:06 *.242.52.22
햇살을 머금은 풍광이 참으로 눈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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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4:55:26 *.123.145.12
132일차-천복부족-출석부지기 조한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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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44:43 *.242.52.22
더 잘생긴팀이라고 강조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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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10.07 04:55:39 *.180.75.152
요한님 잘 해내셨다니 축하드려요~

어제 저두 언니들과 조금 과음을 했더니 속이 거북스럽긴 합니다. 
마실 때는 알딸딸해서 좋긴한데 담날 아침은 약간 후회되기도 하면서...
자주 마시자는 문자가 여러통 들어와 있는걸로봐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기분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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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45:17 *.242.52.22
다음 기회엔 단군이를 소개시켜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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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5:06:06 *.201.121.157
132일차-천복부족 부족장-안명기 출석합니다.
깊은 수렁에 빠져서 못 나올 줄 알았는데...
승완님과 수희향님 그리고 은미님이 절 구해주셨습니다.
깊은 감사드려요. ^0^

  - 요한님 ;  잘 해내실 줄 알았어요. ^0^
  - 한규님 ; 이거 대박 웃음인데요. ㅋㅋㅋ 세미나에 쓰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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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45:54 *.242.52.22
레전드 부족장님! 피곤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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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10.07 05:21:19 *.10.42.131
132일차 / 이호금 /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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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48:24 *.242.52.22
강점혁명의 스트렝스 파인더 검사를 마치고 공황상태에 있었습니다.
남들이 가진 재능이 왜 이렇게 부럽던지요.
학습자, 착상, 관계자, 초점, 전략이 나오길 바랬습니다.
하나도 안 걸리더라구요.
다음주에 다시 한번 검사해 보려 합니다.
검사한지 1년 반이 지났으니 조금 바뀌어 있겠지요.
세미나 내용처럼 차분히 효금님의 언어로 바꿔 보세요.
실마리가 조금은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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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10.07 05:35:10 *.205.33.64
131일차 늦은 출석합니다

어제 제천에서 밤 12시 까지 회의하고 원주오니 1시가 넘었네요...
당연히 춠석이 늦었습니다  그래도 꿋꿋하게 출첵합니다

미친 사람들이죠...아름다울 美 친할 親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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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49:15 *.242.52.22
울트라 파워 나이스 짱 열정의 근원이 궁금합니다.
미친 사람들 맞아요. 미친분들을 알게 돼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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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05:40:30 *.109.27.10
132_천복부족_고정욱

04:18 문자출석 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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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06:29:59 *.161.173.71
도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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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0.07 05:49:28 *.92.202.90
132일 / 현지시간 4시 48분
출석합니다.(경인님! 3일째 결석처리 해주세요. 정한 시간에 수련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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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0.07 20:17:08 *.92.202.90
병진님!
응원 감사합니다. 저는 내년 2월에나 들어갈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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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07 08:50:00 *.242.52.22
멀리서 응원 합니다. 200일이 끝나기전에는 뵐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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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10.07 09:19:12 *.255.183.127
132일차, 지각.
푹 잤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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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10.07 13:02:22 *.136.209.2
며칠간 잠 몇시간 못 잔거 같아요... --;;; 빨리 급한 업무들이 정리되어야 할텐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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