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병진
  • 조회 수 2978
  • 댓글 수 21
  • 추천 수 0
2010년 11월 29일 03시 59분 등록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분에 가족끼리 찜질방에 다녀왔습니다.

피한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찜질방 보다는 찜질이 끝나고 나서, 목욕탕에서의 경험을 얘기하려 합니다.

아들 녀석에게 부탁해 등을 밀어 달라고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해진 아들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빠와 아들이 처음으로 목욕을 같이 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저는 아빠와 목욕을 간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일요일도 없이 일하셨던 아버지와 함께 보낸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요새 눈물샘이 터진 저는 코끝이 찡해졌습니다.

나도 아빠랑 목욕탕 오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아닌 아빠가 그립습니다.
IP *.239.24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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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04:06:26 *.109.80.196
185_천복부족_김경인

앗차! 조금 늦었습니다! 늦은만큼 더욱 알찬 새벽활동 보내겠습니다!
천복부족 여러분 이번 한 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시작하시길! ^^*

형님 글에 코 끝이 찡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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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04:16:00 *.72.153.108
185일차-천복부족-한정화 출석합니다.
단군일지 6/7 작성

시골집에 내려가면 새벽에 어머니께서 목욕탕 가자고 문을 두드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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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04:18:39 *.161.173.71
185일차 출첵

그러게요. 있을때 잘 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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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2010.11.29 04:22:17 *.114.22.135
우리는 사소한 것에도 삶을 깨달으며 살아갑니다.

단군일지 7/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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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2010.11.29 04:24:49 *.176.113.224

185 출첵합니다.

병진님, 행복한 아빠... 시네요.
아들은 '아빠와의 추억이 많은' 행복한 아들로 키우실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추신: 단군일지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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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진
2010.11.29 04:27:13 *.38.133.44
저도 아들과 함께 목욕탕 가서 비슷한 경험을 한 기억이 나는군요.
이래서 아들 하나쯤 있어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계속 목의 통증이 심해 이제 두통까지 오는데 뜨거운 욕탕에서 
찜질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단군일지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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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04:44:00 *.21.107.76
185일차 출석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만들 수 있는 추억이네요. 부녀지간에는 어떤 기억에 남을 일들이 있을까요?
추워져서 그랬는지 주말에 저도 고향집이 생각났었는데 이번에 집에가면 부모님 말씀 잘 듣고(!)
와야겠어요 ^^

단군일지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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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향
2010.11.29 04:49:33 *.207.0.12
출석합니다
단군일지-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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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익
2010.11.29 04:55:57 *.205.33.64
185일차 출석합니다

요즘 너무 태만하네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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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11.29 05:09:42 *.207.0.12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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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
2010.11.29 18:24:12 *.136.209.2
너무 늦었네요 단군일지 무려 2개나 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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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05:14:46 *.201.121.165
185_천복부족 부족장_안명기 출석
단군일지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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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05:25:07 *.123.145.35
185일차-천복부족-더잘생긴팀 출석부지기 조한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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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2010.11.29 05:25:43 *.109.73.149
지각. 일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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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
2010.11.29 05:40:01 *.182.146.75
완전 지각...
일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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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금
2010.11.29 05:54:50 *.130.122.160
185일차, 출첵합니다.
단군일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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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2010.11.29 06:03:13 *.92.192.9
185일차  / 현지시간 5시 02분
잠아, 물러가라!
단군일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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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진
2010.11.29 10:24:37 *.246.196.48
단군일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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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2010.11.29 10:38:48 *.251.74.69
185일차 지각.
단구일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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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2010.11.29 13:46:05 *.35.254.135
아침 4시 44분에 경인님께 문자출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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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17:48:55 *.124.233.1
185_천복부족_이헌

04:44 SMS 출석 하셨습니다. 늦었어요 죄송해요 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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