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출석부 - 200일차 - [단군2기_천복부족

까~ 꿍~~~~~~

잘 주무셨어요? ^^

전반전을 보내고 후반전을 앞둔 쉬는 시간,
이제 나의 뒷모습을 볼 이들을 생각하게되는 나이입니다.
오늘 새벽 敬天愛人을 딸의 이름에 새긴 아부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벽기도하는 뒷모습을 보며 자식들이 자라게 한 부모님,
고요한 행동으로 크게 웅변한 애틋한 분들을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바쁘고 정신없는 시행착오의 와중에도,
나다운 2시간을 나에게 먼저 주고 하루를 시작하는 건 정말 근사한 인생계획이지 않습니까?
나와 내 뒷모습을 보며 자랄 아이에게 등으로 하는 최고의 사랑 고백인 듯 합니다,
후천적으로 익힌 좋은 습관을 사는 뒷모습이고자 하는 님들 모두
오늘도 고이 잘 다녀오시기를요^^

이 게시물을...

IP *.154.223.196

댓글 16 건

댓글 보기

2011.04.02 04:15:34 *.28.19.205

출석체크합니다

2011.04.02 04:21:31 *.108.88.150

잘 주무셨나요?
좋은 하루^^

2011.04.02 04:27:21 *.161.157.211

82일차 출첵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4.02 04:48:05 *.21.108.146

출석합니다 ^^

후천적으로 익힌 좋은 습관이란 말이 참 좋아요.
오늘부터 8시까지 출근하기로.. 했어요
(아이들은 8시 30분, 저는 8시 입니다 ㅋㅋ)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4월의 습관이 잘 정착되면 좋겠어요

2011.04.02 07:17:13 *.154.223.196

저도 이거 같이 해 보고 싶습니다.
코 앞에 살면서도 간당간당 뛰던 거에서 손 씻고, 갱생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ㅠㅠ

2011.04.02 04:49:17 *.161.157.211

출석합니다
윤정님의 말씀대로, 이 새벽의 시간이 온 하루를 지배하는 것 같아요
잘 하든 못 하든 수행을 하는 것과 안하는 것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라니까요^^
아마 천복부족님들 모두 그러실테죠?
벌써 끝이 가까와진다는 게 믿겨지지가 않아요
오늘도 하루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2011.04.02 04:52:47 *.41.16.144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1.04.02 04:53:37 *.49.98.164

출석합니다~
윤정님의 대문글 항상 감사합니다.^^ 새벽이 따뜻해져요~

2011.04.02 04:54:06 *.49.98.164

국향님 4:33 문자 출석하셨습니다. 디스크때문에 병원에 입원하셨다고 하네요..치료 잘 받으시고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래요~~ - 조성희

2011.04.02 05:16:44 *.228.223.85

출석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11.04.02 05:17:40 *.105.125.156

감사합니다.
오늘 새벽도 활기차게
화이팅!

2011.04.02 05:53:01 *.161.82.59

후반전... 화이팅**

2011.04.02 06:16:29 *.151.166.64

꾸준한 모습으로 천복부족의 아침을 열어주신 윤정님께
늘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1.04.02 06:45:25 *.142.125.118

간만에 알람이 울리는지 어쩐지도 모르고 쿨쿨 잤습니다.

화이팅~!

2011.04.02 11:21:12 *.68.144.3

Go Go

2011.04.02 11:27:22 *.66.21.53

동재 씨랑 비슷한 시간 출석ㅎ

요즘 바빠져 새벽 활동에 하루, 이틀 구멍이 생기네요. 그래도 절대 멈추진 않을래욧!
이번 주말도 모두 출근해야하는 긴급 일정이지만 마음이 더 단단해짐을 느끼는 요즘!!
Re 200일, 300일 차 매일 매일 나를 들여다 보고 치켜세울래요!!

모두에게
이 여정 함께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무척이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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