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군의

/

2단계,

두

  • 권윤정
  • 조회 수 2461
  • 댓글 수 23
  • 추천 수 0
2011년 1월 25일 02시 54분 등록
IP *.154.22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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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03:53:43 *.53.211.69
ㅋㅋㅋ 네 맞아요..어렸을 때 보면 동생이 즐곳
인형에 옷 바꿔 가면서,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레고 많이 가지고 놀았는데...ㅎ
윤정님 덕분에 어린 시절의 추억에 잠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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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2011.01.25 04:14:13 *.108.88.177
전 예쁜 드레스입은 공주가 된 저를 상상했답니다.
덕분에 어릴때 저를 추억해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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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훈
2011.01.25 04:16:57 *.71.89.136
울 딸들이 좋아하는 드레스네요. ^^ 
출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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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04:17:58 *.68.144.13
출석합니다
아 이런 손맛나는 아날로그표 그림 좋아요 :)
전 어릴때 정말 시골에서 자라서 강에서 돌던지고 놀았어요 ㅋㅋ
오늘도 힘찬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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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선
2011.01.25 04:24:12 *.170.1.103
출석합니다.
공기놀이와 고무줄놀이, 핀먹기놀이가 생각이
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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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선
2011.01.25 13:06:05 *.170.1.103
6학년  교실 쉬는 시간에 공기놀이를 하다가 남자아이들이 공기를 가지고 도망을 갔어요.
우리는 남자아이들 쫒아가다가  담임샘께 걸렸는데 여자아이들은 안 혼내고 남자아이들만 담임선생님께 혼났답니다. ㅎㅎ
 고무줄놀이는 정말 잘했는데 운동신경이 남달랐거든요 ㅎㅎ 어린시절 생각하니 미소가 절로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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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정
2011.01.25 05:10:17 *.154.223.196
옛날옛날 간 옛날 천복부족 마당
희선이와 현주가 동네 여자애들 모아서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땅 따먹기 하고 있는데,
정욱이와 딱지 치기하다가 다 잃은 승호가 고무줄을 싹 끊고 날쌔게 달아났군요.
보루박스로 접은 특제 딱지까지 다 따놓고 개평도 안주고 정욱이는 마루치 아라치 보러 갔다네요. 나빴다.
추격전 한 판이 이어졌을 것 같은데요.
영미, 윤정은 멀뚱히 보고 있다가 지우개로 싹싹 지워가며 커닝해 가며 마루에 엎드려 종이 인형 그립니다. 경희가 그 그림을 보면서 같이 놀고 있고요. 두 아이는 오려서 경희를 줍니다.
승호를 잡으러 간 사이, 남자애들하고도 놀고 여자애들하고도 노는 보미도 옆에서 같이 놀고 있습니다.

저 멀리 기운장사 인희큰형님 '갈매기는 먹기 위해서만 날으는게 아니여'  비행연습하던 그 새처럼
어제보다 나뭇가지 한 개 더 얹어 지게 지고 내려오는 강가에
동재 동상 물수제비 뜨고 있습니다.

우리의 꿈은 언젠가 도시에서 새로 이사온 우민네 집에 가서 레고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먹어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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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04:38:19 *.21.107.166
어렸을 때 저는 주로 책읽기
와는 담을 쌓고 다양한 종류의 놀이를 배우면서 놀았던 것 같아요. ㅎㅎ
기본적으로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인형놀이를 마치고
땅에 그림을 그려놓고 하는 전래놀이인 땅놀이랑 만들기(공작)를 신나게 했던 기억이 나요.
갑자기 '내가 만들기(공작)에 소질이 있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기억 속엔 제가 기억하고 싶은 것만 남겨질 수 있으니까 해 뜨면 고향집에 전화드려서 여쭤봐야겠어요.
어렸을 때 제가 주로 무얼하며 놀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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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여명
2011.01.25 04:39:04 *.146.248.250
16일차 출석체크합니다.
오~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쁘고 창의적인 그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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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미
2011.01.25 04:45:27 *.64.148.142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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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2011.01.25 04:48:04 *.117.112.83
저는 소타기, 말타기, 오징어가생, 구슬치기, 딱지치기, 훈장 따먹기, 여성들 고무줄 잘라먹기 등으로
놀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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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희
2011.01.25 04:48:56 *.49.98.164
출석합니다.
윤정님 그림에 소질이 있어 보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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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미
2011.01.25 04:50:30 *.154.29.110
오늘은 추억의 놀이들이네요. 저도 엄청 그렸었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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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04:53:17 *.161.173.71
출첵합니다.
그맘때 딱지치기하고, 이웃집에 가서 흑백TV로 마루치 아라치 보기도 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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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향
2011.01.25 04:54:07 *.121.41.236
16일차 출석합니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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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04:54:17 *.161.173.71
[주철은]님.

출석합니다.
신생아 보살피는 중으로 대신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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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04:57:28 *.161.173.71
수유도 다했고 기저귀도 갈아줬는데 낑낑거려서 그냥 두고 왔습니다^^;;;
안녕들 하시죠?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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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04:58:38 *.66.21.39
출첵합니다.

저도 종이 인형 자르기, 헝겊으로 인형 옷 만들기 무지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중성적ㅎ이었는데 유치원 한 시기에는 인형 관련된 장난감 무지 모았던 것 같아요.
그 땐 함께 어울려 다니는 놀이 술래잡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는 놀이(이름은 모르겠고ㅎ) 이런 류의 놀이를 많이 했었어요. 초등학생이 되면서 왼발잡이로 고무줄 놀이에서 처음으로 소외를 경험했던ㅎ 그래서 피구를 아주 열심히 하고ㅎ 롤러 스케이트, 자전거를 많이 타고 줄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에 대한 기억이 있어요.

윤정 님의 그림이 새벽 기운을 더 살아있게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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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점숙
2011.01.25 05:17:34 *.229.246.103
출석합니다.
어렸을 때 뭐하고 놀았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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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05:18:56 *.151.166.64
출석합니다.
윤정님 덕분에 오늘 아침은 다들 어릴적 추억에 잠겨볼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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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인희116
2011.01.25 05:21:15 *.105.125.156
저는 지게 지고 땔감 나무하러 다녔고, 리어카 끌고 논밭으로 많이 다녔지요.
뭐를 하든지 항상 최고를 지향하고,
늘 나의 한계를 초과하기 위해 많은 시도와 도전을 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힘이 좋아 졌나봐요. 
동네에서 '기운장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지요.
지금은 ㅋㅋ ㅎㅎ

스트렝스파인더에서 강점이 '최상주의자'로 나오는 것이 의미있는 듯합니다.

윤정님 어렸을 때 기억 다시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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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라
2011.01.25 06:23:27 *.97.192.225
5: 55분 출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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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희
2011.01.25 09:57:26 *.148.127.174
늦은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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