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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

2단계,

두

  • 배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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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2일 03시 49분 등록

아침이면 날씨가 제법 싸늘해졌어요. 날이 추워지면 어김없이 우리의 눈앞에 나타나는 것...<호빵> <호빵 찜기>들입니다. 동네 가게나 편의점에서나 정말 흔히 볼 수 있지요. 아마 1970~80년대 이후 세대에게는 예전 세대의 "찹살떠억~~" 소리에 맞먹는 풍경일지도 모르겠어요.

호빵은 찐빵의 특별 브랜드라고 하네요. 모 제빵회사가 찐빵류를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면서 중국빵이라는 뜻의 호빵이라는 이름을 만든 것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서 찐빵과 맞먹는 수준으로까지 발전했답니다. 

여러분, 호빵과 찐빵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3가지 이상을 찾아낸다면....아마도 당신은 호빵 매니아...혹은 관찰력이 높은 사람...혹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  

즐거운 하루되세요!


호빵.jpg

추신 1: 즐거운 하루가 되기 위한 소스
1. 호빵 CM송 초기 버전 http://video.nate.com/213792335
2. 호빵 CM송 1980년 버전 http://tvon.nate.com/202133102
3. 호빵 CM송 북극곰 버전 http://video.nate.com/clip/view?video_seq=52151900

추신2: 개인 생각
호빵은 겉 피가 빵처럼 두꺼운데, 찐빵은 겉 피가 만두피처럼 조금 얇은 편이다?
호빵은 속이 팥, 피자, 야채 등등 다양한 데, 찐빵은 주로 팥이다?
호빵은 밑바닥에 종이가 붙어있다?
호빵은 광고를 한다?
호빵은 사먹는데 찐빵은 집에서 만들어도 먹는다?
호빵은 군대 PX에서도  먹을 수 있다?
ㅋㅋㅋ

IP *.176.11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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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03:52:19 *.109.53.140
137_천복부족_김경인

가을, 겨울하면 호빵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죠.
단팥, 야채, 피자 등등 맛도 다양해졌구요.
새벽부터 배가고픈데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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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0.10.12 03:56:38 *.182.146.75
출첵합니다.
호빵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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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0.12 03:59:15 *.239.244.114
피자 호빵도 있습니다.^^
찐빵은 강화시장에 있는 삼형제찐빵 강추 합니다.


1년뒤 이 소년이 드럼을 얼마나 잘 칠지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드러머는 제 아들입니다. ^^
곡명은 세기의 명곡이죠. Three Bears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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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04:42:51 *.161.173.71
병진님.
대박입니다.^^
졸린상태에서 글을 제대로 못 본 상태에서 동영상을 보고 유명 음악가의 어린 시절인 줄 알았다는~.

어제가 (존레논)의 탄생70주년 이라고 하던데..
꼬마 드러머의 1년뒤가 기대됩니다.
아빠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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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10.12 11:43:43 *.142.197.210
병진님 ~~


대. 박. ^^


석봉이 엄마는 떡을 썰고, 석봉이는 글을 쓰고...

병진님 아들은 북을 치고, 병진님은 글을 쓰고...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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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0.12 05:26:13 *.176.113.224

병진님~~~!
정말 귀엽고, 드럼도 잘 치고, 게다가 예의바르기까지한 ^^ 꼬마 드러머, 아니 미래의 세계적 드러머 탄생인데요!

어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장동건이 "아들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암튼 근래 보기 드문 미남이라고 병원에서 말합니다"와 거의 같은 컨셉으로 이렇게 자랑해도 되시겠어요.

"뭐 아들 자랑이라고까지야 할 수 없지만, 근래 보기 드문 집중력을 가진 드러머라고 음악계에서 말하더군요..." (ㅎㅎ)

아들 아이...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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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10.12 04:02:17 *.180.75.152
행복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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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10.12 04:14:07 *.136.209.2
출장 갔다가 돌아와 사무실에서 새벽을 맞이합니다. 같이 밤 새던 부장님은 나가 떨어지시고 갓 들어온 신입사원과 같이 철야하고 있습니다. 호빵과 찐빵의 원가 차이는 얼마일까...납품 업체들은 얼마나 돈 받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불쌍한 신입사원 호빵 하나 사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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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0.12 05:27:22 *.176.113.224

너무 귀여워요~~~ 호빵맨~~~!
아...저도 오늘 호빵맨이  나타나서 내가 하기 싫은 일 좀 다 처리해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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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10.12 04:21:04 *.136.209.2
thumbnails.jpg     호빵맨이 나타나 일 좀 정리해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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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04:20:28 *.161.173.71
137일차 출첵

호빵은 5개들이 한개 포장도 있다.
찐빵은 만두와 함께 반씩 섞어서 달라고 할 수 있다.
호빵은 호호호호 호빵
찐빵은 안흥찐빵? ... 결국에는 아직 시식을 못해 보았지만.ㅎ.

호빵과 찐빵의 차이점이 이렇게나 많은 줄이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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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0.12 05:33:59 *.176.113.224

찐빵은 만두와 함께 반씩 섞어서 달라고 할 수 있다!! 이 대답이 대박이네요.

여유있게 시작하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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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10.12 04:24:56 *.142.197.210
가을... 시간이 깊어갑니다.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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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04:28:36 *.21.108.55
137일차 출석합니다.

제가 찾은 호빵과 찐빵의 차이는..
호빵은 찐빵이 될 수 있지만
찐빵은 호빵이 될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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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0.12 05:31:38 *.176.113.224

정말 명답이신데요? ^^

오늘도 따뜻한,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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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10.12 04:33:25 *.109.73.149
137일차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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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10.12 04:44:09 *.205.33.64
137일차 출석합니다

호빵을 찐게 찐빵 아닌가요?
호빵과 찐빵이 다른거구나????
산골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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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10.12 04:51:38 *.207.0.12
진짜 어려운 질문이시네요. 호빵과 찐빵의 차이 ㅋㅋ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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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04:53:48 *.72.153.58
137일차-천복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아,  오늘도 행복한 날이예요. 집은 따뜻하고,.... 따뜻한게 몹시도 그리운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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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10.12 04:55:35 *.10.42.131
137일차 /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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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05:05:03 *.201.121.157
137일차-천복부족 부족장-안명기 출석.
몸이 많이 망가졌습니다.
당분간 새벽활동에 걷기를 추가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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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05:11:16 *.123.145.12
137일차-천복부족-더잘생긴팀 출석부지기 조한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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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0.12 05:30:18 *.176.113.224

ㅎㅎ
'천복부족- 더 잘생긴팀 출석부지기-잘 생긴팀 출석부지기의 동반자 '  조한규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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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0.12 05:26:27 *.141.161.12
137일차 출첵 (중국현지시각 4시 26분)

여러 천복 부족원들님의 열화같은(?) 응원에 힘입어 어제 낮에 1시간동안 김명희 박사님을 마침내 뵈었답니다.
원래는 점심을 할 까 했었는데 세미나 끝나고 저희 회사 직원들과의 단체 식사가 있어 점심은 하지 못하고
저희 호텔의 커피숍에서 뵙었답니다. 

1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만큼 너무나 즐거운 만남을 가졌습니다.  특히나 감기에 걸렸다고 기침과 목에
특효인 약을 또 직접 약국에서 사서 들고 오셔서 더 한층 감동이었답니다.   내년초에 한국으로 귀국하신다고
하시든데 한국에 오셔서 더 깊은 만남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호텔 한 쪽편에 마련된 Shanghai Expo 기념관에서 찍은 인증샷 올립니다. ㅎㅎ

사진-1.jpg

PS. 어제 박사님과 차를 마신 후 상해에 있는 친구와 함께 시내 구경도 하고 발 마사지도 받고 11시 30분경에
도착해서 씻고 12시경에 메일을 체크해봤더니 자그만치 240개 메일이 와 있더군요.  분명히 아침 10시 미팅전까지
메일을 확인했는데도 불구하고요.;-(  원래는 오후 비행기 출발전까지 시내 구경을 할 까 생각중이었는데 오저내내
호텔에서 메일만 체크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고보니 그새 출장이 또 2개가 추가 되었더군요.  이미 예정되어있던
10월 마지막째주 2건의 출장과 12/6~8일 출장에 이어 11/10일에  한 건 그리고 역시 12월 초로 얘기가 나와 날짜를
조정해서 또 한 건.  아 놔~. (승완님의 표현), 우씨~(한규님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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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0.12 06:56:39 *.234.176.67
명기님!
욱진님 덕분에 저도 천복 부족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었네요.
천복부족 여러분, 따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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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05:51:54 *.201.121.157
온화한 미소의 명희님. ^0^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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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0.12 15:04:20 *.92.202.185
욱진님!
저는 오전 강의 마치고 들어왔습니다. 욱진님은 공항으로 나가야 할 시간이 되었네요.
웨이하이에 잘 가시구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요.
다음에 상하이에 오시면 또 연락하세요. 이번 출장에도 좋은 성과 거두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약은 꼭 챙겨드세요.  저는 또 저녁 수업 준비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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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0.12 07:51:35 *.141.161.12
녜 지금 눈 핑핑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직원들 업무 평가서도 오늘까지 제출해야  하길래  
2시로 late check out 요청해서 공항으로 출발전까지 호텔에서 업무만 봐야 할 듯 합니다.
녜 다음에는 김명희 누님으로 정정할께요. ㅎㅎ
어제 주신 약 정말 좋더군요. 여전히 기침은 나지만 어제보다는 많이 가라앉은 듯 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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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0.12 06:53:31 *.234.176.67
240개 메일! 우와! 욱진님 아침부터 눈이 엄청 피곤하시겠네요.
약은 드셔보셨나요? 박자/ 사자 두 글자를 좀 빼주세요.너무 촌스러워요^^! 
한 도시에 천복부족이 같이 있다는 사실이 다른 때와 느낌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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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10.12 17:06:40 *.119.20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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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0.12 15:13:27 *.92.202.185
수희향님!
보시기에도 처음 만난 사람들 같지 않지요? 저 표정들 좀 보세요. 너무 자연스럽지 않나요?
마치 오랜 세월 알아온 사람들처럼요. ㅎㅎㅎ
게다가 저의 왼쪽 손을 보세요. 팔장까지 끼고 있~대유. (호금님은 못낀 팔짱, 놀리는 버전으로!)
비밀 하나 알려드릴게요. 실은 첫 사진이 너무 떨어져 있게 찍혀서, 두번째로 찍은 것이랍니다.
그런데 정말이지 처음 만난 사람같지 않게 느껴졌어요. 그것이 단군 수련을 함께한 힘 아니겠어요?ㅋㅋㅋ 
천복부족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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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10.12 09:21:01 *.207.0.12
와~!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사진이 올라왔네요!! 명희님 방가방가요!!
상해벙개라... 이거이거 정말 멋진데요! ^^
두분 모습이 어쩐지 처음 만난 분위기가 아니에요. 역시 천복부족원들다우십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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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0.12 05:57:04 *.234.176.67
137일차 / 현지시간 4시 57분
출석합니다. 우리는 목소리만 들을 예정이었는데, 천복부족들의 <무언(無言)의 미션(?)>덕분에 만나서 인증샷까지......
어제는 욱진님을 만나서 즐거웠답니다. 단군 프로젝트 / 천복부족 / 상하이에서도 벙개가 이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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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10.12 17:09:57 *.119.209.74
어느날 훌쩍 바람따라 날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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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0.12 15:15:34 *.92.202.185
호금님!
바람 불면 상하이에 놀러오세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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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10.12 09:19:59 *.119.209.74
사진으로나마 뵈서 무지 무지 반가운 명희님~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그러네요.
emoticon
제 마음 상해로 훨~훨~ 날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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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10.12 08:35:12 *.255.183.127
137일차, 지각.

또 푹 잤다... 잠탱이 아 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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