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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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이현세님의 만화 중에 '남벌'이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절벽에서 적과 대치한 주인공...서로를 향해 빗발치듯 총을 쏩니다. 주인공의 총은 소련제 AK....
주인공은 모든 탄환을 전부 소비합니다.
그리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적...그를 살리기 위해 적의 총구를 붙잡는 주인공...적은 자신의 총의 방아쇠를 필사적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그 때 적이 주인공에게 애기합니다.
'스나이퍼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한발의 탄환을 항상 자신의 총에 남겨 두지'
우리 모두 자신을 위해 단 한발의 탄환...남겨 두셨나요?
노트북과 모토로이의 배터리가 다가오는 새벽에는 없을 듯 합니다.
이 새벽 '디자이너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읽다 잠들지도 ^^;;;
IP *.199.53.251
절벽에서 적과 대치한 주인공...서로를 향해 빗발치듯 총을 쏩니다. 주인공의 총은 소련제 AK....
주인공은 모든 탄환을 전부 소비합니다.
그리고 절벽에서 떨어지는 적...그를 살리기 위해 적의 총구를 붙잡는 주인공...적은 자신의 총의 방아쇠를 필사적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그 때 적이 주인공에게 애기합니다.
'스나이퍼는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한발의 탄환을 항상 자신의 총에 남겨 두지'
우리 모두 자신을 위해 단 한발의 탄환...남겨 두셨나요?
노트북과 모토로이의 배터리가 다가오는 새벽에는 없을 듯 합니다.
이 새벽 '디자이너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읽다 잠들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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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180 출석체크
성우님, 어제 밤에도 hardworking...하셨나 봅니다. '자신을 위한 단 한발의 탄환...' 멋진 말이네요.
그나저나 저는 어제 북한의 연평도 사격 이후 참으로 마음이 복잡하고 심란했습니다. 엄마라 그런지 우리 아이들 걱정이 가장 많이 되었습니다. 마음에 긴장되겠다...앞으로 계속 이러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어떻게 안전하게 키울 수 있을까....생각이 끝도 없이 펼쳐졌습니다.
어쩌면 엄마라는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 남겨둔 한발의 탄환'도 자식을 위해 쓰는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하루 다시 정보에 귀 기울이고, 또 별일이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만...,
그래도 걱정하며 시작하는 오늘 하루네요.

김욱진
출석합니다.
정말 어제의 연평도 뉴스는 정말 깜짝 놀라게 만들더군요.
과연 북한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의심도 가고요.
금,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홍천의 HR House (http://www.hrhouse.co.kr)에 문준호 대표님 배려로
모처럼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감기기가 약간 있어 걱정도 되고 여러모로 딩숭생숭 하네요.
오늘 아침은 생강차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
정말 어제의 연평도 뉴스는 정말 깜짝 놀라게 만들더군요.
과연 북한의 의도는 무엇이었을까 의심도 가고요.
금,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홍천의 HR House (http://www.hrhouse.co.kr)에 문준호 대표님 배려로
모처럼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감기기가 약간 있어 걱정도 되고 여러모로 딩숭생숭 하네요.
오늘 아침은 생강차와 함께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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