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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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복부족 여러분! ^^
벌써 새해의 두 번째 새벽이 밝아오고 있네요.
저는 오늘 새벽 처가에서 3시 반에 일어나,
주차장에서 낑낑거리며 간신히 차를 빼내어
부리나케 달려 상계동 집으로 와서 낑낑거리며 간신히 주차를 하고
부리나케 올라와 넷 북을 켜고 출석글을 남기니 3시 59분 45초였습니다.
차를 타고 오는 내내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이 꼭두새벽에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일까?
아마도 새벽은 제게 있어 저를 지탱해주는 삶의 간절한 무엇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예외와 타협을 두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예전에 읽었던 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스님께서 홀로 산에서 지내시지만
새벽 예불은 단 한 차례도 빠뜨린 적이 없으셨다는 이야기를 늘 가슴에 담고 살았지요.
오히려 새벽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어려운 환경이나 여건이 아닌
자만과 방심인 것 같습니다.
'악은 우리가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방심하고 있는 부분을 찾아 공격한다.;
라는 글귀를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천복부족 여러분!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IP *.109.24.31
벌써 새해의 두 번째 새벽이 밝아오고 있네요.
저는 오늘 새벽 처가에서 3시 반에 일어나,
주차장에서 낑낑거리며 간신히 차를 빼내어
부리나케 달려 상계동 집으로 와서 낑낑거리며 간신히 주차를 하고
부리나케 올라와 넷 북을 켜고 출석글을 남기니 3시 59분 45초였습니다.
차를 타고 오는 내내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이 꼭두새벽에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것일까?
아마도 새벽은 제게 있어 저를 지탱해주는 삶의 간절한 무엇이 담겨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예외와 타협을 두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예전에 읽었던 법정스님의 글 중에서 스님께서 홀로 산에서 지내시지만
새벽 예불은 단 한 차례도 빠뜨린 적이 없으셨다는 이야기를 늘 가슴에 담고 살았지요.
오히려 새벽활동을 방해하는 것은 어려운 환경이나 여건이 아닌
자만과 방심인 것 같습니다.
'악은 우리가 가장 약한 부분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방심하고 있는 부분을 찾아 공격한다.;
라는 글귀를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천복부족 여러분!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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