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배요한
  • 조회 수 3676
  • 댓글 수 21
  • 추천 수 0
2010년 10월 11일 03시 53분 등록

천복 부족여러분,
어제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산행가신 분들은 잘 다녀오셨겠지요?

오늘은 새로운 6주에 접어드는 월요일입니다.
6주의 그 첫날에 여러분들에게 이런 질문, 한가지 드리고 싶어요.

"혹시 여러분에게는 평생 품고 사는 질문거리가 있나요? "

butterflyekr.jpg

<상실 수업> <인생수업>을 쓴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평생 "나는 누구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보다 의미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 를 평생 화두로 안고 살았다고 합니다. 세쌍둥이 중 첫째로 태어난 그녀는 평생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어린 시절, 이웃 아저씨의 죽음을 목격하고 아름답게 보내주는 과정을 겪었고, 19세  때 유대인수용소를 방문하고 죽음을 앞두었던 사람들이 죽기 전에 수용소 벽에 그려둔 나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새로운 시각으로 더욱 더 "죽음이란 인간에게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보다 의미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지요. 그녀는 힘든 일들, 어려웠던 일들을 겪을 때마다 더 나은 질문으로 평생을 품고 살았습니다.

자기 경영전문가 중 한사람인 엔서니 라빈스도 삶의 30여년 동안 " 사람들이 훌륭한 삶을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지속적으로 초점을 맞추고 살았다고 합니다.

비폭력대화((NVC)의 창시자 먀살 B. 로젠버그의 경우는 "어떻게 하면 다투지 않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갈등을 최소화하고 사람들간에 연민을 보여줄 수 있을까?"가 평생을 안고사는 질문거리였습니다. 가난하고 분쟁이 많은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그 질문을 통해 사람들간의 갈등의 많은 부분이 언어에서 나온다는 것을 발견하고, 새로운 분야의 창시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도 가장 중요한 질문 한가지가 있으시겠지요? 
평생을 안고 살고,,  반드시 대답해야 하고, 보다 나은 대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질문거리....
혹은 반드시 그 정도는 아닐 지라도 최근 몇년 동안 초점을 맞추고 노력하고 있는 질문거리가 있으시겠지요?
그 질문이 무엇이었는지, 다시한번 회상해 보는...
사색의 가을다운 ^^
새로운 6주 월요일 되시기를....!

천복부족, 파이팅!

추신: 저도 7개 모두 작성했습니다.
IP *.176.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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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0.10.11 03:54:40 *.182.146.75
출석합니다.
단군일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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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03:56:07 *.109.24.92
136_천복부족_김경인

단군일지 7/7

요한님! 어제 주신 북한산 둘레길 관련 좋은 책자와 각종 자료들 너무나 고맙습니다.
앞으로 건강한 주말을 보내는 데 좋은 자료로 활용할께요 ^^*

어제 함께 산행하신 분들
산행후 집에서 푹 쉬셨는지요?
저는 산행 직후 포천에 있는 허브 아일랜드로 향했다가
저녁 9시가 넘어 집에 돌아왔습니다.

어젠 정말 가을이 시작된 북한산의 좋은 공기와 정취를 만끽하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수다를 떨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그 기운을 이어 받아 이번 한 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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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11 03:59:32 *.239.244.114
출첵 합니다.
단군일지 7 /7예요.
퐈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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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10.11 04:18:26 *.142.197.210
여덟번째 고개를 시작합니다.

출석합니다.

단군일지 7개 푸~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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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04:23:37 *.161.173.71
136일차 출첵
     [단군일지 7/7]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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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04:48:50 *.21.108.100
136일차 출석합니다.
밀린 일지 작성하고 돌아오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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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10.11 04:51:25 *.109.73.149
136일차 출석합니다.
단군일지7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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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10.11 04:52:11 *.207.0.12
출석합니다.
단군일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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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04:54:39 *.72.153.58
136일차-천복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현재 지난주 단군일지 7개 작성.. 흐음.

오늘도 또 하루의 행복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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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10.11 04:55:06 *.180.75.152
아직도 꿈을 꾸는듯 몽롱하지만 일어나야 하는 이유가 확실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단군일지 일곱날 꼬박 기록해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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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05:03:53 *.201.121.157
136일차-천복부족 부족장-안명기 출석.
단군일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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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05:13:36 *.123.145.12
136일차-천복부족-더잘생긴팀 출석부지기 조한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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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10.11 05:21:29 *.10.42.131
136일차 출첵합니다.
단군일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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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4:21:16 *.119.209.74
나머지 4개 작성해서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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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10.11 05:22:46 *.230.160.2
평생을 안고 살 질문은 아직 발견 못 했습니다. 다만 2년여전 어느날 회사에서 돌아와 침대에 걸터 앉았을 때 문득 '나는 누구지? 내가 누군지 모르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업을 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시작이었지요. 거기서부터 많은 질문이 터져 나오더군요. 아직도 좀 더 나은 답을 찾고 있지요.

요한님의 좋은 글로 월요일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단군일지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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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0.11 08:26:23 *.90.31.75

그래군요.. 내가 누군지 모르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영업을 할 수 있나?...정말 귀한 질문이었네요!

지금쯤은 아마 그 질문의 얼마쯤은 찾아내고 계신 것은 아닌지..^^

좋은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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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0.11 05:25:21 *.141.161.40
136일차 출첵합니다.  중국 현지시각 4시 25분
단군 일지 7/7

평생의 질문은 어떻게 사는 것이 참되게 사는 것일까? 일 것 같습니다.  아마 평생을 물어도 또 물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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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0.11 05:49:03 *.234.176.67
136일차 / 현지시간 4시 49분
출석합니다
단군일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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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10.11 06:05:54 *.205.33.64
136일차 출석? 합니다

지각 출석입니다
단군일지 4개 
내일부터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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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10.11 11:35:44 *.255.183.127
136일차, 출석.
* 단군일지 : 7개

노트북에 문제가 생겨서 5시 59분에 안 팀장님에게 문자로 출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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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y74
2010.10.11 13:05:22 *.218.163.100
136일차-천복부족-홍승완 문자출석.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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